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종합 A5 지난8월과9월에걸쳐미전역에서대 대적인이민단속을벌인트럼프행정부 가이번달에도또다시전국적인불체자 집중단속을벌일것으로알려져대선을 앞두고이민자커뮤니티가긴장하고있 다. 특히 이번 이민 단속 작전은‘이민자 피난처도시와주’에집중될것으로알 려져서류미비이민자가많은도시에서 대규모이민단속작전이벌어질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작전은‘법과 질서‘를 선거 캐 치프레이즈로내걸고있는트럼프대통 령의선거캠페인을위한것이라는지적 도 나오고 있어 대선 전까지 한 달여간 단속이지속될것이라는예상이다. 지난달 30일 워싱턴포스트(WP)와 폭 스뉴스등은익명의국토안보부고위관 리들의말을인용해트럼프이민당국이 10월초부터이민자피난처정책을채택 한미전역대도시들을타깃으로불법체 류이민자체포작전을준비하고있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르면이민당국은이번단속을 ‘피난처 작전(Sancntuary Opertion)’ 으로명명해이번주말부터본격화할것 으로알려졌다. 국토안보부고위관리3명으로부터이 번 작전계획을 입수했다고 밝힌 WP는 이번작전이트럼프대통령의선거캠페 인과관련된정치적메시지를전달하는 데중점을맞추고있다고관리들이밝혔 다고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의 핵심 이슈인 불법이민 단속과 범죄와 폭력 에 대한 강력한 법집행 추진 정책과 이 번단속이궤를같이한다는것이다. 이 번작전을직접기획하고지시한것으로 알려진채드울프연방국토안보부장관 대행은작전기간중단속대상도시들을 방문해이민단속현장요원들을독려할 계획인것으로알려졌다. 단속 현장에 요원들을 투입할 예정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측은 피난처 도시지역정부들이이번작전을훼방하 기위한일련의조치를취할경우더많 은단속요원들을투입할것이라고경고 했다고신문은전했다. 미 전국 또 대대적 불체자 단속 미 전국 ‘피난처’ 주타깃 이번주말부터 본격단속 대선 전까지 계속 전망 범한인비대위해산 결산보고미흡 ◀1면서계속 중남미캐러밴다시 ‘미국행’ 시작 중미 온두라스인 수천 명이‘아메리 칸드림’실현을위해또다시험난한미 국행여정을시작했다.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으 로가기위해전날온두라스산데드로 술라에서 도보로 출발한 이민자들이 이날 북부 국경을 무단으로 넘어 이웃 과테말라로진입했다. 과테말라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봉쇄했던 육로 국경을 지난달 18일 다 시연후코로나19음성확인서를제출 한 사람만 월경을 허용해 왔으나 이민 자들은 수백 명씩 한꺼번에 밀고 들어 가경비를뚫었다. 이날오후현재과테 말라로 들어간 이민자들이 3천 명을 넘겼다고로이터통신이과테말라이민 당국을인용해전했다. 빈곤과폭력등을피해수백∼수천명 씩무리지어미국으로향하는중미이 민자들의 행렬인‘캐러밴’이 북상을 시작한것은몇개월만에처음이다. 캐 러밴의 미국행은 지난 2018년 절정을 이뤘다가 미국 정부의 압박 속에 멕시 코등이이민자들의불법월경단속을 강화하면서 지난해부터 기세가 한풀 꺾였다. 여기에 올해 코로나19로 미주 각국에서 이동이 제한되고 국경이 봉 쇄되면서 한동안 이민자들의 대규모 행렬도끊겼다. 그러다최근봉쇄가점 차 완화되고,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 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미국행이 시작된것이다. 광고문의 770. 622. 9600 온두라스서수천명과테말라국경넘어 조바이든민주당대선후보가한민 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1일 트 위터로추석축하메시지를전했다. 바이든후보는“아내질과가족을대 표해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해피추석인사를전한다”며웃음과 즐거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또 마지 막에는한글로“행복한한가위보내 세요!”로메시지를마무리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바이든 한인들에 메시지 김 회장은 자신이 집행한 식료품 지 원등에대해오는 11월한인회정기이 사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기자들은 29일 기자회견 당시 배 포 유인물에 한인회에 기부된 마스크 를 나눠줬으면서도 200여달러를 대금 으로 지불한 것으로 보고했다며 의혹 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한인회가 비대 위 계정에서 반환해간 1,630달러중 일 부를 기탁했던 한인 단체장은 그 돈이 한인회가아닌코로나비대위에기탁한 것이라고 말해 한인회의 해명과 전혀 다른취지로말해파장이예상된다. 비대위는지난 6개월동안 375명에게 4차에걸쳐생필품을지원했으며, 16명 에게는현금지원을했다. 귀넷보건국에 마스크를 후원했고, 코로나 확진 한인 가정5곳을방역지원했다. 비대위는 이날 해산하면서 봉사에 앞 장선이은자, 이종원, 브라이언김, 조영 준,박종호,서남석,이건태,이혁씨등에 게감사패를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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