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3일 (목요일) A2 종합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비자및OPT 스폰서가능)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세입자강제퇴거금지령 트럼프행정명령서명 ◀1면에서계속 조지아주,노동절이후코로나규제완화검토 케네소대가을학기등록생 4만명넘어서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각급 학교의 개학 이후 상황을 면밀하게 검 토하고, 노동절 연휴 이후의 코로나19 감염자추이를보고난후각종규제및 제한조치 완화를 결정하겠다고 밝혔 다. 켐프 주지사는“우리는 여전히 우려 하는지점들이있다”며“대학이개학한 지 얼마 안되고, 노동절이후 개학하는 곳도있어향후2주간면밀하게상황을 주시하면서어디로가야할지결정하겠 다”고말했다. 주지사는 지난달 31일 9월15일까지 비즈니스 및 식당들이 따라야 할 지침 을 담은 행정명령 연장에 서명했다. 아 울러 요양시설 거주자 및 의료 취약자 의외출금지령도연장했다. 켐프가취한가장최근의명령은지방 정부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결정을 허 용한것이다. 하지만주지사는술집, 나 이트클럽, 밀접 접촉 비즈니스 등을 문 닫게 한 4월의 제한조치들로 회귀하지 는않을것같다고밝혔다. 켐프는“최근의 코로나19 감염 추세 를보면새제한조치가필요하지않다” 며“각종비즈니스등이문닫는일은없 기바란다”고전했다. 주보건부통계에의하면지난 6주동 안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하고 있 는 추세다. 입원자 수도 꾸준하게 감소 해지난7월초이후2,000명이하로떨 어졌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책팀이 더 공격적 인조치를취하지않으면이제까지의성 과가 무위로 돌아갈 수 있음을 경고했 지만 연방 통계도 조지아의 감염률이 개선되고있음을보여주고있다. 주지사는이번주말의노동절연휴기 간을특히우려하고있다며, 조지아주 민들이연휴기간동안마스크착용, 사 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타 예방책 준수 등의행동이필요하다고말했다. 그는“지난메모리얼데이, 독립기념일 이후감염자급증같은사태가이번연 휴에는없어야한다”며“이번에는그런 일이없도록노력하자”고강조했다. 조셉박기자 케네소대학교 이번 가을학기 등록생 이 지난해 3만8천명에서 8% 증가한 4 만900명을 넘어섰다고 2일 학교당국 이밝혔다. 특히이번학기신입생은8,100명으로 지난해 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조지아 대학 가운데 신입생 숫자로최고치다. 이학교의2010년가을학기등록자는 2만3천명이었다. 학교측은이번학기등록생의27%가 모든 수업을 온라인을 통해 수강하고 있다고전했다. 조지아의 4대 공립대학들은 이번 학 기 새로운 기록들을 추가했다. 조지아 주립대(GSU)는 사상 최대인 5만4천명 이등록했으며,흑인신입생이5%늘어 났다. 조지아텍은 4,150명의신입생이입학 했으며, 조지아대(UGA)는31%의소수 인종입학생비율을기록했다. 조셉박기자 연휴이후감염자추이중요 감염자연속6주간감소추세 GSU는5만4천명조지아최대 브라이언 모겐스턴 백악관 공보비서 는“이번 행정명령은 시민들이 퇴거 및 바이러스노출과확산에대해걱정하지 않게해준다”며“행정부는세입자및집 주인에대한경제적영향을완화하기위 한자금을제공했다”고밝혔다. 백악관은이번기금이올해초통과된 2조달러 규모의 케어스액트(CARES Act)와주택도시개발부등다른정부기 관에서할당됐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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