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29일(화) A 제989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트럼프, 10년간소득세0원”폭로전 NYT, 소득신고자료폭로 트럼프“가짜뉴스”반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에당선된 2016년과그이듬해낸 소득세가 1,500달러에 그치고 최 근15년중10년은소득세를한푼 도안냈다는폭로가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20여 년 치 트럼프 대통령의 소득신고 자료를확보했다면서그가2016년 과2017년연방소득세를각각750 달러냈다고보도했다. NYT는 해당 자료를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확보했으며, 2018∼ 2019년 기록은 포함되어있지 않 다고밝혔다. 이어최근15년사이10년은수입 보다 손실이 크다고 신고해 연방 소득세를내지않았다고도전했다. NYT는“트럼프대통령이소유· 운영하는기업들이적자를신고해 그가셀러브리티로서벌어들인수 백만달러에 대한 과세를 피했다” 고주장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자였던리얼리티쇼‘어프렌티 스’와 각종 라이센싱·홍보계약으 로 2018년까지 4억2천740만달러 를벌었다. 또두채의건물에투자 해1억7천650만달러수익을냈다. 이러한 수익과 미국에서 재산 상 위 1%에 적용되는 세율만 고려하 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소 1억달 러의 소득세를 내야 했다는 것이 NYT분석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1990년대 초반 사업실패로 약 10억달러의 손실을 봤고 그는 이를 2005년까 지세금을공제받는데사용했다. NYT는“2005년부터2007년사 이 트럼프 대통령은 라이센스·홍 보계약으로 1억2천만달러순이익 을 거뒀고, 이에 부과되는 세금을 상쇄할 이전 시기 손실이 없어서 생애처음총 7천10만달러의연방 소득세를냈다”고설명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냈던 연방소득세에 273만달러가량의 이자까지 쳐서 돌려달라고 2010 년 1월국세청(IRS)에요구한것으 로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 자회견에서 NYT 보도가“가짜뉴 스”라고반박했다. 그는구체적설 명 없이“세금을 냈다”면서 관련 정보를공개하겠다고말했다. 이민수수료뛰며시민권신청‘쑥’ 아마존귀넷물류센터1천명고용 내달2일부터최고5배…한인신청도2 ~ 3배늘어 연말연휴전물류센터운영시작 28일구인목록공개,직업교육 이번 주부터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의각종이민수수료가대 폭 오르는 가운데 이를 앞두고 최 근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이 급증 한것으로나타났다. 한인 이민 변호사들에 따르면 USCIS가지난8월연방관보를통 해 수수료 인상 최종안을 고시한 이후 이에 따라 시민권 신청 비용 이 1인당 500달러이상오르는등 이민 수수료가 급등할 것으로 예 고되자 시민권 신청을 서두른 한 인 등 이민 신청자들이 2~3배 늘 어났다는것이다. 당시 USCIS는이민국예산난타 개를 위해 서류에 따라 최고 5~6 배까지수수료를인상하는최종안 을 발표했는데 이번 인상 조치는 이번주 금요일인 10월2일부터 시 행에들어가게된다. 이에 따라 시민권 신청서를 포함 해노동허가신청, 가족이민및투 자이민청원서등한인에게도많은 영향을 미칠 이민 서류들의 비용 이일제히오른다. ▶2면에계속 석인희기자 아마존이 스톤마운틴 소재 새로 운70만평규모의물류센터를가 동할 준비를 마치고 1천명의 정규 직 근로자 고용을 앞두고 있다고 28일AJC가보도했다. 레이첼 라이티 아마존 대변인은 “물류센터가연말연휴시즌전운 영을시작할예정이지만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최근아마존이채용이벤트및정 보세션을개최한데이어실제채 용은 28일월요일에시작될것”이 라고밝혔다. 앞서 8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와귀넷카운티리더들은물류센터 의완공을축하했다. 이날롭패킷아마존운영이사는 “국도 제78호선(U.S. 78) 근처에 있는 물류창고는 최첨단 로봇 기 술을 활용한 조지아 최초의 아마 존유통센터”라고밝혔다. 대부분의 신입 직원은 물류센터 에서 근무하게 되며, 시간 당 최소 15 달러를벌고, 근무첫날부터건 강보험및 401(K) 은퇴플랜을포 함한혜택을받는다. 또정규직직 원은산업트럭운영관련무료실 무 교육과 최대 95%까지 환급되 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있다. 아마존채용에관심있는 사람은 amazon.com/atlantajobs 또는 77088로 ATLNOW를 문자 해자세한정보를얻을수있다. 스 톤 마운틴점 일자리 목록은 28일 공개된다. 박세나기자 아마존이 스톤마운틴 소재 새로운 70만 평 규모의 물류 센터를 가동할 준비를 마치고 1천 명의 정규직 근로자 고용을 앞두고 있다. <사진=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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