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A3 종합 구인ㆍ매매광고 770-622-9600 귀넷상의 ‘제7지구연방하원후보자포럼’ 개최 보르도vs 맥코믹, 귀넷의미래를말하다 귀넷상공회의소가 7일 화상회의 줌 (Zoom)을 통해‘제7지구 연방하원 후 보자포럼’을개최했다. 이날포럼엔캐 롤린보르도(민주) 후보와리치맥코믹 (공화) 후보가등장해조지아주를향한 비전및귀넷제7구의기업과시민에미 치는영향을주제로토론했다. ▲입법우선순위 보르도 후보는 건강 보험, 교육, 교통 등을 우선 순위로 두겠다고 말했으며, 맥코믹후보는경제, 건강보험등을우 선순위로두겠다고말했다. ▲연방정부의과잉규제대책 보르도후보는“저는연방주의를믿는 다”며“건강 보험 등 지방 정부에서 해 결할수없는문제는더큰단계에서해 결해야한다”고밝혔다. 한편맥코믹후 보는“우리는관료보다기업에힘을실 어주어야한다”며“이는기업을향한세 금을 낮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으로 해결할수있다”고말했다. ▲코로나19관련초당파적정책 보르도 후보는“저는 재난지원금, PPP등정부지원을적극확대할것”이 라며“의료전문가의의견을존중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 유지 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맥 코믹 후보는“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두 번째 재난지원금 제안은 황당하다” 며“정부는 시민들에 무한정 재난지원 금을지원할수없으며, 이는명확한낭 비”라고말했다. ▲ 다양성을위한이민정책 보르도 후보는“현 행정부 하에선 국 경에서 부모와 아이가 헤어지고, 이민 구치소에선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수 감자들은 자궁절제술을 받고 있다”며 “지금우리에겐인권, 존엄과경제적현 실성에 기반을 둔 이민 정책 개혁이 필 요하다”고말했다. 한편맥코믹후보는 “미국은더욱강한나라가되기위해필 요한인재를영입해야한다”며“단과정 이 합법적이어야 하며, 국가는 어떤 인 재가이나라에오는지알필요가있다” 고말했다. ▲귀넷트랜짓(MARTA) 증설 보르도 후보는“우리는 지역 인프라 에 투자해 경제적 성장 기회를 늘리며 녹색경제를이뤄내야한다”며“저는론 와이든연방상원의원과함께일하며교 통 정책 관련한 업무를 추진한 경험으 로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정 부의매칭펀드를가져올수있다”고말 했다. 맥코믹후보는“조지아는애틀랜타공 항, 사바나항구, 기차등이미필요한모 든것을갖추고있다”며“트랜짓을증설 하기에환경등정부가기본조사를하 는데만7년이걸리며,지나친세금부담 은주민의부담으로돌아가고카운티는 정작시급한문제를해결하지못할것” 이라고말했다. 보르도 후보는 예일대, 서던캘리포니 아대, 시라큐스대를졸업한후국회보 좌관 및 조지아주립대 교수로 활동해 왔다. 맥코믹 후보는 해병대 헬리콥터 조종사로근무하며흑인대학인모어하 우스 의대를 졸업해 현재 응급의학 전 문의로활동하고있다. 귀넷상의의후보자포럼은제7지역구 연방하원,귀넷카운티위원회위원장및 커미셔너, 귀넷카운티교육위원에출마 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 나시리즈다. 박세나기자 캐롤린 보르도 리치 맥코믹 대선전‘백신출시’난망FDA승인기준강화로 연방식품의약국(FDA)이한층강화된 코로나19백신긴급사용승인기준을지 난 6일 오후 발표, 백신 출시 시기가 늦 어질전망이다. 백악관이반대했던새기준이결국시 행되면서 11월3일대선전코로나19 백 신긴급사용승인은불가능해졌다는분 석이나온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새 기준을 두고 FDA와 백악관이 부딪친 지점은 백신의 효과와 위험요소를 검 증하고자 3상 임상시험 종료 후 최소 두 달간 참가자들을 추적하게 한 점이 다. 백신사용승인전‘참가자두달추적’ 이 요구되면 대선 전 사용승인은 어려 워지는 것이, 현재 결과가 가장 앞서 나 올것으로전망되는화이자와바이오테 크 3상임상시험참가자들도지난달말 에야백신최종분을접종받았기때문이 다. 공화당주하원원내대표인존번스의 원은 8일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도전 에 나선 더그 콜린스 의원을 지지한다 고선언했다. 조지아정계인사들 연방상원후보지지선언봇물 ◀1면서계속 콜린스 후보와 함께 주하원의원으로 봉직했던번스의원은이로써콜린스를 지지하는데이빗랄스튼주하원의장및 50여명에가까운의원들대열에합류했 다. 네이선딜전조지아주지사도콜린스 의원을지지하고있다. 켈리 로플러 현 연방상원의원은 브라 이언 켐프 현 주지사 및 대부분의 현직 켐프 내각 인사들, 그리고 상당수의 주 하원 및 상원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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