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A6 종합 비즈니스동정 선우앤드선우보험사무실이전 선우앤드선우보험(구 노행자보험, 선우인호보험)이 지난달 31일 사무 실을이전했다. 새 사무실은 3585 Peach Tree Industrial Blvd. Suite 140, Duluth, GA 30096에위치한다. 선우앤드선 우보험은도라빌지역에도출장서비 스를제공한다. 전화 예약 필수. 문의=678-417- 1275, 770-986-0488 발아건강20주년기념9월세일 9월한달간면역력에좋은M3를1 병 165불, 4병 720불에 1병 선물, 8 병 1,440불에 3병선물세일을실시 한다. 또한 천연미네랄, 쥐눈이콩을 판매한다.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 후6시까지운영한다. 문의=678-538-8733 9292 BBQ 2호점오픈 9292BBQ는2호점오픈기념으로 런치스페셜(왕갈비탕, 물냉면, 비빔 냉면,비빔밥,차돌된장)을6.99에제 공한다. 또한 9292 A콤보 89.99, B 콤보 109.99, C콤보 129.99, D콤보 149.99를판매한다. 문의=470-395-2655 한림건강즙9 ~ 10월프로모션 무방부제, 무색소, 무설탕으로 유 명한한림건강즙이 9~10월프로모 션으로흑염소즙 1마리(2박스) 또는 장어즙 2박스 구입시 천년초즙(120 달러상당)을무료증정한다.한림건 강즙은 30여가지 약초를 직접 재배 하며,선주문후생산하고있다.이외 온라인 주문(www.chalimgarden. com), 한인타운 내 무료 딜리버리, 타주 쉬핑이 가능하다. 문의=678- 906-6500 장수돌침대지압침대및카우치 장수돌침대는 장수침대에서 업그 레이드된 지압침대 및 카우치를 판 매한다. 또한 미국지사에서 결제하 고한국부모님집으로직접배송하 는프로그램을제공한다. 문의=770-680-5234 뉴욕 떠나 플로리다로 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인해동북부주민들 이남부플로리다로대거이사하고있다고4 일뉴욕타임즈가보도했다. 플로리다남부및중서부카운티의단독주 택및콘도신규계약은7월두배가된후계 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팜비치카운티 의 1백만달러이상단독주택및콘도신규 계약은1년전과비교해268%증가했다. 조 나단밀러밀러사무엘부동산및회계법인 대표는“팬데믹이전인식되지않았던플로 리다의이점이부각돼뉴욕, 시카고, 보스턴, 캘리포니아등세금이많이부과되는지역에 서이주가가속화됐다”고말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보카 브릿지스(Boca Bridges)는일반적으로플로리다부동산비 수기인 5월 1일 이래 102채의 주택이 평균 170만달러에팔렸다고밝혔다. 질디돈나보카브릿지스부사장은“전국에 서전례없는수요를보이고있으며뉴욕, 뉴 저지, 코네티컷에서 확실히 두드러진다”며 “변화하는소비자수요,세금혜택과도심탈 출욕구가완벽한‘이주폭풍’을만들고있 다”고말했다. 플로리다 주민들은 연방 소득세나 부동 산세를 내지 않으며, 실 거주지에 한해 5만 달러까지 홈스테드 이그젬션(Homestead Exemption)을, 주택 평가에 있어 3퍼센트 의애뉴얼캡(Annual Cap)혜택을받는다.월 드파퓰레이션리뷰닷컴의연구에의하면작 년플로리다의인구는 34만3천명이증가해 총인구가2천2백만명에이르렀다. 이러한현상은올여름초플로리다에서코 로나19 감염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어지고있다. 제이 필립 파커 더글라스엘리만 CEO는 “남부플로리다의주요시장에서수요가급 증했다”며“특히팜비치와마이애미에서수 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요가 눈덩 이처럼불어나고있다”고말했다. 또 자레드 링젤 컴파스플로리다 에이전트 는“마이애미에서북쪽으로약50마일떨어 진 보카라톤에선 매물 재고는 적고 수요는 터무니없다”고말했다. 또 크리스 프란치오사 에이전트는“델레 이비치, 파크랜드, 코랄스프링스의 집은 60~70만달러에팔리고있다”며“이들지역 은좋은학교와레스토랑을찾는타주구매 자들에게인기가있다”고전했다. 크레이그스터드니키 ISG월드최고경영자 는“매일약 950명의사람들이플로리다로 이주하며, 45%의 사람들이 플로리다 남부 로향한다”고말했다. 또“팬데믹중구매자는별장보다‘영구적 삶’을위해많이이동하고있는것으로나타 났다”며“북동부 구매자 중 다수는 코로나 19가독감시즌에다시확산할것을우려해 8월에집을찾았다.다시자가격리를할경우 좋은날씨와함께하고싶다는것”이라고덧 붙였다. 박세나기자 연방검찰이 자국 전투기 생산업체에서 취 득한 정보를 한국항공산업(KAI) 관계자에 게 제공한 혐의로 체포된 한인 남성에게 징 역 3년을 구형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3일보도했다. 박씨에대한선고는오는 20일내려질예 정이다. 워싱턴 DC 연방검찰이 최근 법원에 제출 한 형량 합의문에 따르면 검찰은 피고 박모 씨의 변호인과 최종 형량을 최대 36개월로 제한하고, 벌금이나자산몰수등의조치를 취하지않는다는내용에합의했다. 따라서검찰은합의내용에근거해재판부 가박씨에게3년형을선고해줄것을요청했 다. 시민권자인 박씨는 미 방산업체에서 취득 한 정보를 한국 방산업체에 제공한 혐의로 지난2017년기소됐다. 검찰은기소장에서박씨가지난2011년한 국으로 이주하면서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미국 방산업체 A회사와 B회사의 소프트웨 어와정보를의도적으로가져갔다고설명했 다. 검찰은 박씨가 해당 소프트웨어와 정보가 미국 외 국가로 반출되는 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인지하고있었다고도주장했다. 매일 950명 플로리다로 45% 플로리다 남부로 남가주첫순두부전문식당으로많은사랑을받아온 원조 순두부집‘베버리 순두부’(대표 모니카 이·오 른쪽)가오는 20일마지막영업을기해문을닫는다. 전원식당등에이어코로나사태의직격탄을맞은또 하나의한인타운내유서깊은요식업소가사라지는 것이다. 창업이후 34년간하루도빠지지않고순두 부는물론이고반찬재료선정부터조리까지직접확 인하고 챙겼던 모니카 이(68) 대표가 코로나19 사태 속에렌트등여러가지여건이식당운영을지속할수 없게만들어어렵게내린결정이다. 모니카이사장이 8일한손님과아쉬운표정으로작별인사를하고있 다. 방산정보유출한인에 3년구형 검찰과 형량 합의…20일 선고 34년전통‘베버리순두부’도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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