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종합 A5 대학절반이신입생정원못채웠다 미전국대학의절반이상이코로나19 사태로신입생정원조차채우지못하는 위기를겪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고등교육전문매체 인사이드하이어에 드가21일발표한‘연례대학입학처장 설문조사’결과조사에응한전국입학 처장433명가운데절반이상이지난7 월1일까지 목표했던 신입생 정원을 채 우지못했다고밝혔다. 이번조사결과에따르면공립대의경 우 58%가 7월1일까지 학부 신입생 정 원목표를채우지못했다고밝혔다. 사립대역시56%가7월1일까지학부 신입생정원을채우지못했다고답했다. 반면전통적인신입생등록마감일인 지난5월1일까지신입생정원을채웠다 고 밝힌 대학은 공립대와 사립대 각각 28%씩에그쳤다. 입학처장 10명중약 9명은신입생정 원 목표를 채우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 다. 공립대학부신입생모집에대한생각 을묻는질문에59%는‘매우걱정된다’, 30%는‘어느정도걱정된다’고밝혔다. 반면전혀걱정이없다는답은2%에그 쳤다. 사립대학부신입생모집의경우55% 는‘매우걱정된다’, 34%‘어느정도걱 정된다’고 밝혔다.‘전혀 걱정이 없다’ 는답은4%에불과했다. 한편 조사에 응한 입학처장의 52% 가코로나19로인해올해입학전형에서 SAT·ACT 의무화를 한시적 또는 영구 적으로폐지했다고밝혔다. 52%“SAT·ACT의무화없애” 가짜센서스조사원에속지마세요 지난해미국신생아인기이름 여아는올리비아·남아는리암 ‘2020년센서스인구조사’가마감기 한이 1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센서스국이 가짜 조사원에 대한 주의 를당부했다. 센서스국은지난달 11일부터센서스 에응답하지않은가정에조사원이직 접 방문해 인구조사를 실시하면서 센 서스 직원을 사칭한 사기 행각도 잇따 르고있다고밝혔다. 센서스국 관계자는 이와관련“인구 조사원은 사회보장번호(SSN)와 은행 계좌번호등은절대로묻지않는다”고 강조하며“조사원이 방문할 경우에는 조사원의 신분증과 센서스국 로고가 있는가방이나폴더를확인해야한다” 고설명했다. 한편이번센서스인구조사는오는30 일에마감될예정이다. 금홍기기자 센서스국,조사원사칭사기잇달아“신분증꼭확인할것”당부 센서스국조사원이착용하고다니는신분증. <사진출처=센서스국> 세계한인회장대회 온-오프라인방식으로 매년한국에서개최되는‘세계한인회 장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 해연기돼오는 12월온라인과오프라 인행사가함께진행되는하이브리드방 식으로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18일 심상만· 주점식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공 동의장과 각 대륙별 대표들과 함께 운 영위원회 3차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2020세계한인회장대회및제14회한 인의날행사’를오는12월1일부터3일 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에서개최하기로결정했다. 이에따라행사준비를위해대회기간 한국에 체류하는 운영위원 20여명 등 을 제외하고 각 지역의 한인회장과 대 륙별한인회연합회임원등300명은온 라인으로참여하게된다. 금홍기기자 지난해미국에서태어난신생아에 게가장많이붙여진이름은여아의 경우올리비아(Olivia), 남아는리암 (Liam)인것으로나타났다. 연방사회보장국(SSA)이 지난 8일 공개한 2019 신생아이름인기순위 에서 리암은 3년 연속, 올리비아는 지난5년간선두를지켜온엠마를제 치고1위에올랐다. 남자아이 이름 인기 순위에서 노 아는올해도 2위에머물렀으며, 3위 올리버, 4위 윌리엄, 5위 엘리야, 6 위 제임스, 7위 벤자민, 8위 루커스, 9위메이슨, 10위이든순으로나타 났다. 여아이름인기순위에서는올리비 아와 엠마에 이어 3위 에이바, 4 위 소피아, 5위이사벨라, 6위샬럿, 7위 아멜리아, 8위 미아, 9위 하퍼, 10위 에벌린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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