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A3 종합 올 가을 코로나19 팬데믹 및 온라인수업의 영향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학생들의입학률이감소했다. <사진=AJC> 팬데믹및온라인수업영향 기금축소및교사해고가능 누적확진자302,737명·사망자6,537명 귀넷26,403·풀턴26,778·캅18,941명 하루확진1,870·사망64명·입원149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애틀랜타교통체증‘안녕’ 3개의도로건설프로젝트시작 당국이 애틀랜타의 교통체증을 해결 하기위해3개의거대도로건설프로젝 트를시작한다. 조지아 교통국은 향후 몇 년 동안 Ga.400 도로에 유료 차선을 추가해 노 스풀턴카운티의환승확장을지원하고, 애틀랜타동부와서부I-20의I-285인 터체인지를재건한다. 특히 I-285 인터 체인지는미국최악의병목구간으로이 름을날리는곳이다. 이세가지프로젝트는‘주요이동성투 자 프로그램(Major Mobility Invest- ment Program)’의 일부로, 교통국 은“향후수십년동안수백만명의신규 거주자가추가돼도교통흐름이유지될 것”이라고밝혔다. 팀 매튜스 교통국 감독관은“메트로 애틀랜타는 거의 매일 매우 혼잡하다” 며“우리는이프로그램의모든프로젝 트가 수많은 시민들의 통근을 도울 것 이라고믿는다”고말했다. 2016년네이선딜전주지사는 100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했 다. 이 프로그램엔 ▲페리미터 상단 절 반의유료차선▲귀넷과잭슨카운티의 I-85 확장 ▲애틀랜타 남부 40마일의 트럭 전용 차선 ▲I-16 확장 ▲사바나 I-95의새로운I-16인터체인지가포함 됐다. 이번 건설은 2015년 주 의원들이 승인한가스세인상으로가능했다. 한편, 프로그램 계획은 처음 공개된 이후 크게 변경됐다. 지난 가을 교통국 은▲일부메트로애틀랜타프로젝트연 기▲트럭차선가속화▲I-85 확장▲ I-285 상단의 50억 달러 대규모 유료 차선을 여러 개 소규모 프로젝트로 분 할하는계획을발표했다. 건설은 2022년 시작되고 도로는 2025~2026년개통될예정이다. 이미 일부 프로젝트들은 진행되고 있 으며, 교통국은 대중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 교통국은22일까지Ga.400도로, 24일까지 I-285 동쪽인터체인지에대 한의견을접수한다. 박세나기자 메트로애틀랜타학교등록생감소 올가을코로나19팬데믹및온라인수 업의영향으로메트로애틀랜타학생들 의 등록률이 감소했다고 18일 AJC가 보도했다. 올해학생등록감소비율은작년대비 크지 않은 수치이나, 이는 주정부 기금 축소및교사의일시휴가및해고로이 어질수있다는분석이다. 학생수는귀넷카운티 1.8%, 풀턴카 운티 4%, 디캡카운티 5%, 클레이톤카 운티4.3%가감소했다. 등록감소원인은명확하지않으나,코 로나19로인한온라인수업은많은학부 모및학생을실망케해다른옵션을찾 게 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사 립학교로 보내 대면수업을 받을 수 있 게 하거나, 튜터를 고용하거나 자녀를 공부방에 보내 온라인수업을 받을 수 있게했다. 귀넷, 풀턴, 캅카운티를포함 한여러애틀랜타의교육청은유치원생 등록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 해 봄 유치원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입 학식을진행할수없었다. 모르시스 비슬리 클레이톤카운티 교 육감은 15일 아이들을 프리-K나 유치 원에등록시킬것을촉구했다.클레이톤 카운티는올해예상치보다 19.4%의유 치원생, 16.1%의 프리-K 학생 감소를 보였다. 귀넷, 풀턴, 디캡, 캅카운티에서 도유치원생등록수가크게감소했다. 슬로안로치귀넷카운티공립학교대 변인은“조지아주에서는아이들이6세 가 될 때까지 학교에 등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부 학부모들이유치원 등록을 연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별 팬데믹 대처 방법은 다양 했으며, 모든 지역 에서 대면수업이 가능한 것은 아니 다. 현재디캡, 클레 이톤, 애틀랜타는 온전한온라인수업 에의존하고있다. 캅카운티는8월부터 온라인수업을시작했지만, 10월부터대 면수업을시작할계획이다. 귀넷카운티는 9일 단계적 대면수업 복귀를 마쳤으며, 학생의 40%가 대면 수업을선택했다. 풀턴카운티는 특수교육 학생과 유치 원~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분 대 면수업을허용했으며,코로나19확진자 수감소추세가이어지면 10월 14일모 든학년의학생들을대상으로대면수업 을시작할계획이다. 박세나기자 코로나확산하양세 ◀1면서계속 이들카운티는대학생및군인들연령 인 18-22세 사이의 확진자 수가 폭증 했다. 조지아 10개카운티에서학생들감염 율이 인구 1,000명당 5명 이상의 확진 자비율을보였다. 대부분이조지아중 동부,남동부지역학교들이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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