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9월 25일(금) C ‘성폭력피해고백’ 장재인 “왜피해자비난하나..” 가수장재인이과거성폭력을당했다는사실을고백 하며응원받고있는가운데, 일부소수네티즌의비난 에분노했다. 장재인은23일자신의인스타그램에“비난하는이가 소수라지만 저는 그 소수에게 눈맞추고 묻고 싶네요. 왜여전히가한사람이아닌그길을지나간피해자의 잘못인지묻고싶어요. 십년이지나사건을꺼내고고 소를준비한다하면묻고살지대체왜소란이지?라고 말하실건가요?이일은정말저에게쉬운이야기가아 니었어요”라며“앨범과곡들을설명하기위해이이야 기를꼭해야하구나라는걸깨닫고아무텍스트없이 가는것과설명하는것중설명하고이야기하는걸택 한이유는그편이위로와용기의힘이크다고판단했 기때문입니다”라고설명했다. 장재인은“잘잘못을 제대로 보아요. 소란을 일으키 면소란스러운일이내게일어나면그것이수치가됩니 까?”라고분노를표했다. 앞서장재인은지난22일성폭력피해를고백했다. 장 재인은여러번장문의글을남기며 18살에성폭력을 당해극심한불안증, 발작, 호흡곤란, 불면증, 거식폭식 등으로최근까지고통받았다고밝혔다. 장재인은이러 한이야기를바탕으로새앨범을작업했다고설명하며 “나와같은일을겪은가수를보며힘을얻고견뎠다” 고성피해자들에게격려의메시지를건넸다. <김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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