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2일 (금요일) A3 종합 식당·술집종업원근무조건완화 비상사태는내달9일까지연장 누적확진자319,334명·사망자7,063명 귀넷27,733·풀턴27,790·캅19,829명 하루확진1,376·사망43명·입원146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동시8명투표할시설갖춰 혼잡한투표소에배치예정 켐프주지사,새행정명령서명…비상사태연장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30일 기존의코로나바이러스제한규정대부 분을2주더연장하는행정명령에서명 했다. 아울러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11 월9일까지연장했다. 10월1일자정부터15일11시59분까 지 유효한 새 행정명령에서 바뀐 점은 식당과 술집 종업원이 코로나19에 노 출된후증상이없다면24시간후에업 무에복귀할수있도록완화했다. 종전 규정은 3일이 지나야 복귀할 수 있었다. 아울러주지사는고교졸업생들이젤 밀러장학금, 호프장학금자격을얻기 위한 SAT 혹은 ACT 점수제출마감시 한을연장했다. 최근발행된백악관보고서는조지아 를수개월만에처음심각한수준의‘레 드’존에서제외시켰다. 7월 중순 이후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주 중 9주 동안 감소세를 보였다. 현재 7일 동안의 하루 평균 확진자 는 1,135명으로 7월의 정점 때보다 약 70%감소했다. 요양시설 방문에 대한 3단계 허용은 계속유효하며, 50명이상의모임금지 도계속된다. 조셉박기자 풀턴혼잡피하려이동식투표차량마련 풀턴카운티가 오는 11월 선거에서 이 동차량투표소를선보인다.카운티지도 부는 1일 새로 마련한 2대의 이동 투표 차량에 탑승해 관계자로부터 투표절차 에대한설명을들었다. 35만달러를들인조지아최초의투표 차량인이곳에는작은용량의에어컨시 설도갖춰져있다. 풀턴카운티는지난6 월프라이머리에서긴대기줄로투표자 들이몇시간을기다린끝에투표를해 야했고, 지친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 하고돌아가는사태도있었다. 6월선거보다더많은인원이참가할 것이분명한11월3일선거를대비해카 운티는 이 투표차량을 마련했다. 차량 에는 8개의 투표기기, 한 개의 스캐너, 그리고 두 곳의 체크인 패드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아직넘어야할기술적문제들 도있는것으로조사됐다. 29일열린조 지아 제5지역구 보궐선거에서 체크인 패드가제대로작동하지않았다는것이 다. 투표차량 제작자는 이 문제가 해결 됐다고관계자들을확신시켰다. 풀턴선거사무소는투표당일혼잡을 피하기위해조기투표와우편투표를장 려하고있다고밝혔다. 1일현재약15만 명의 유권자에게 투표용지가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이는전체유권자의 1/4에 해당한다. 카운티 선거사무소는 추가로 몇 대의 투표차량을 오하이오 제작자에게서 배 송받아투표당일가장혼잡한투표소 등에배치할예정이다. 조셉박기자 올시즌독감과코로나19에동시에감 염되면인플루엔자로몸이약화되어심 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가나온가운데독감백신을맞으면코 로나19감염위험이낮아진다는연구결 과가발표됐다. 최근의학전문지에발표된브라질의9 만명이상코로나19 감염사례연구에 따르면 독감 백신이 코로나19 환자 사 망률을 크게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독감 예방접종 그룹 모든 연령대에 서 사망률이 낮았고 위험은 10~19세 그룹에서 17%, 90세이상은 3%낮았 다. 연구에따르면독감백신을맞은후다 른바이러스에대한반응을향상시키는 면역이생기는데이는면역세포가독감 백신 자체 표적이 되지 않는 병원균을 포함해여러병원체로부터몸을보호하 기때문이다. 독감백신맞으면 코로나위험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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