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8일 (화요일) B3 부동산 임대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주택 세입자가늘면서소규모임대주택 건물주의부담이가중되고있다. 8월 단독 주택과 소규모 다세대 임대 건물에 세 들어 사는 세입자 중 약 3분의 1이 임대료를 납부하 지 못했는데 이에 따른 부담을 건 물주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CNBC가 임대 매물 정보 업체‘아 베일’ (Avail)의 조사를 인용해 보 도했다. 아베일이 소규모 건물주 약 2,225명과세입자약 3,000명을대 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8 월임대료미납률은전달 7월의약 25%보다상승했다. 세입자들이 임대료에 납부에 어 려움을겪고있는이유는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 또는 소득 감소 때문이다. 추가 실업 수당 지급이 그나마 도움이됐지만최근종료되면서임 대료미납이다시눈덩이처럼불어 나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임대 료로 건물 관리비를 충당해야 하 는 건물주들의 부담 역시 가중되 고있다. 현재 단독 주택 형태의 임대 주 택은 거의 대부분 개인 형태의 소 규모 건물주들이 소유하고 있다. 연방 센서스국의 통계에 의하면 개인 건물주 소유 임대 유닛은 약 2,300만 유닛으로 이중 약 3분의 1이은퇴자들이다. 은퇴자들은 별다른 추가 소득이 없기 때문에 임대 임대 주택 관리 비와자신의생활비를임대주택에 서 나오는 임대 소득에 전적으로 의존해야하는건물주들이다. 온라인부동산정보업체질로우 닷컴에 따르면 임대료 중 약 54% 는 임대 주택 관리에 필요한 고정 비용에사용된다. 고정 비용에는 모기지 페이먼트 를 비롯, 재산세, 주택 보험료, 건 물 수리비 등이 포함되는데 임대 료가 걷히지 않으면 고정 비용을 건물주 본인 비용으로 부담할 수 밖에없다. 라이언 쿤 아베일 대표는“조사 에서건물주중약 35%, 세입자중 약 42%는 건물 관리비와 임대료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비상 자금 과세이빙계좌에손을대는실정” 이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건물주 중 약 절반은 어려움을 겪 는 세입자에게 임대료 유예, 탕감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CNBC와 인터뷰에서설명했다. 사정이이렇다보니정부가시행 하는 모기지 유예 프로그램에 의 존하는건물주도적지않다. 모기지 유예 프로그램에 따르면 정부 금융 기관이 보증한 모기지 를 보유한 건물주는 임대료 연체 세입자를 퇴거하지 않는 조건으로 최소 3개월간, 최장 1년까지 모기 지유예혜택을받을수있다. 아베 일의 조사에서 건물주 중 약 12% 가 모기지 유예 프로그램을 신청 했는데미래임대료연체를대비해 서신청했다는건물주도많은것으 로조사됐다. 대형 아파트를 보유한 건물주의 경우재정이비교적탄탄한편이지 만 최근 임대료 연체 비율이 조금 씩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전국 다세대 주택 위원회에 따 르면 8월 20일 기준 임대료를 일 부 또는 전액 납부한 아파트 세입 자 비율은 전체 중 약 90%로 7월 보다 약 3% 포인트, 전년 동기보다 약 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 됐다. <준최객원기자> “힘든 건주택세입자 뿐만 아니에요” 건물주, 렌트비연체에비상금털어페이먼트충당 재정난을겪는소규모개인건물주가늘고있는가운데8월아파트임대료연체비율도소폭상승한것으로조사됐다. 사진은기사내용과직접관계없음. <준최객원기자> 일부과열양상으로치닫는주택시장회복 세는코로나19 사태해추이와정부의경기부 양책 지속 여부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할 수있다. 싱크탱크‘미국 기업 연구소’ (AEI) 주택 부 분 에드 핀토 디렉터는“주택 시장 침체는 피 했지만 동시에 인위적으로 회복세를 부풀리는 측면도있다”라고‘거품’을우려했다. ◇ FHA대출자비율높은점취약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 령에 따라 지급될 예정인 특별 추가 실업 수 당이 장기간 지급되기 힘들 전망으로 경제가 조기 회복되지 않으면 실업자들에 의한 보유 주택 급매 또는 압류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를내놓고있다. 현재 모기지 유예 프로그램에 따라 최장 1 년간 유예 혜택을 받는 보유자가 많지만 이미 대형은행은대규모연체사태에대비중이다.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등 6대 모기지 대출 은행은 모기지 부실 대출‘쓰나미’에 대비해 약 350억달러에달하는자금을확보중인것 으로알려져있다. 지지부진한 경제 회복으로 주택 시장이 침 체할 경우‘순자산’ (에퀴티) 비율이 상대적으 로 낮은 최근 주택 구입자들이 가장 먼저 타 격을 입게 된다. 특히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경우 다운페이먼 비율은 낮고 대출액 비율은 높은 FHA대출자 비율이 높아 주택 시장 침 체발생시특히취약하다.‘모기지은행업협 회’ (MBA)에따르면올해 2분기 FHA 융자연 체 비율은 컨벤셔널 융자의 2배로 1979년 이 후가장높은수준을기록하고있다. ‘인랜드 엠파이어’ 신규주택 분양 <1면서계속> Broker, President of Regency KJ Realty 리스팅전문, 숏세일, 은행상담전문가 직통: 제이슨 성 Vice President of Regency KJ Realty REO, 차압등MLS 매물안내전문가 직통: 661.600.3299 케이트 성 발렌시아, 스티븐슨랜치, 캐년컨추리, 라캐나다, 행콕팍, LA “2002년부터2020년지금까지19년동안 손님들께이미검증된확실한능력과경험,그리고 친절한안내로고객들을모시고있습니다! ” 한번맺은 좋은인연 평생같이 갑니다! 저희 이 관리해드리고있는 고객님들의투자용렌트집들이 50여채 가넘습니다. 투자주택구입안내,테넌트거주시문제점해결등, 처음부터끝까지 "무료"로 테넌트관리를 방3+화4.약3,250sf.2012년건축 방4+화3.약2,600sf2005년건축 방6+화5약3,600sf2003년건축 $769,000 캐년컨츄리페이옥스랜취 발렌시아크릭사이드중형단독 발렌시아캐스테익 $727,000 $725,000 방3+화3.약1,700sf.2005년건축 방3+화2.약1,270sf.2016년건축 방4+화4약3,100sf2004년건축 발렌시아크릭사이드 한인타운옥스포드콘도 발렌시아TPC수영장 $649,900 $999,000 $539,000 발렌시아새집분양 발렌시아, 산타클라리타 지역내50만대단독하우스, 40만대새타운홈을구입 할수있는마지막기회! 한회차별10-12채씩분양중,회차가 진행될수록분양가격은만불이상씩 높아져서분양되고있습니다. 1,360-1,630sf타운홈2,3베드40만중반-40만후반 1,410-1,690sf단독홈3베드룸50만초반-50만중반 1,860-2,320sf단독홈3,4베드50만중반-60만초반 발렌시아40만대타운홈, 50만대단독하우스분양! 우선저희랑같이모델하우스살펴보시고이쁜집모습 확인후등록부터하십시오! 지금현재입주가능합니다. 발렌시아방4개수영장저택내 위층방1,방2,방3개별렌트가능 발렌시아소거스대형주택$785,000 한국사람좋아하는밝은남향 넓게트인구조.하이씰링. 방5개화장실4개 약3,100sf 아래층FullBath딸린별도의방. 고급마루바닥과카펫,그래닛 부엌카운터탑,넓은페밀리룸, 고급엔터테인먼트센터 멋진뷰,과실나무등많은나무, 관리잘된정원. 3Car차고. 집주인의세심한관리, 깔끔한 저택.조용하고친절한이웃, 더없이맑고깨끗한공기 INESCROW in 5 days 5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