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종합 A4 12일 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에서 열린‘세이 프웨이 월드챔피언십 펌킨 웨이오프 대회’에 서 우승자가 자신이 출품한 2천350파운드(1천 65kg)짜리 초대형 호박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호박대회서우승한1t초대형호박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가 가족 및친구모임이바이러스확산의주원인 이라며마스크미착용사교모임에대해 경고했다. 태스크포스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조지아주는올해여름팬데믹의정점을 찍은 이래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하지 만당국은“안전한것같이보이는가족 과친구들이바이러스에감염됐지만증 상이 없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무증상 사례에 대한 노출은 마스크를 미착용한사교모임에서바이러스를쉽 게확산시킬수있다. 모든시민들은반 드시마스크를착용하고사회적거리를 유지한 채 야외활동을 즐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태스크포스의 이번 경고는 최근 2주 조지아에서 신규 확진자수가 정체되고,트럼프대통령의16일메이컨 유세를앞둔시점에서발표됐다. 14일 기준 조지아는 신규 확진자 1,331명과사망자19명을보고했다. 현재까지 조지아에선 누적 확진자 334,601명, 사망자 7,470명을기록하고 있다. 최근일주일간조지아의하루평균신 규 확진자수는 1,236명으로 이는 7월 정점대비 3분의 2가줄어든수다. 입원 자수역시7월대비60%감소한수치를 보이고있다. 태스크포스는“9월13일이후30개이 상의 주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 가했다”며“지난 2주간 조지아의 신규 확진자수는오렌지존에, 테스트양성률 은 옐로우존에 머물러있다”고 밝혔다. 지난일주일조지아는신규확진자발생 률전미33위, 테스트양성률전미26위 를기록했다. 1주일전조지아는신규확 진자 발생률 전미 28위, 테스트 양성률 전미21위를기록했다. 태스크포스는“조지아는팬데믹대응 에서진전을이루었으며이를지속시켜 야한다”며“바이러스확산을방지하기 위해마스크작용, 사회적거리두기, 손 위생 지키기, 공공 장소에서의 군중 및 사교 모임 피하기, 독감 예방 주사 맞기 등을준수할수있다”고밝혔다. 한편 백악관의 최신 보고서는 코로나 19 테스트를늘리고, 대학가및장기요 양 시설 내 확산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두고있다. 박세나기자 사교 모임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경고 백악관태스크포스경고 마스크착용하고사교모임피해야 백신임상시험잇단중단존슨앤존슨“부작용의심”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백신과항체치료제등의임상시험이안 전성우려를이유로잇따라중단되고있 다. 제약회사 존슨앤존슨(J&J)은 지난 12일 자회사 얀센이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의임상시험을일시중지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백신접종자한명에게서미 상의질병이발병했다”라며“우리회사 의내부임상·안전전문가는물론독립 적인 감시 조직이 이 질환을 검토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슨앤존 슨은지난달부터얀센의코로나19백신 을임상3상단계시험중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8-12일 사이 조지아등록유권자 793명을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 한계는 5.2%이 다. 조지아주연방상원의원선거에서는 조지아여론팽팽 ◀1면서계속 공화당 데이빗 퍼듀 후보가 46%의 지 지를얻어 43%를얻은민주당의존오 소프 후보에 앞섰지만 이 역시 오차범 위내에있어접전양상이다. 또다른 연방상원의원 특별선거에서 는민주당라파엘워녹후보30%, 공화 당켈리로플러후보26%, 공화당더그 콜린스 후보 20%의 지지율 순위를 보 였다.이선거는1월첫주로예정된결선 투표로넘어갈가능성이높다. 한편 조지아인들은 이번 선거 참여 방식에 대해 우편투표 33%, 조기투표 37%, 선거일투표 28%, 모르겠다 2% 로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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