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A3 종합 “코로나백신, 10월중순승인받을준비” 미국화이자와손잡고신종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독일바이오엔테크의최고경영자 (CEO)가 10월중순또는 11월초께백 신이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준비가 될것으로자신한다고밝혔다. 바이오엔테크의공동창업자겸 CEO 인 우구어 자힌은 8일 CNN과 인터뷰 에서“그것(백신)은탁월한성적을보여 줬고 나는 이 백신이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며이같이말했다. 자힌 CEO는 규제 당국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빨리 내 줄것으로생각한다면서“우리는안전 한제품을가졌고, 효험을입증할수있 다고믿는다”고강조했다. 그는또젊은이와노년층모두에서지 금까지 항체 반응이 강력했고, 부작용 은최소수준이었다고주장했다. 바이오엔테크는 화이자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자사의백신후보‘BNT162’ 1억회투여분을,이어내년에는최대13 억회투여분을공급할계획이라고밝히 고 있다. 한편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 등 미국과 유럽의 백신 개발 제약사들 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대규모·고품 질의임상시험을통해안전성과효험이 입증된 뒤에만 당국에 백신 승인을 신 청하겠다고약속했다. 바이오엔테크CEO밝혀 연내1억회투여분공급계획 귀넷도서관재오픈 ◀1면서계속 조지아경제파란불 ◀1면서계속 누적확진자289,123명·사망자6,204명 귀넷25,495·풀턴25,934·디캡17,314명 하루확진1,930·사망76명·입원217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조지아대,지난주간확진자1,417명 누적확진자3천명넘어대학최고 조지아대학교(UGA) 코로나19확진자 가8월31일부터9월4일사이한주동 안1,417명을기록해8월24일-28일주 간821명보다크게증가했다. 1,417명 가운데 절반 가량은 학교 외 부 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교 당국은 확진자의 99%가 학생이 며, 직원과 교수는 15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로써지난3월팬데믹사태이 후 UGA 누적 확진자 수는 3,045명으 로조지아내다른대학에비해발병사 례가 가장 많다. UGA 학생 및 교직원 의 확진자 증가는 학교가 소재한 애슨 스-클락카운티에도영향을미쳤다. 애 슨스-클락카운티는최근14일동안인 구 비율에서 확진자가 많은 미국의 23 번째카운티가됐다. UGA는학교보건 소를 통해 하루에 360명-450명 가량 의코로나19진단검사를실시하고있다. UGA 사교클럽 연합회는 야외활동 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위반하고, 행사장에 알코올 음료를 반 입한한남학생사교클럽에대해 5,000 달러의벌금을부과하기도했다. 제레 모어헤드 총장은 9일 성명서를 통해“캠퍼스 및 지역의 보건안전을 위 해 학생들이 책임감을 갖고 규칙들을 준수하기 바란다”며“마스크 착용, 타 인과의 거리 유지, 현명한 결정, 거리두 기가불가능한모임멀리하기등이요구 된다”고촉구했다. 조셉박기자 <UGA> 같은 시간 커브사이드 픽업도 이용할 수있다. 모든브랜치에서입장시마스 크착용을의무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회의장, 정숙 룸, 학습연구실등은계속폐쇄되며, 몇 몇가구와기구들도이용할수없다. 로 렌스빌, 스와니 도서관에서 정상 운영 시간 이외에 회원들이 키 카드를 갖고 접근할 수 있는 오픈 액세스 프로그램 도이용할수없다. 오디오북, 무료온라인강좌를포함해 도서관의 온라인 자료 등은 웹사이트 gwinnettpl.org에서이용할수있다. “도움요청했을뿐인데…” 경찰과잉진압논란 13살자폐아에‘무차별총격’ “자폐아에게경찰이총을쏘다니…” 비무장흑인들에대한경찰의잇단총 격 사건이 전국적으로 반 인종차별 시 위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찰이 집에서 소란을 피운 13살 자폐 아에게수차례총을쏴논란이되고있 다. 유타주 솔트레익시티 경찰은 자폐증 환자인 13살 소년 린든 캐머런이 경찰 관들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USA투데이등이보도했다. 지난 4일 밤 솔트레이크시티의 글렌 데일의 골다 바턴은 자폐증을 앓는 아 들캐머런이집에서소란을피우자911 에전화를걸어아이를진정시켜달라고 도움을요청했다.이에출동한경찰관2 명은캐머런을향해바닥에엎드리라고 명령하며캐머런을제압하려했다. 하지만분리불안증상때문에잔뜩신 경이예민해진캐머런이말을듣지않자 경관들은 총을 꺼내 수차례 실탄을 발 사했다. 캐머런은어깨와발목, 배, 방광 등에총상을입고중태에빠졌다. 몇몇 전문가들은 여름철 세수 증가가 있었지만또다른경기후퇴의가능성이 있다며미래를낙관하지말라고경고하 고있다. 주하원예산소위위원인스캇홀컴(민 주·애틀랜타) 의원은 7,8월의 숫자는 좋은듯 보이지만 작년 8월에 주지사가 세수가 줄어든다며 주 각 기관들에 비 용삭감을 요청하던 시기였음을 기억하 라고지적했다. 그는“아직경제불확실 성이존재하고,많은사람이실업상태에 있다”며“우리는아직숲에서나오지못 했다”고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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