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A3 종합 아씨플라자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아 씨플라자 슈가로프점에서‘대한민국 전라남 도특산물전’을개최한다. 누적확진자299,056명·사망자6,419명 귀넷26,133·풀턴26,517·캅18,719명 하루확진2,265·사망24명·입원219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전남특산물로명절선물세트마련하세요” 아씨플라자,전라남도특산물전 아씨플라자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점(1291 Old Peachtree Rd NW, Suwanee, GA 30024)에서‘대한민국 전라남도 특산 물전’을개최한다. 이번프로그램의목적은추석전코로 나팬데믹을맞은동포사회에잠시나마 고국의 향수를 일깨우고 코로나와 또 태풍피해로어려움에처한고국의농민 들을돕기위함이다. 행사에선신안새우멸치액젓, 함초새 우젓, 고흥 건미역, 완도 다시마, 완도 김치톳 쌀국수, 장흥 청국장, 영산 홍어 회무침, 남도명란젓, 낙지젓, 멍게젓등 100여가지 전라도 상품과 송편, 과일, 정육, 굴비선물세트및제수용품등추 석관련상품을구입할수있다. 문의:아씨플라자770-813-1500 노크로스,시소유공간서마스크의무화 노크로스가시당국이소유하거나임 대한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 무화하는결의안을통과시켰다고16일 AJC가보도했다. 16일 노크로스 시의회에서 만장일치 로 통과된 이번 결의문은 노크로스시 청을포함한모든시소유건물을필수 기능을수행할때를제외하고대중에게 오픈하지않는다. 한편, 시 소유 건물은 여전히 재판 및 선거를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직원을 만나야하는사람은약속을잡을수있 다. 시당국은결의안에서마스크없이시 소유 건물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 스크를제공하고정당한의학적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 한 수용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 다. 앞서조지아의도시들은브라이언켐 프 주지사의 코로나19 관련 행정 명령 에 따라 이러한 마스크 요구사항을 통 과시키는 것이 금지됐다. 하지만 켐프 주지사는8월중반의사를바꿔도시들 이민간비즈니스에게마스크의무화를 강제시키지 않는 한 마스크 의무화를 시행할수있게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엔 마스크 착용 거 부에 대한 구체적 처벌이 포함되어 있 지않다. 또결의안은오직건물에만적 용되기에공원과같은시소유야외지 역에선 마스크 착용이 요구되지 않는 다. 박세나기자 한인회관매각추진 ◀1면서계속 하지만 이날 이사회의 의결은 한인회 정관에 어긋나는 잘못된 의결이라는 해석이우세하다.한인회정관제6장(이 사회) 제31조(의결사항)에는 이사회가 의결할수있는사항에‘한인회관등재 산매각처분’등은나와있지않기때문 이다. 한인회관 등 한인회 주요재산의 처분에관한사항은총회에서만의결할 수있다(제12조3항).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는 당초 소 송제기 시 당장 부채를 갚으라는 것이 아니라 갚겠다는 약속을 다시 하라는 의도였으나김윤철회장이상환각서서 명을거부해부득이소송을할수밖에 없었다는입장이다. 한인회관매각문제는지난 2019년에 도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김일홍 전 회 장, 권기호전이사장등이매각논의공 청회를개최했으나찬반양론이팽팽해 무산된바있다. 건물이노후화돼많은 수리비용이예상되며임대사업이지지 부진한 현 상황에서 매각 의견도 상당 한 설득력이 있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 만 6년전회관을마련할때보인한인 들의 뜨거운, 그리고 사연이 있는 성금 기탁 등을 고려할 때 범한인동포 차원 의 기구 혹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충분한연구와논의를거쳐매각및이 전, 혹은현회관유지보수등을결정해 야한다는의견이더설득력을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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