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종합 A4 풀턴카운티교사 “조기개학위험해” 17일풀턴카운티학교교사들이교육 감의 조기 개학 결정에 반대하는 침묵 시위를개최했다. 18일 WSBTV의 보도에 의하면 리 버우드차터고등학교의 20여 명 교사 들은 점심시간 교문 밖 보도에 서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달라(Keep us Safe)”또는“안전한 풀턴카운티 학교 (Safe FCS)”이라는 팻말을 들고 항의 했다. 11, 12학년 담임이자 이번 시위 개최 를도운제롬던슨은“우리의목소리가 당국의정책에반영되지않는다고느끼 기에 이번 침묵 시위를 진행하게 됐다” 며“당국이우리의의견에귀를기울여 주길바란다”고밝혔다. 마이크루니풀턴카운티교육감은다 음주모든학년을일주일중하루진행 되는 대면수업에 복귀시키며 10월 14 일 전면 대면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수반 학생들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주일에이틀진행되는대면수업을받 을수있다. 던슨 교사는“우리는 학생들을 걱정 한다. 학생들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교실로돌아오길바란다”며“학생들이 학교에 돌아오는 것은 아직 안전하지 못하다”고말했다. 켈리장교사는“당국이개학을서두 르고 있다”며“학생들에겐 더 많은 보 호 장치가 필요하다. 학교엔 온도 확인 계가구비되지않았으며세정제는코로 나19 바이러스를 박멸 가능한 환경보 호청(EPA) 리스트에올라있지않다”고 말했다. 풀턴교육청은성명을통해“보건국에 의하면 풀턴카운티의 코로나19 발생 률은인구 10만명당 142명, 양성률은 5%로 감소했다”며“교사 및 교직원에 게는세정제와극세사천이제공된다.세 정제는 그린씰 인증을 받았으며, 극세 사천은 최대 98%의 박테리아와 93% 의 바이러스를 제거 가능하다”고 밝혔 다. 박세나기자 17일리버우드차터고서시위 다음주일주일중하루복귀 10월14일전면대면수업실시 20일부터미국서틱톡다운로드못한다 11월12일에사용중단 위챗은사용금지 미국에서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의다운로드가중단된다. 또한미국에서중국모바일메신저위 챗을사용하는것은아예금지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8일 상무 부가이같은방침을발표했다고보도했 다. 이에 따라 애플앱스토어나 구글플 레이 등은 미국 내에서 틱톡과 위챗 앱 제공을중단해야한다. 상무부는이번조처를내린이유로틱 톡과위챗이수집하는사용자의네트워 크와위치,인터넷검색정보데이터가중 국공산당에넘겨질가능성을언급했다. 윌버로스상무부장관은폭스비즈니 스와의인터뷰에서틱톡에대해선다운 로드 금지 조치에 이어 11월12일에 완 전한 사용 중단을 명령할 것이라고 밝 혔다. 틱톡의미국사업지분을미국업 체에넘기는협상이진행중이기때문에 일단미국사용자의다운로드만금지했 다는 이야기다. 다만 미국의 틱톡 사용 자는다운로드뿐아니라업그레이드도 받을수없게된다. 위챗은 사용 자체가 금지된다. 미국에 서 위챗으로 송금하는 행위도 차단된 다. 위챗은 중국에서 채팅과 결제, 디지 털 사업, 뉴스에 이르기까지 각종 기능 을아우르는일상생활의필수품으로꼽 힌다. 미국에서도위챗을내려받은건수 가1천900만건에달한다. 애플과 월마트, 디즈니, 포드 자동차, 인텔, 골드만삭스 등 미 주요 기업들도 이번위챗금지행정명령의역효과에대 한우려를백악관에전달한바있다. 17일풀턴카운티학교교사들이교육감의조기개학결정에반대하는침묵시위를개최했다. <사진=WSBTV> “우편물배송지연정책중단” 연방법원11월대선앞두고명령 11월 대선을 앞두고 우편투표에 대한 관심이커지고있는가운데연방법원이 연방우정국(USPS)에우편물의배송을 지연시킬수있는정책을중단하라고명 령했다. 워싱턴주 얘키마의 연방법원은 17일미전역에서우편물의배송을지연 시킨USPS의서비스정책변경을“정치 적동기에의한우편서비스의효율성에 대한 공격”이라며 이를 중단하도록 결 정했다고로이터통신이보도했다. 법원은 14개 주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USPS를상대로제기한소송 과 관련해 미 전역에 이같이 예비명령 을내렸다. 주정부들은더실을우편물 이남아있어도정해진시간이되면우 편트럭이우체국을출발하는서비스정 책을 USPS가 도입하자 이에 반대하는 소송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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