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A3 종합 맷리버먼암묵적사퇴압력 워녹·로플러·콜린스접전중 오바마·카터전대통령,워녹후보지지 29일지미카터( 사진 )전대통령이조지 아연방상원의원선거에서라파엘워녹 후보를지지한다고밝혔다. 이번지지는민주당진영에서워녹후 보의당내경쟁자인맷리버먼후보에게 출마 포기를 촉구하는 엄청난 압박 속 나온것이다. 29일 AJC의 보도에 의하면 카터 전 대통령은성명을통해“워녹후보는모 든 어린이 및 가족의 번영을 위해 워싱 턴에서조지아주민들의목소리를대변 할것”이라고말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에반에셀침례교회 의 목사이자 민주당의 선두주자인 라 파엘워녹후보를지지하는두번째전 직 대통령이다. 25일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워녹 후보의 지지를 표했 다. 오바마 전 대통령 이민주당경쟁자들 이 대거 등장하는 선거에서특정후보 를지지한것은이례 적이다. 맷 리버먼 후보는 본인이 워녹만큼 당선 가능성이 높다 며당지도부및활동가그룹의사퇴요 구를거부해왔다. 하지만최근여론조사에의하면워녹 후보의광고가거세지며리버먼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AJC의 최근 조사는 워녹이 공화당의 켈리 로플러, 더그 콜린스 의원과 막상 막하의접전을벌이는것을보여주었다. 리버먼과에드타버전연방검사는더 뒤처졌다. 이번 선거에는 워녹, 로플러, 콜린스 의원의치열한경쟁으로득표율50%를 넘기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일부민주당원들은리버먼의참여가워 녹의 표를 흡수해 결선에 진출하지 못 할것이라고우려하고있다. 한편,도널드트럼프대통령은28일애 틀랜타유세장에서콜린스와로플러에 게 공화당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 에계속참여해줄것을촉구했다. 95세의 카터는 미국에서 가장 장수 하는 대통령으로 조지아의 선거에 적 극참여해왔다. 그는 2014년손자인제 이슨 카터의 주지사 출마를 열렬히 지 지했으며, 2018년엔 고향인 플레인스 에서스테이시에이브럼스와함께선거 운동을펼쳤다. 카터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예로 들며“국가는 평등, 정의, 경제적 기회에 대한 이상을 지키며 진보를 향 해계속해서전진해야한다”며“워녹목 사는의료보험을잃고있는가정, 폐쇄 된시골병원, 기록적인실업률등조지 아 주민들이 이 독특한 위기에서 직면 하고있는투쟁을잘이해하고있다”고 강조했다. 박세나기자 바이든작년소득세34만불공개 납세논란트럼프에“공개하라” 민주당의조바이든대선후보가29일 2019년 납세 신고 자료를 공개하고 도 널드트럼프대통령에게도같은조처를 하라고요구했다. 이는트럼프대통령이 2016년과 2017년에 낸 연방 소득세가 각 750달러씩 총 1,500달러에 불과하 고최근15년중10년은소득세를한푼 도안냈다는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른공세로,이날밤예정된첫TV토론 을몇시간앞두고이뤄졌다. 바이든 캠프는 이날 오후 웹사이트에 바이든 후보와 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2019년납세자료를공개했다. 바이든 후보는 2019년 소득세로 299,346달러를낸뒤46,858달러를환 급받았다고로이터통신은전했다. 캠프는카멀라해리스부통령후보부 부의2019년납세자료도공개했다. 바이든 캠프의 케이트 베딩필드 선거 대책부본부장은 기자들에게“이것은 미국민에게지도자들이자신의손익이 아닌 국민을 돌볼 것이라는 믿음을 다 시 한번 주기 위한 역사적 수준의 투명 성”이라며트럼프대통령을향해“납세 자료를 공개하라 아니면 입을 다물라” 고했다. 트럼프대통령은NYT보도가가짜뉴 스라면서자신은수백만달러의세금을 냈다고반박했다.다만구체적인기록을 제시하지는않았다. TV토론직전공세 오는 10월 1일부터새임기를시작하는제29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최병일회장과집행부가신 임인사차29일본사를방문해조셉박본지편집 국장과환담과덕담을나누며향후연합회의사 업에적극협조할것을당부했다. 사진왼쪽부터 조셉 박 본지 편집국장, 최병일 회장, 안순해 수 석부회장,이영준사무총장. 박세나기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최병일회장본사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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