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10월 15일(목) C 설리 페이스북에 게재된 SM엔터테인먼트 추모 메시지,<설리 페이스북 캡처> 설리 1주기에 추모 이어져 가수설리가세상을떠난지꼭1년이된14일가족을 비롯해소속사,동료연예인,팬들의추모가이어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설리 소셜미디어에 환하게 웃는 설리의 사진을 게재하고 영어로“당신의 미소를기억한다”고썼다. 설리의 친오빠는“오랜만에 볼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다. 오빠가더자주가야하는데미안하다”며“화나 고슬프다. 가족들은다잘지내고있으니걱정하지말 라”는글을올렸다. 이어“너만천국에서잘지내고있 으면된다. 너무보고싶은세상에서제일예쁜내동생 사랑한다”고덧붙였다. 이날 광화문역에는 설리를 추모하는 광고판이 걸리 기도했다.일부팬은이곳에애도메시지를남겼다. 2005년아역배우로데뷔한설리는4년뒤걸그룹에 프엑스멤버로가수생활을시작했다. 천진한미소와엉뚱한매력으로많은사랑을받으며 성인이된후에도배우활동을병행했다. 그러나일부누리꾼이그의사생활을비난하는악성 댓글과 게시물을 올려 심적으로 고통받았고, 지난해 자택에서숨진채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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