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1일 (목요일) 종합 A4 자니 아이잭슨 연방상원의원의 사임 으로잔여임기를대체할후임을선출하 는조지아주특별선거여론조사에서민 주당의 라파엘 워녹( 사진 ) 후보가 처음 으로1위에오른여론조사결과가나왔 다. 퀴니피악대학교가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워녹후보는 31%의지지율로 23%의지지율을보인공화당켈리로플 러현의원, 22%의지지율을보인더그 콜린스공화당후보를제치고 1위에올 라섰다.민주당맷리버먼후보는9%,민 주당에드타버후보는 4%의지지율을 보였다. 에벤에셀 침례교회 담임목사인 워녹 후보의약진은최 근 버락 오바마, 지미 카터 전 대 통령,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전조 지아주지사민주 당 후보 등의 공 개지지선언에크 게힘입었다. 이번선거에는총 21명의후보가나섰 으며, 11월3일선거에서과반득표자가 나오지않을경우1, 2위후보자가내년1 월결선투표를치른다. 한편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는 민주 당조바이든후보가 50%, 공화당도널 드트럼프후보가47%의지지율을보였 으며, 또 다른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민 주당존오소프후보가49%, 공화당데 이빗 퍼듀 후보가 48%의 지지율로 오 차범위(2.9%) 안팎의접전을보이는것 으로조사됐다. 퀴니피악대 팀 멀로이 선거분석가는 “대선은 너무 근소한 차이라 우열을 가 리기 힘들다”라며“지난 2016년 이맘 때트럼프가힐러리에게우세를보인것 과 대비해 현직 대통령이 고전하고 있 다”고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대법관 에이미 코니배럿후보의지명에대해응답자의 52%가이번대선승자가지명하는것이 맞다고대답했으며, 45%는트럼프가지 명해야한다고대답했다. 또한52%응답자는오바마케어(ACA) 유지를, 42%는 폐지에 찬성했다. 낙태 에 관해서는 58%가 1973년의 로 v. 웨 이드 연방대법원 결정을 지지, 35%는 지지하지않는다고대답했다. 퀴니피악대의 이번 조사는 투표 의 향이 있는 1,125명을 대상으로 9월 23-27일에걸쳐실시됐으며, 오차범위 는2.9%이다. 조셉박기자 워녹 후보 처음으로 여론조사 1위 워녹31%·로플러23%·콜린스22% 바이든50% vs 트럼프47% 지지 오소프49% vs 퍼듀48% 지지세 파이브가이즈,노마스크 ‘소란’남성2년출입금지 오코니카운티 파이브가이즈에서 마 스크착용관련소란을벌인한남성이 2년간출입금지를당했다. 30일 AJC의 보도에 의하면 20일 와 인더거주37세의남성이엡스릿지파크 웨이 소재 매장에서 소란을 벌였다. 그 는 소란 자체로 체포되진 않았지만, 경 찰의조사에협력하지않아공무집행방 해(Obstruction)혐의로기소됐다. 쉐리프국에 의하면 사건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식당에 들어온 남성 이한여성이아이들에게“팬데믹중저 사람의 행동은 좋지 못하다”라고 말하 는 것을 들어 시작됐다. 누가 신고했는 진 밝혀지지 않았으나 카운티 셰리프 요원은 오후 1시 15분 경 현장으로 출 동했다. 요원은 남성이 보고서 작성을 위해개인정보를요구했을때 협조하지 않았으며오히려체포를촉구했다고밝 혔다. 한편, 19일엔귀넷거주57세의남성이 오코니카운티 먼로하이웨이에 위치한 레스토랑겸잡화점스트리플링스에서 마스크를 벗고 세 명의 사람에게 기침 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이 기침 을 하는 모습은 매장의 보안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남성은 직원의 얼굴에 기침을하며“나는코로나감염자다.이 제너도감염됐다”라고말한것으로드 러나충격을주고있다. 경찰은“남성이 체포되진 않았으나, 무모한 행위(Reckless Conduct)로 기 소될수있다”고밝혔다.아직남성의이 름, 사진및설명이공개되지않았다. 팬 데믹이래조지아에서타인에게고의로 기침을한일은이번이처음이아니다. 경찰은 4월 5일한여성이애틀랜틱스 테이션에서 운동을 하다 4명의 아이가 포함된6인가족에게고의로기침을했 다고밝혔다. 경찰은“그녀의행동이소 셜미디어챌린지인것같다”며“당시통 화 중이었던 여성이 반복적으로‘코로 나’를말하며웃었기때문”이라고덧붙 였다. 이여성은사건이후사진이유포 됐음에도불구하고아직체포되지않았 다. 앤토니 그랜트 애틀랜타 경찰 대변 인은“현재 사건이 미제사건으로 분류 됐다”고말했다. 박세나기자 맥기니스페리로드 I-85 인터체인지공사의견수렴 스와니 맥기니스페리 로드에 신설되 는 I-85 다이아몬드 인터체인지 건설 계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프로그램이마련됐다. 귀넷카운티와 조지아주 교통국은 오 는 10월 8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 해 건설계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을수렴한다. 카운티 관계자는“의견을 수렴한 후 필요하다면계획안을수정할수있다” 며“수정안또한주민들의의견을다시 듣게될것”이라고설명했다. 이프로젝트는현재초기설계단계에 있다. 수년이 걸릴 공사는 곧 2단계에 걸쳐공사를진행할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맥기니스페리 로드에서 I-85 남쪽으로향하는램프가먼저건 설되고, 2단계에서북쪽방면램프를건 설할예정이다. 맥기니스페리 로드도 넓혀지고, 보도 도건설된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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