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2일 (토요일) A5 종합 음주후필름끊긴적있으면 10년내치매위험↑ 여성용의자는도주중 노크로스총격전남성용의자및경찰견사망 10일노크로스에서귀넷경찰과용의 자간총격전으로경찰견과남성용의자 가사망하는사건이발생했다. 이날 AJC의 보도에 의하면 경찰은 노크로스(1000 block of Willow Trail Parkway)의갱활동을조사중도난차 량에탑승한두명을발견했다. 경찰은 차량에 접근해 대화를 시도했 지만, 이들은각자다른방향으로달아 났다. SWAT 소속경찰견블루는근처숲으 로 달아난 남성을 추격했다. 남성은 위 치가 발각됨에 따라 경찰에 총을 발사 했다. 이어경찰도총을발사했고, 남성 과블루는총격으로인해사망했다. 경 찰은 아직 남성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 았다. 경찰은 나머지 한명 의탑승객이여성인것 으로 추정하고 있으 며, 이 여성은 아직 체 포되지않았다. 현재 사건은 GBI가 수사 중이다. 이번 사 건은 올해 경찰 총격 이 연루된 69번째 사 건이다. 블루는귀넷카운티SWAT팀에 배정된첫번째풀타임경찰견이다.귀넷 경찰은“5살 블루는 귀넷카운티 시민 들을위해지난1년간용감하게싸워주 었다”고이메일성명을발표했다. 순직경찰관기념페이지(Officer Down Memorial Page)에 의하면 블루는 2020년작전수행중사망한미국의 11 번째, 조지아주의2번째경찰견이다. 지 난 1월엔 헨리카운티의 경찰견 토르가 자동차충돌사고로업무중사망했다. 사건에 관련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GCPD770-513-5300또는크라임스 타퍼스 404-577-8477, www.stop- crimeATL.com으로제보할수있다. 박세나기자 ■ 의학카페 연방 경기부양 현금이 지급된지도 상 당한 시간이 지났고 추가 실업수당도 한동안끊기면서세입자들의렌트비납 부율이 9월 들어 눈에 띄게 낮아진 것 으로조사됐다. 9일 전국다세대주택협의회(NMHC) 는이달6일까지전국세입자중76.4% 가렌트비를납부한것으로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인 2019년 9월6일 의납부율(81.2%)과비교해약5%포인 트하락한수치다. 이달렌트비납부율은코로나19 사태 가 본격화한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또한연간하락치도4월이후 가장큰폭이었다. 또이달렌트비납부율은한달전인 8 월6일의납부율(79.3%)에비해서도약 3%포인트떨어진상황이다. 이에대해더그비비NMHC회장은“ 9월렌트비납부율은세입자들의재정 적 어려움 증가를 반영한다”고 분석했 다. 그는노동절연휴가있었던것도이번 전국 76.4%만 지불 1년전 비해 5% 하락 연방수당 끊기며 9월 렌트비 납부율 ‘뚝’ 업무중용의자의총격으로인해사망한 K9 블루. <사진=OfficerDownMemorialPage> 음주후한번이상필름이끊긴경험이 있으면10년내치매가올위험이2~3배 높아진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의 미카 키비마키 역학 교수 연구팀이 영국,프랑스,스웨덴,핀란드주민13만 1,415명(평균 연령 43세)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지난 1년 내 음주 후 필름이 끊긴일이있는지를묻고이후 14년동 안치매발생을추적조사한결과이같 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간 데일리 메 일인터넷판이9일보도했다. 음주후필름이끊긴일이있는남성은 치매위험이최대3배, 여성은2배이상 높은것으로나타났다고연구팀은밝혔 다. 평소 음주량이 보통 정도이지만 어쩌 다한번씩짧은시간에과음하는일이 있는사람도음주후필름이끊기는수 가 있으며 이런 경우도 치매 위험은 크 게높아지는것으로나타났다. 전체조사대상자중약10.4%가지난 1년 안에 음주 후 필름이 끊기는 일을 겪은것으로밝혀졌다. 한편음주량이영국의제한권장선인 일주일에 14유닛(unit) 이상인 사람은 14유닛 이하인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16%, 21유닛이상인사람은22%높은 것으로나타났다.술2유닛은알코올도 수가낮은맥주0.5ℓ또는작은잔내지 표준잔으로포도주1잔을말한다, 과음으로알코올이뇌로들어가는관 문인혈뇌장벽(BBB)을뚫고뇌로진입 하면 알코올이 독으로 작용해 뇌가 위 축되고 중요한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 다고연구팀은설명했다. 달 납부율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세입자들의상황이어려워진것을주원 인으로봤다. 더그비비회장은렌트납부율하락은 건물주들도모기지, 세금및공과금, 인 건비 등의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는 의미라며, 정부는 무작정 퇴거 유예 조치를 내리기 보단 세입자와 건물주 양쪽을모두보호할수있는법안을고 심해야한다고주장하기도했다. 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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