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2일(수) A 제987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총영사관민원서비스온라인방문예약제시행 취업비자거부율올해30%로껑충 일부대기업50%이상 외국인채용 ‘바늘구멍’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신청 했다가거부당하는케이스가급증 하고있다. 2020 회계연도에 H-1B 거부율 이 치솟아 30%에 육박하고 있어 신청자 10명중 3명꼴로거부됐으 며, 일부 대기업들나 대형 인력공 급업체들중에는스폰서한H-1B 신청서가 50% 이상 거부된 곳도 있는것으로나타나트럼프행정부 에서H-1B비자받기는더욱어려 워진것으로조사됐다. 경제전문지‘포브스’는 지난달 31일트럼프행정부하에서미기업 들이 과학자와 엔지니어 등 외국 인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갈 수록어려워지는추세가계속되고 있다며2020회계연도2분기의높 은거부율은과거와비교하면전례 가없는것이라고지적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H-1B 외국인 직원을 많이 채용하는 상위 25대 기업들에서는외국인신규직원채 용이특히어려워졌다. 오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5년과 비교하면 3배가깝게거부율이치 솟았다. 25대기업들중20개기업들에서 H-1B거부율증가현상이나타났 고 여기에는 시스코와 구글 등 IT 대기업들도포함되어있다. 지난 2015 회계연도의 경우 H-1B 거부율은 1~5%에 그쳤으 나 2020 회계연도에는 이 거부율 수치가15~59%까지치솟았고,전 체거부율은29%에달한다. 업체별로는 인포시스사의 거부 율이 59%로가장높았고, 코그니 전트 52%, 딜로이트 41%, 와이프 로39%등, 케이지미니33%, 액센 추어 31% 등으로 전체 거부율을 훨씬웃돌았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등은12~15%로평균보다는낮았 지만2015년과비교하면3배정도 높아진것이다. 김상목기자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 장 최재휴 목사)은 1일 노크로스 밀알센터에서 최근 벅헤드 아파트 화재 로 일터를 잃은 윤태선 씨와 중증장애 아들 조 세훈씨를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재휴 목사, 조세훈씨, 윤태선씨, 이 희양밀알선교단이사장. 조셉박기자 사회적거리유지,50명이상모임금지,노약자자택대기등 켐프주지사, ‘공중보건비상사태’연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관련‘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State of Emergency)’를 10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연장했다. 또한 코 로나19관련안전조치를9월15일 오후11시59분까지연장했다. 켐프주지사가서명한두가지행 정명령가운데첫번째행정명령 은정부및민간부분전반에걸쳐 코로나19 관련장비조달, 검사실 시, 병원시설구비등지원을강화 시키는 내용이 포함됐다. 두 번째 행정 명령은 ▲사회적 거리 두기 ▲6피트유지불가50명이상모임 금지▲비즈니스의무준수사항▲ 장기요양환자및취약계층자택 대피등이포함됐다. 이번행정명령엔교사들이‘필수 근로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지 아 공중보건부는 바이러스에 감 염됐거나, 의심되는 사람에게 노 출된경우자가격리를요구하지만 ‘필수근로자’로지정되면원활한 인력 공급을 위해 자가격리에서 제외된다. 교사‘필수근로자’지정은교육 감들은 원했지만, 교사들은 두려 워하던바다. 교육감측은“인력이 고갈돼 학교가 폐쇄될 것”이라며 지정에 찬성했다. 하지만 교사들 은“건강이 위험 받게 될 것”이라 며지정에반대했다. 한편,현재조지아의코로나19입 원자수는 7월 6일이래가장낮은 수준이다. ▶2면에계속 박세나기자 밀알선교단 화재당한싱글맘에 성금전달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 준)이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재외국민과공관직원의안전 확보및감염병예방을위해3일부 터 민원서비스 온라인 방문 예약 제를기존의방문접수와병행해실 시한다. 예약 방법은 ▲’영사민원 24’ 홈페이지 (https://consul.mofa. go.kr)에 접속 ▲[영사민원24]- [나의 민원]-[재외공관 방문예 약] 혹은 메인화면 [재외공관 방 문예약] 클릭 ▲방문할 재외공관, 예약일시, 민원업무 선택 후 예약 (공관별구비서류안내확인가능) ▲예약 완료 후 민원인 이메일로 예약접수증 자동 발송 ▲온라인 예약 외에도 전화(1-404-522- 1611)로도예약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자의 경우 방문접수 자에 우선해 예약된 시간에 민원 우선처리원칙이적용된다. 단, 영 사관에서는온라인예약제도입으 로인한혼란을방지하고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당분간 기존의 방문 접수를병행하고향후유예기간을 거쳐 온라인 예약제를 전면 실시 할예정이다. 박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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