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2020년 9월 25일(금) D 文,軍장성들에“평화위한軍”강조 … 뒤늦게“北책임있는조치를”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8시30분 쯤‘서해공무원피격사건’과관련한첫 대면 보고를 받았던 것으로 24일 확인 됐다. 전날 밤 북한군이 서해상에서 해 양수산부 직원 A씨(47)에게 총격을 가 하고시신을불태웠다는첩보가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최초보고되고 10시간 이나흐른뒤다. ★관련기사3·4면 2008년‘금강산관광객피격사건’파 장으로 남북관계가단절됐던 점과 민간 인이 북한 해상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의위급성을감안하면,청와대의상 황 분석과 대응이 안이했다는 비판을 피하기어려워보인다. 청와대에대한실 종자발견첩보는이내피격사망첩보로 대체됐다. 22일오후10시30분쯤‘북한 이 월북 의사를 밝힌 A씨를 사살한 후 시신을 훼손했다’는 첩보가 청와대 위 기관리센터에접수됐다. 곧장관계장관회의가소집돼 23일새 벽1시부터2시30분까지노영민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등이청와대에서첩보신 빙성을 분석하고 대책을논의했다. 회의 가진행될당시‘종전선언을국제사회가 지지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문 대통령 의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이 전세계로 타전되고있었다. 이동현기자☞4면에계속 ‘공무원피격’靑상황파악도대응도다늦었다 | (02)724-2114 | 2020년9월25일금요일 제22547호 | ( ( ) ( ) ( ) ( ) ( ) ( ) ( ) ( ) (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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