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A2 종합 15일에릭트럼프가참석한트럼프지지집회참석자들대부분이마스크를쓰지않고있다. <사진=AJC> 50명모임금지…켐프정치집회는예외 15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수 백명의 군중이모여있는포사이스카운티트럼 프선거운동집회에참석했던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불과 몇 시간 후 50명이상의모임을금지하는행정명령 에서명하고발표하는것은이율배반적 행동이라는AJC의비판이제기됐다. 켐프의이런행보는이번이처음이아 니다.지난2일켐프는수백명의지지자 로 가득찬 귀넷카운티 한 식당에서 열 린 켈리 로플러 연방상원의원 집회에 참석해지원연설을했다. 켐프 주지사는 15일 행정명령에서 지 방정부들이 주정부의 코로나19 지침 단속에 실패하고 있고, 행정명령을 책 상 서랍에 넣어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켐프가 오히려 사람들로가득한정치집회에참석하면 서 자신의 규제들을 준수하지 않고 있 다고 비난한다. 한 민주당 당직자는 정 치집회에 나타난 켐프의 사진을 보며 “주지사이면서 동시에 공화당 후보자 로서 이중성을 보이는 행태”라고 각을 세웠다. 켐프주지사는최근“가을에해야할4 가지 일”이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씻기, 행정명 령따르기등이다. 하지만이가운데몇 가지는 정치집회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비해민주당선거운동은주로온 라인이나 SNS를 통해서 열리고 있다. 하지만 공화당 집회는주로 대면방식으 로 진행되고, 가가호호 방문으로 이어 지고있다.라스베기스인근헨더슨시는 최근트럼프대통령이개최한실내정치 집회 장소를 제공한 생산공장 소유주 에게주지사명령을위반했다며벌금을 부과했다. 대통령의둘째아들인에릭트럼프가 참석한 15일 포사이스카운티 레이드 반에서 열린 트럼프 지지집회 참석자 가운데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소수였 으며, 참석자들은 바이러스 공포가 과 장됐다고 주장했다. 최근 게인스빌 식 당에서열린더그콜린스연방상원의원 후보 지지 집회 참석자들 대부분은 마 스크를착용하지않았다. 최근조지아주코로나19 확진자는줄 어드는추세이지만가장최근의백악관 보고서는 조지아주에 모임 인원을 15 명이하로줄이라는권고를하고있다. 스머나출신의민주당에릭앨런주하 원의원은“켐프주지사가정치집회에서 는 자신의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면서 “이는그가내린결정들이과학에기반 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논리에 기반한 것임을증명한다”고주장했다. 조셉박기자 공화당집회행정명령위반명백 집회참석후주지사는행정명령 파파존스본사애틀랜타로이전…일자리200개창출 개발,인사,메뉴등부서옮겨 IT및물류부서는켄터키에 피자배달회사파파존스(Papa John’ s)가 내년 켄터키에서 애틀랜타로 본사 를옮겨200개의일자리를창출할계획 이다. 17일AJC보도에의하면이번이 전에서 파파존스는 개발, 인사, 메뉴 혁 신등부서를애틀랜타로옮긴다. IT 및 물류부서는홈타운인루이빌에그대로 유지된다. 1년전CEO로지명된롭린치파파존 스 회장은“코로나19가 파파존스 역사 상최고의해를보내는데도움이됐다” 고 밝혔다. 린치 회장은 애틀랜타에 본 사를 두고 있는 아비스(Arby’s)의 사 장이었다. 애틀랜타엔 지미존스와 소닉을 소유 하는 칙필레, 코카콜라, 사모펀드 회사 로아크캐피탈이기반을두고있어레스 토랑 및 음료 업계의 인재가 많이 거주 하고있다. 파파존스는 2021년 여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직 새 본사의 위치 는선정되지않았으나,앞서파파존스는 캅카운티의 배터리, 갤러리아, 미드타 운지역을시찰했다. 박세나기자 기상청은또17일오전9시45분을기 해 디캡, 락데일, 체로키, 풀턴, 캅카운 티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아울러 바 이닝스캅파크웨이인근차타후치강유 역범람에대비하라고인근주민들에게 알렸다. 주교통국도폭우로인해조지 아주내하이웨이 38군데서홍수로인 한피해가발생했다고전했다. 오전9시 경I-285로진입하는GA54번도로램 프가 홍수로 도로가 차단됐다고 교통 국은전했다. 또던우디마운트버논로 드와 챔블리 던우디 로드 교차로 인근 에서대형나무가차량두대위로쓰러 져 도로통행을 막고 인근 지역에 정전 을초래했다. 애틀랜타홍수경보 ◀1면에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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