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종합 A4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대표김채원·CPACS) 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CPACS 메인 오피스(3510 Shallowford Rd. NE, At- lanta, GA 30341)에서‘티 워크’(TEA Walk) 드라이브스루 건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주사, 코로나19 테스트, HIV 테스트 등 을 실시했으며, 유권자 등록도 접수받았다. 참가자에게는 선물과 티워크 마스크 등이 제 공됐다. 조셉 박 기자 CPACS ‘드라이브스루 건강박람회’개최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인 구센서스현장조사조기종료를금지하 는예비가처분명령을내렸다. 이번 판결은 지난달 24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 루시 고 판사의 센서스 현장조사 1개월연장조치에이어나온 것으로항소법원이트럼프행정부의항 고를거부한것이어서트럼프행정부의 센서스 조기종료는 사실상 어렵게 됐 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연방 제9순회 항 소법원은연방센서스국이미전국의거 주자를 수를 조사하는 카운트를 중단 하는것은센서스국의본질적인사명을 저해하는것이라며합의부판사 3명중 2대1로트럼프행정부의항고를기각하 고, 센서스 조기 종료를 금지하는 가처 분명령을내렸다. 판결문에서조니롤린슨판사는“인구 조사의중요성을고려할때모든국민들 이신뢰할수있는방식으로인구조사를 진행하는것이필수적으로요구된다”며 트럼프행정부의센서스조기중단결정 은받아들일수없다고지적했다. 다수의견을낸롤린스판사와모건크 리스텐판사는각각클린턴행정부와오 바마행정부당시항소법원판사로지명 됐다. 당초 연방 상무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인해지난3월한달간조사를중 단했고,현장조사직원을제대로채용할 수없었다며인구조사보고서제출법적 마감일을 12월31일에서 내년 4월말까 지연장해줄것을요청했었다. 이에대해연방하원은보고서제출시 한 연장을 승인했으나, 공화당이 다수 인상원은이를승인하지않았다. 그러자 트럼프 행정부는 법적시한 연 장이되지않은상황에서는인구조사를 조기에종료할수밖에없다며인구조사 를 9월30일 조기에 종료하겠다고 선언 했다. 하지만, 인구조사 조기종료를 일주일 앞둔 지난 달 24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 방법원 루시 고 판사가 앞으로 10년간 하원의석배분과연방교부금지원등에 중차대한영향을미치게될인구조사를 조기에종료하는것을잘못된결정이라 며 인구조사를 10월말까지 1개월 연장 하도록하는가처분명령을내렸다. 이에대해연방상무부는항소를제기 하면서 인구조사를 10월5일까지만 하 겠다고트위터를통해발표했다. 그러자 루시고판사는상무부의이같은발표가 자신의판결을정면으로거스른것이라 며2일다시히어링을갖겠다고밝혔다. 연방 법원에 이어 항소법원까지 인구 센서스조기종료를가로막는판결을내 림에따라트럼프행정부의인구센서스 조기종료시도는좌절된것으로보이며 오는31일까지인구조사가계속될것인 지귀추가주목된다. 김상목기자 연방항소법원 ‘센서스 조기종료’ 제동 연방정부 항고 거부하는 예비가처분명령 내려 “수돗물 꼭 끓여 먹어야” 페어번시 수도시스템서 대장균 검출 풀턴카운티페어번시당국이수도시 스템에서대장균(E-Coli) 오염을확인 한후끓는물사용권고를발표했다고 4일Fox5Atlanta가보도했다. 페어번시 상하수도국은 3일‘티어원 대장균’(Tier I E Coli)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모든 주민은 수돗물을 대신해 음료수를 마시거나, 요리할 땐 모든 물 을끓이는것이바람직하다. 물은끓고 난이후최소1분동안더끓여야한다. 이번권고는대장균이더이상검출되 지않고, 당국이수돗물사용이안전하 다고판단할때까지유효하다. 대장균은온혈동물의창자(대장과소 장)에서많이볼수있는박테리아다. 대 장균 자체는 인체에 해롭지 않으나, 일 부 균은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며 가끔 대규모의 식품 리콜의 원인이된 다. 대장균감염은세균에오염된음식이 나물을섭취함으로발생할수있고, 구 토, 복통, 설사, 두통이주증상으로나 타난다. 자주 손을 씻고 일반적 위생을 지킴으로 예방 가능하다. 문의: 페어번 시유틸리티국770-969-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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