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2일(토) A 제987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한인상의와외식업협회임원들이 11일둘루스허니피그에서인구센서스한인참여홍보활동을전개하는기자회견을가진후홍 보물을 들고 함께 했다. 왼쪽부터 곽기현 돈수백 대표, 이근수 외식업협회 명예회장, 강미쉘 한인상의 부회장, 이홍기 한인상의 회장, 박종호한인상의부회장, 이외주허니피그대표. 조지아내주실업수당1,800달러지급 2회걸쳐900달러씩지급 10일 조지아 주당국이 50만 이 넘는 실직자들을 위해 1인당 1,800달러의연방지원금을지급 한다고 발표했다. 실업수당은 다 음 주 초 900달러가 우선 지급되 며, 며칠 후 900달러가 추가 지급 된다. 마크 버틀러 조지아주 노동부 장관은“6주에 걸쳐 매주 300달 러 지급되는 이번 수당은 지난 7 월 만료된 주 600달러 지급 연방 프로그램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라고밝혔다. 앞으로의추가지원은의회의민 주당, 공화당 타협에 달렸으나 아 직 양당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있다. 현재조지아는역사적으로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지아 노동부에 의하면 경제가 많이 성 장하고 일부 기업이 직원을 고용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 들은 놀라운 속도로 일자리를 잃 고 있다. 일례로 지난주 조지아에 선 5만 건 이상의 실업 청구가 처 리됐다. 버틀러 장관은“6주의 혜택은 사람들이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 만 강제퇴거를 피하는데 큰 도움 이될것”이라고말했다. 실업수당을 받으려면 팬데믹으 로인한실업상태여야하며, 주당 최소 100달러의 혜택을 받을 자 격이있어야한다. 이번 수당은 연방재난관리청 (Federal Emergency Manage- ment Administration)의 자금에 서 충당되나, 지급은 주 실업사무 소(State Unemployment Office) 를통해처리된다. 최근 24주 동안 조지아의 신규 실업청구건수는 2009년금융위 기 당시 최악의 실업 청구 건수보 다높았다. 당국은 팬데믹이 시작된 3월 중 순 이래 중복, 실수 및 사기 신청 을 제외하고 360만 건 이상의 실 업수당 청구가 처리됐다고 말했 다. 전국적으로는 9월 5일까지 총 170만 건의 실업 청구가 신청됐 다. 팬데믹으로가장큰타격을입은 기업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필 요한 미용실, 레스토랑, 바, 호텔 및 이벤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 다. 반면기술회사들은비교적적은 피해를입었다. 한편, 주당국은 10일 임플로이 조지아닷컴(EmployGeorgia. com)에 15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등록돼 있다고 밝혔으나, 이는 조 지아가 필요한 일자리의 30%에 미치지못하는수다. 박세나기자 5천억달러추가부양안부결 한인상의-외식업협회센서스참여독려공조 11일공동기자회견개최 한인식당중심적극홍보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홍기)는불과20일도채남 지 않은 2020 센서스 마감시한을 앞두고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회장 김종훈)와 함께 회원업소를 중심으로 한인들의 인구총조사 참여를독려하는활동을펼친다. 한인상의와 외식업협회는 11일 오후 둘루스 허니피그 식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남은 인구 총조사 기간 동안 회원업소에 포 스터, 안내홍보물, 판촉물등을배 포해 식당 및 업소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센서스참여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밝혔다. 이홍기 한인상의 회장은“한인 커뮤니티의미래가센서스참여에 달려있다”며“한인들의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입장이다”고 말했 다. 이근수 외식업협회 명예회장은 “협회가 센서스 초기부터 많은 협 조를하며참여하고있다”며“회원 식당을중심으로적극적인홍보활 동을펼치겠다”고다짐했다. ▶2면에계속 조셉박기자 연방상원,찬성55·반대41로 연방상원에상정됐던5,000억달 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안이 부 결됐다. 연방상원은 10일 2차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등이포함된공화 당 주도의 추가 경기부양안을 본 회의 표결에 부치기 위해 토론종 결투표를실시했으나찬성55, 반 대41로정족수인찬성60표에미 치지못해부결됐다. 이날 표결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으며 공화당의원중에서도랜드폴의 원이 반대 의견을 내면서 민주당 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차단하기위한 60표에못 미쳤다. 금홍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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