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26일 (토요일) 종합 A4 취업이민전면오픈,가족은전면동결 종교·리저널센터투자‘불능’ 10월영주권문호에서취업이민이모 든순위에서전면오픈된반면가족이 민은 전 순위가 동결되며 명암이 교차 됐다. 연방 국무부가 24일 발표한 2020년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1~5 순위의 영주권 판정승인과 사전 접수 부문에서 모두 우선 수속일자가 없어 지면서전면오픈됐다. 다만 취업 4순위(종교이민) 가운데 비성직자 부문과 취업 5순위(투자이 민)의 50만달러리저널센터투자이민 은 9월말한시법만료로일단‘비자불 능’으로고지됐다. 그러나 이달 중으로 한시법 연장안 이 포함된 연방 임시예산안의 통과가 거의 확실시되면서 10월에는 다시 오 픈될것으로전문가들은예상하고있 다.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리저널센터 투 자이민도 사전접수일은 오픈돼 비자 불능 고지와는 상관없이 10월에도 계 투표방식‘지지정당’따라다르다 AJC의새로운여론조사에의하면조 지아인의투표방식이정치적선호도와 점점일치하고있으며, 공화당은‘직접 투표’를 민주당은‘부재자투표’를 선 호하는것으로드러났다. 투표방법의당파적분열로인해공화 당은 선거일 직접투표에서 더 많은 표 를보일수있으며, 이후며칠동안부재 자투표가집계됨에따라민주당이이를 따라잡을수있다. 선거 결과는 부재자투표 집계로 인해 당일바로공개되지않을수있다. 1,15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AJC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조지아 유 권자의 약 34%가 선거일 투표할 계획 이라고답했다. 설문조사는4.3포인트 의오차범위를가졌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자가 5백만 명에 이르는경우, 직접투표자는1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일부 선거 구에서몇시간동안줄을섰던지난예 비선거직접투표자수의두배다. 공화당 유권자의 거의 절반은 11월 3 일직접투표를하겠다고답했다. 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우려하는 민주당은 유권자 중 19%가 직접투표, 44%가 부재자투표, 33%가 조기투표 를할계획이라고답했다. 공화당의 직접투표 선호는 트럼프 대 통령이부재자투표를통한사기가능성 에 대해 반복적인 의혹을 제기했기 때 문이다. 최근몇년간조지아의부재자투표사 기는 드물었지만, 브랫 래펜스퍼거 주 국무장관은근래부재자및직접투표를 통해이중투표로의심되는약1천명에 대한조사를시작했다. 정치적 스펙트럼의 반대편에서 민주 당원들은투표권을확보하며줄을서지 않고집에머무는방법으로부재자투표 를지지해왔다. 지금까지부재자투표를요청한120만 명의 유권자에서 이미 투표 행동의 차 이가나타나고있다. AJC의선거데이터분석에의하면올 해 예비선거에서 당파 투표를 하고 총 선에 부재자투표를 신청한 유권자 중 61%는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39%는 공화당에투표했다. 예비선거기간동안각정당의유권자 들은 거의 같은 비율인 49%로 부재자 투표를했다. 래펜스퍼거 주 국무장관은 유권자들 에 조기투표 또는 부재자투표를 권장 하고 있다. 국무장관은 유권자의 최소 60%가 총선 전 투표에 참여하길 희망 하고있다. 한편,이번여론조사에의하면정당에 관계없이유권자대부분이선거가투명 하게 진행될 것이라 믿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공정성에대해유권자의 66%가 매우 또는 어느 정도 확신한다고 답했 다. 또, 공화당원보다 약간 더 많은 민 주당원이 선거 공정성에 대해 확신했 다. 박세나기자 공화당직접,민주당부재자투표선호 트럼프의부재자투표사기의혹원인 유권자과반수선거공정성믿어 Friday, September 25, 2020 사 회 베트남에서사용한콘돔 32만개 ( 사진 ) 이상을 재활용하려던 업자 가당국에적발됐다. 지난23일현지언론에따르면베 트남 남부 빈즈엉성 시장관리국과 경찰은19일한무허가시설을급습 해사용한콘돔360㎏, 32만4천개가 량이쌓여있는것을적발했다. 현장에서 체 포된응옥(32)은 당국에“한 달 에한번씩누군 가로부터 사용 한 콘돔 수천개 를공급받은뒤씻고말려서새제 품인것처럼포장했다”고밝혔다.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이 모든 순위에서 전면 오픈된 반면 가 족이민은 전 순위가 동결되며 명암 이교차됐다. 연방 국무부가 24일 발표한 2020 년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1~5순위의 영주권 판정승인과 사전 접수 부문에서 모두 우선 수속일자 가없어지면서전면오픈됐다. 다만 취업 4순위(종교이민) 가운데 비성직자 부문과 취업 5순위(투자이 민)의 50만 달러 리저널센터 투자이 민은 9월말 한시법 만료로 일단‘비 자 불능’으로 고지됐다. 그러나 이달 중으로 한시법 연장안이 포함된 연 방 임시예산안의 통과가 확실시되면 서 10월에는다시오픈될것으로전 문가들은예상하고있다. 비성직자종교이민과리저널센터투 자이민도사전접수일은오픈돼비자불 능고지와는상관없이 10월에도계속 해서영주권신청서는접수할수있다. 이처럼 쾌속순항을 이어가는 취업 이민과 달리 가족이민은 오픈상태를 유지한 2A 순위를제외한모든부문 에서제자리걸음을했다. C일부학교서대면수업재개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6개 닫았던 남가주 초등학교 오렌지카운티일부지역에 19 확산 둔화세 속에 대면 격적으로 재개, 이전과 확 실풍경이나타나고있다. 9 확산세 둔화로 캘리포니 의 새로운 경제 재개 가이 2단계로 승격한 오렌지 카 부 교육구들이 6개월만에 초등학교 대면수업을 재개 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전 다른수업방식이진행됐다 A타임스가보도했다. 팬데믹 시작 이후 6개월만 에대면수업재개를실행한오렌지카 운티 내 교육구에는 설렘과 긴장이 공존했다. 카운티 내 29개의 교육구 중이날대면수업으로공식으로재개 한 터스틴, 어바인, 로스알라미토스, 파운틴밸리, 사이프레스 교육구에는 현재 7만6,000여명의 학생들이 포함 돼있다. 이들 교육구 초등학교들에서 수업 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을 위해 소 규모로 진행해야 한다는 방역수칙에 따라대면수업과원격수업을섞은하 이브리드방식이도입됐다. 수개월간영상으로만보던아이들 을 맞이하기 위해 대면수업 재개 전 날 교실 청소에 나선 터스틴 시카모 어 매그넷 아카데미의 초등교사 리 사 힉맨은 긴장감과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 코로나19 이후로교실에구비 해야하는 장비는 디지털 열감지 기 계, 마스크, 책상칸막이, 대량의손소 독제, 학생들을 위한 개인 준비물 등 으로넘쳐났다. 수업은 오전 시간대와 오후 시간 대를 3시간 가량으로 나누어 학생들 반은 집에서 반은 교실에서 함께 수 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그룹 이 바뀌는 시간에는 교사들은 직접 교실 소독에 나서야 해 수업 스케쥴 에도큰변화가생겼다. 힉맨 교사는“많은 사람들이 대면 수업 재개를 목 빠지게 기다린 것을 알지만, 오렌지카운티가 대면수업을 너무 빨리 재개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 불안하기도 하다”고 말 했다. 한편, 카피스트라노, 새들백, 오렌 지, 뉴포트메사, 오션뷰 교육구는 다 음 주 대면수업 재개를 앞두고 있으 며 카운티 내 29곳 중 10곳의 교육 구는 이달 말까지 대면수업 재개 계 획을밝혔다. <구자빈기자> 기·칸막이등설치 진행에도불안감 개교육구추가재개 콘돔 32만개재활용한업자적발 운 청소년회관(KYCC)이 앤섬 보험사와함께코로나19로어 민들에게한식도시락 300개 행사를가졌다.이날행사에서 료서비스및센서스관련정보 . 이날 마크 리들리-토마스(가 운티수퍼바이저가주민들에게 달하고있다. <박상혁기자> ,한식도시락배부 취업이민전면오픈, 가족은전면동결 가자! 녹색생명시대로 THIS PUBLICATION INCLUDES -LOCAL NEWS & TRAVEL A1~A24 -BUSINESS & CLASSIFIED B1~B24 -KOREAN NEWS & ENTERTAINMENT C1~C8 -H MAGAZINE D1~D8 THE KOREA TIMES (ISSN 1529-5176) is published daily except on Sunday and Monday postal holidays. Subscription rate is $264.00/year included ap- plicable Calif. sales tax, and published by The Korea Times Los Angeles, Inc. 3731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C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 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www.koreatimes . com EC021 EC021 한국일보는 세계적인 자연보호캠페인에호 응, 재생용지를 적극 사용하고있습니다. ●2020년 10월 영주권 문호 <출처: 연방국무부, 괄호안은전달순위> 순위 영주권발급 (final action date) 사전접수 (date for filing) 대상 가족 이민 1 14년9월15일(동일) 15년7월22일(동일) 시민권자미혼자녀 2A 오픈(오픈) 20년8월1일(동일) 영주권자배우자및미성년자녀 2B 15년7월15일(15년7월8일) 16년5월1일(동일) 영주권자21세이상미혼자녀 3 08년6월15일(동일) 09년6월1일(동일) 시민권자기혼자녀 4 06년9월22일(동일) 07년9월15일(동일) 시민권자형제자매 취업 이민 1 오픈(오픈) 오픈(오픈) 세계적특기자,국제기업간부및직원 2 오픈(오픈) 오픈(오픈) 석사학위자,5년이상경력자 3 오픈(19년4월1일) 오픈(20년4월1일) 전문직,숙련공,학사학위 오픈(19년4월1일) 오픈(20년4월1일) 학위불문비숙련공 4 오픈(오픈) 오픈(오픈) 안수받은목사등성직자 비자불능(오픈) 오픈(오픈) 종교직종사비성직자 5 오픈(오픈) 오픈(오픈) 100만달러이상일반투자이민 비자불능(오픈) 오픈(오픈) 50만달러파일럿투자이민프로그램 종교·리저널센터투자‘불능’ ■ 이런일도 속해서 영주권신청서는 접수할 수 있 다. 이처럼쾌속순항을이어가는취업이 민과 달리 가족이민은 오픈상태를 유 지한 2A 순위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 서제자리걸음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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