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3일(목) A 제987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주보건부 “올해꼭독감예방주사맞아야” 트럼프,‘세입자강제퇴거금지령’ CDC에퇴거중단권한부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질 병통제예방센터(CDC)에게 코로 나19위기로인한퇴거를연말까지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행정명령에서명했다고NBC가 2 일보도했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지난 4월 재 난지원금(StimulusCheck)을받은 사람들은 모두 퇴거 유예 조치의 혜택을받을수있다. 즉연소득이 9만9천달러(부부합산 19만8천달 러) 이하인 경우 퇴거 유예조치의 대상이된다. 이외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그 동안 정부 보조를 받으려고 노력 한 점 ▲코로나19로 인해 집세를 낼수없는점▲퇴거당할경우노 숙자가 되거나 쉼터에 들어갈 수 있다는점을증명해야한다. CDC는곧증명양식을홈페이지 에공개할계획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 해“저는사람들을퇴거로부터보 호하고있음을분명하게밝히고싶 다”고밝혔다. 민주당하원은다음경기부양책 과 관련해 백악관과 불화를 빚어 왔다. 현재로는 11월 3일본선거전또 다른 부양책이 통과될 징후는 없 다. 세입자를 퇴거로부터 보호하는 연방 퇴거 모라토리엄 및 여러 지 방, 주의조치가만료됐거나곧만 료돼 주택 전문가 및 세입자 조합 사이에 퇴거 대란에 대한 두려움 이제기돼왔다. 이미 노스 캐롤라이나(6월 20 일 만료), 버지니아(6월 28일 만 료), 플로리다(7월 1일만료), 펜실 베니아(7월 10일 만료), 뉴욕(8월 20일 만료), 조지아(8월 31일) 등 일부 주 집주인들은 퇴거를 시작 했다. 낸시펠로시하원의장과척슈머 상원의원은1일성명을통해“현재 4천만명이상의시민이퇴거위험 에처해있다”고밝혔다. ▶2면에계속 박세나기자 켈리로플러연방상원의원후보가 2일피치트리코너스소재모히토스쿠반아메리칸비스트로에서귀넷카운티선거유세를마 친후브라이언켐프주지사와함께지지자들의환호에화답하고있다. 켈리로플러 연방상원후보 2일귀넷카운티서선거유세 코로나19증상과혼동될수있어 “모두의아메리칸드림위해싸우겠다” “모두의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켈리로플러연방상원의원후보 가 2일피치트리코너스소재모히 토스 쿠반아메리칸 비스트로에 서‘조지아 투어의 모든 것’(All AboutGeorgiaTour)을주제로선 거 유세를 펼쳤다. 이번 유세는 조 지아 14곳을 순방하는 캠페인 투 어의 일부다. 이날 캠페인에는 브 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참석해 로 플러 의원을 응원했다. 켐프 주지 사는“로플러 의원은 임기 시작 1 일부터 성과를 낸 공직자”라며 “그녀는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이 해하고 있다. 오는 본선거에서 꼭 로플러에게투표해조지아를위해 싸워달라”고당부했다. 로플러 의원은“저는 농가 출신 으로 어렸을 때부터 믿음, 커뮤니 티, 근면의중요성을느끼게됐다” 고말했다. 이어“저는정치계의아 웃사이더”라며“급진좌파의위협 으로부터움츠러든시민의목소리 를 대변하겠다. 사회주의 사상과 반대로자유(Freedom), 질(Qual- ity)과 기회(Opportunity)를 추구 해나가겠다”고호소했다. 이날로플러의원은▲트럼프대 통령 지지를 통해 미국을 위대하 게함▲경제성장촉진및일자리 창출 ▲멕시코 국경 벽 완공 자금 지원 ▲국방력 강화 ▲헌법 수정 제2조(2ndAmendment Right,무 기휴대의권리)보호 ▶3면에계속 박세나기자 캐서린 투미 조지아 보건부 장 관이“올해 꼭 독감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권고를 내렸다고 WSBTV가 2일보도했다. 이날투 미 보건국장은“독감과 코로나19 의 혼동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올 해는 예방 접종이 필요한 가장 중 요한해가될것”이라고밝혔다. 이번권고는코로나19 테스트수 치가줄어든데따른것이다. 투미 국장은“테스트수치감소원인이 테스트 대기 시간이 길다는 뉴스 보도와 테스트 담당 기관의 밀린 업무 때문일 수 있다”며“현재는 주 전역에 충분한 테스트 시설 및 장비가갖춰졌다”고말했다. 조지아의 코로나19 보고서에 의 하면테스트수치는 7월 24일 4만 6천건으로정점을찍었다. 한편한 그래프는 8월테스트가잠시중단 됐음을보여준다. 이외 투미 보건국장은“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꼭 코로나19 테스 트를 받아야 한다”며“노동절 연 휴가 다가옴에 따라 반드시 마스 크를쓰고사회적거리를유지해야 한다”고재차강조했다. 박세나기자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