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A2 종합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비자및OPT 스폰서가능)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1만2,500달러지원” IRS사칭사기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인한경제적어려움속에정 부의 지원금을 바라보고 있는 주민들 이많은상황을틈타연방국세청(IRS) 을 사칭해 거액의 정부 무상 지원금을 준다며 현혹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 고 있어 당국이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 다. 특히사기범들은한인들도많이사용 하고있는온라인결제시스템‘페이팔’ (Paypal) 사용자들에게접근해돈과금 융정보를노리는것으로나타났다. 7일 USA투데이는 최근 상당수의 페 이팔사용자들이‘연방정부의무상보 조금 1만2,500달러를받을수있다’는 내용의사기청구서를받고있다고보도 했다. 이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피해자들에 게“당신이세금을제때성실히납부한 이유로 정부 보조금 1만2,500달러를 받을수있는특별한기회를얻었다”는 식의 거짓말로 접근한 뒤 은행계좌 정 보를 입력할 것과 함께 50~250달러의 수수료를 내면 30일 내에 이같은 정부 지원금을 입금해 준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청구서에 기재된 50~250 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은행계좌 정보를알려주면해당은행계좌로 1만 2,500달러를입금해준다고속인후돈 과 금융 정보만 가로채 달아나는 것이 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피 해자들에게“현재코로나19 사태가심 각하고 IRS는 충분한 자금이 없는 상 황에서 이런 기회가 모두에게 오지 않 으니다른이들에겐말하지말라”는식 으로 피해자만 특별히 좋은 기회를 얻 은것처럼현혹하고있다. 특히해당페이팔계정을평소다른공 과금을 지불하거나 친구 및 지인과 거 래시에사용해오던경우에는피해자들 의 의심이 적어져 더욱 위험하다고 당 국은주의를강조하고있다. USA투데이는 일단 돈을 100~200 달러 정도 잃는 것이 일부에겐 대수롭 지않을수도있지만, 경제적으로취약 한 계층에겐 이조차 적지않은 타격이 된다며, 무엇보다금융정보유출이더 위험한데알아낸금융정보를통해사 기범들은더큰돈을빼돌릴수있기때 문에 누구나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 다. 특히코로나19확산상황속에질환에 걸렸거나경제적으로어려운주민들이 많아져 이러한 속임수에 취약한 상태 라며사기범들은이러한상황을이용하 고있다고신문은전했다. 또 이 외에도 세계보건기구(WHO)를 사칭하며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위생및보건프로그램확장을위해쓰 겠다며페이팔사용자들에게20~50달 러 정도의 기부를 요청하는 사기 청구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 다. 이와관련페이팔측은피해자후속조 치 및 재발방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먼 저조심해야한다고매체는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의심스러 운이메일은회신이나첨부파일클릭은 물론,애당초열지말라고경고했다. 특히지금같은시기에지원금이쉽게 나올수없으며, 어떤식으로든정부무 료 지원금이 있다해도 수수료 지급을 요구하지않으니주의해야한다고강조 했다. 한형석기자 페이팔사용자들에접근 수수료·금융정보요구 셰리프요원총격도주범주의보 텍사스주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 중 7일검문하는조지아셰리프요원에 게총격을가하고달아난범인의트레일 러에서폭발물이발견됐다. 조지아수사국(GBI)은 9일 오전 10시 30분트위터를통해휫필드카운티셰리 프요원에게총격을가하고달아난달톤 포터(29· 사진 )가 운전하던 트레일러를 수색한결과폭발물을발견했다고발표 했다. GBI는폭발물의종류에대한자세 한설명을하지않았지만폭발물처리반 이출동해이를제거할것이라고전했다. 셰리프 요원 바디캠에 포착된 영상에 의하면달톤포터는대럴해크니셰리프 국요원이운전자석을향해다가서자갑 자기총을꺼내총격을가했다. 다행히 방탄조끼를 착용한 덕분에 요 원은큰부상을피할수있었다. 해크니요원과다른세례프요원이대 응사격을하자포터는트럭에매단폭발 물이들어있던트레일러를몰고도주했 다.이후이들은차를버리고도주했다. 포터와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조너선 호스머(47)는헨스오웬스로드인근숲 에서 발견돼 체포됐다. 포터는 아직 붙 잡히지 않았으며, 당국은 그가 무장하 고 있어 대단히 위험한 인물이라고 주 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신고전화: 706-370-4900. 조셉박기자 7일총격후아직도주중 트레일러에서폭발물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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