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2020년 9월 30일 (수) B 자영업주들 “거리두기 더 지속땐 막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막기위해실시하고있는사 회적거리두기조치가장기화에접어들 면서 한인 포함해 미국 내 소상공인들 의 절반에게는 매상 상승의 장애물로 작용해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는조사결과가나왔다. 남가주LA한인타운내에서한식당을 운영하는 업주 A모씨는“하루를 버텨 내는것이힘들다고”했다. 식당내식사 제공이금지가되면서식당옆도로옆 에20석정도야외식사장소를만들어 운영하고있지만생각만큼매상이오르 지않아A씨는애를태우고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한번에 식사 를할수있는인원을제한해야하기때 문이다. A씨는“자택 대피령이 내려진 직후 한동안 주문 배달이 꾸준했지만 지금은이것마저줄어든상황”이라며“ 점심 시간이나 저녁 시간 특정 시간에 많이 팔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사회적 67% “매출 계속 줄고 있어” 55% “생존기회 박탈” 우려 호텔, 에어비앤비 인기 모처럼 만석 수준 특수 거리두기가 원망스러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경제매체 CNBC는‘버라이즌 비즈니 스’의의뢰로여론조사업체‘모닝컨설 트’가 전국 600개 중소업체를 대상 조 사 결과를 인용해 소상공인의 55%가 사회적거리두기로인해생존기회를잃 게될지모른다는우려를가지고있다고 28일보도했다. 올해 4월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에서 실시된이번조사에는건설및소매업체 에서 식당, 술집, 부동산업체까지 다양 한업종들이포함되어있다. 생존기회에대한우려는곧바로고용 보장에대한불안으로나타나고있다. 소상공인들의 52%는자신의고용보 장이위태롭다고생각하있는것으로조 사됐다. 4월 조사 때 56%에서 다소 줄 기는했지만여전히절반이상소상공인 이사업전망이불투명하다고생각하고 있다. 문제는코로나19 확산저지를위해전 국적으로실시되고있는사회적거리두 기가 매출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는데있다. <남상욱기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러 시아 정보기관 등과 연계된 가짜 계정 네트워크를추가로적발했다. 페이스북은24일미국과영국,터키,일 본 등에서 가짜 계정을 이용해 여론 조 작을시도한 3개의소규모계정네트워 크를 적발해 정지시켰다고 로이터·블 룸버그통신이보도했다. 이들계정네트워크는소규모로, 페이 스북과 인스타그램에 250개가 안되는 계정을갖고있었으며팔로워가전부합 쳐약9만7,000명이었다. 러시아 정보기관 연계 페북 가짜 계정 또 적발 미국내중소업체들의절반이상이사회적거리두기 가실시되면서매출회복에어려움을겪고있는것으 로나타났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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