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2일 (토요일) A2 종합 앨라배마대,코로나19규정위반33명정학 앨라배마대학교가 코로나19 관련 학 교 규칙을 위반한 학생 33명을 정학시 키고639명을추가로징계했다. 이번 징계는 앨라배마 플래그십 대학 에서개강후3주동안2,000명이상의 코로나19확진자가나온가운데이뤄졌 다. 대학당국은최소하나의사교클럽에 대해모임정지를명령했으며, 3개의다 른클럽에대해서도징계조치를내렸다. 개인 징계에 대한 자세한 조치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위반 정도에 따라 정학기간이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정 학자에 대한 등록금 반환 논의는 논의 되지않았다. 학교온라인사이트에발표된코로나 19 확진자는지난 3일현재 2,047명이 다.개학이전코로나확진학생수는불 과158명이었다.개학후첫주간인8월 19~24일사이확진자는 562명에달했 으며, 두번째 주간에는 481명, 그리고 세번째주간에는다시846명으로급증 했다. 정학당한학생들은수업에참여할수 없지만코로나확진자에게제공하는학 교당국의지원은계속받을수있다.학 생들에 대한 학교 외부의 법적 조치는 내려지지않았다. 개학이후확진자는학교내남녀사교 클럽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했다. 학교 측은 모임을 금지시키고 향후 14일 동 안회원들에게캠퍼스바깥에거주하도 록 조치했다. 기숙사와 사교클럽 하우 스의 공동구역은 폐쇄됐으며, 외부 방 문자의입장은금지됐다. 열흘 전에도 사우스 캐롤라이나대가 15명의학생을정학시키고, 6개의사교 클럽에대해활동정지등의징계를내렸 다. 오하이오대도 200명 이상의 학생을 정학시키며, 10명 이상의 캠퍼스 안팎 파티를금지시켰다. 조셉박기자 639명징계처분도 사교클럽도활동정지 “미각계지도층백인일색” 미국의 각계 지도층 10명 중 8명은 여전히백인인것으로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권력 의 얼굴 : 미국이 더 다양해졌음에 도 80%는백인’이라는제목의특집 기사를 통해 미국에서 가장 힘있는 922명중유색인종은 180명에불과 하다고보도했다. 흑인, 히스패닉, 아시아계, 북미 원 주민, 혼혈등유색인종이미전체인 구의 40% 이상을 차지하는데 권력 층에서는 그 비중이 20%에 불과하 다는것이다. NYT는도널드트럼프행정부각료, 연방대법관, 검·경 수장, 군 지휘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언론·출 판·교육·문화계 수장, 스포츠 구단 주, 연방의원들을 전수조사해 이같 이분석했다. 경찰과 검찰은 비교적 소수인종이 지휘부에많이진출한분야로나타났 다. 미전역에서규모가큰25개지역의 경찰 수장 가운데 절반 이상인 14명 이 흑인 또는 히스패닉이었고, 대도 시 지방검사장 29명 중 12명이 아시 아계·흑인·히스패닉이었다. 다만NYT는백인경찰관의흑인총 격살해가빈발한다는점에서유색인 종의경찰지휘부진출이아직은소수 그룹에대한경찰의조직적편견을바 꾸지못했다고지적했다. 80%차지,관료·명문대·출판계등 한인상의-외식협센서스참여독려 ◀1면서계속 미, 중국인1천명비자취소 “중국군부와연계” 미국과중국간갈등이갈수록격해지 는가운데연방정부가중국군부와연 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내 중국인 유학생과 연구자 1,000여명에 대한 비 자를전격취소했다고로이터통신이보 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 은“대통령행정명령에따라이달8일까 지 비자 발급에 부적격한 것으로 드러 난중국인1,000여명에대한비자발급 을취소했다”고밝혔다. ■ NYT 분석 이외주허니피그대표는“센서스홍보 판촉물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며“계산대에서고객에게적 극홍보하겠다”고말했다. 곽기현돈수 백대표도“홍보물을식당에부착하고 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 혔다. 미쉘 강 한인상의 대외부회장은“조 지아 및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율이 저 조하다”며“센서스통계를바탕으로연 방정부가자원을배분하고선거지도를 다시 획정하는 만큼 한인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조지아주의 참 여율은현재미국50개주가운데끝에 서두번째이다. 외식업협회는 협회 사무실에 인구조 사홍보물과판촉물을비치하고회원업 소에 직접 배달하거나 픽업할 수 있도 록적극협조한다는방침이다. 현재 센서스에 참여하는 방법은 총 4 가지다. 8월중순부터는방문조사원이 각가정을방문하고있다. 우편및인터 넷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my2020census.gov에서 참여 하거나 한국어 전화 844-392-2020으로 참 여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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