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9월 14일(월) C 한때 송승헌과 열애설 화제 유역비 홍콩 경찰 지지발언 디즈니 영화 뮬란 포스터 중국남북조시대여성영웅이야기 를 다룬 영화‘뮬란’의 주연을 맡은 중화권 톱스타 류이페이(33·유역비) 가 최근 홍콩 경찰지지 발언을 한 것 으로알려진데이어영화끝에‘뮬란’ 이촬영된중국신장위구르자치구에 감사 인사를 삽인한 것이 문제가 돼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영화 보이콧 움직임이 일어나 디즈니가 곤 혹을치르고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중국의 위구 르족인권탄압의대표적인장소이다. 유역비는지난해8월홍콩민주화시 위대에대한경찰의과잉진압에대한 논란이 일자 자신의 트위트에“나는 홍콩경찰을지지한다.홍콩은수치스 러운줄알라”는글을올렸다. 이때문 에홍콩·대만등 뮬란에대한보이콧 운동이벌어졌다. 한편미시민권자인유역비는 2002 년 중국드라마‘금분세가’로 데뷔한 뒤 드라마‘천룡팔부’(2004)와‘신 조협려’(2006)를 통해 스타로 부상 한 중화권 최고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지난2015년한·중합작영화‘제3의 사랑’(2016)에서만난배우송승헌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한중 톱스타 커 플로주목을받으면서화제가됐으나 2018년결별했다. ‘유역비’주연 디즈니영화 ‘뮬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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