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16일(금) A 제990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귀넷정부한인회에32만5천달러지원승인 홍수정후보한인투표참여당부 식품및하우징·유틸리티 지원비사용예정 공화당홍수정주하원후보등 15일투표독려기자회견개최 켐프건강보험개혁안연방정부승인 메디케이드제한적확대 높은수가주정부변상 GA웹사이트서상품구입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연방정부가자신의메디케이 드및건강보험개혁안을승인했다 고밝혔다. 주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켐프 주지사는 연방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CMS )국이 자 신이 요청한 조지아주의 1332 오 바마케어전면유예안을승인했으 며, 곧 1115 메디케이드전면유예 안을 수일 안에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패스웨이’(Georgia Pathway)라 불리는 1115 유예안 은 2022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내 년 7월 1일부터시행된다. 이계획 안에 따르면 연소득 1만2,000달 러 이하인 사람은 메디케이드 혹 은 고용주가 후원하는 보험 혜택 에주정부재정을지원하는대상자 가 될 수 있다. 주정부는 40만8천 명의메디케이드대상자가운데약 5만명을 이런 방식으로 일자리를 주고 보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고 믿고 있다. 주정부 지원 대상자 가 되기 위해서는 직업훈련, 교육 혹은 봉사 등과 같은 주정부가 인 정하는활동을월 80시간이상참 여해야한다. ‘조지아 액세스’(Georgia Ac- cess)라 불리는 1332 전면유예안 은두단계에거쳐시행된다. 첫단 계는‘재보험’(reinsurance) 계획 으로 주정부가 높은 보험수가 클 레임을 보험회사에 변상(reim- burse)하는 것이다. 이 변상은 조 지아 주민들의 높은 월보험료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며, 2022년 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연방빈곤선은벗어났지만매달높 은 보험료를 내기에는 벅찬 사람 들을위해마련됐다. ‘조지아 액세스’둘째 단계는 현 재 연방정부 상품거래소(Health- care.gov)를 통해 구입하던 오바 마케어보험상품을주정부가새로 제작할웹사이트를통해소비자들 이 직접 보험회사와 브로커를 통 해 구입하도록 변경하는 것이다. 이 웹사이트는 2023년부터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건강보험 전문가들 은이계획에대해저소득조지아인 들을위한충분한대안이될수없 다고 주장하며 넘어야 할 산이 많 다고 비판한다. 다른 주에서는 이 와비슷한계획안이소송으로이어 져불발되기도했다. 조셉박기자 켐프주지사가 15일주청사에서건강보 험개혁안에대해발표하고있다. 11월 3일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홍수정, 맷 리브스 후보가 15일 앤더슨테이트앤카 로펌(Andersen, Tate & Carr, P.C.)에서‘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왼쪽부 터맷리브스, 홍수정후보.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귀넷 카운티 정부가 비영리 기관 에 제공하는 코로나19 경기부양 (CARES ACT) 지원금지원기관으 로 선정돼 1차 10만달러에 이어 2 차로 32만5,000달러를 지원 승인 받은것으로알려졌다. 한인회는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 은 긴급 식료품 지원비 15만달러 와 주택 및 유틸리티 지원비 17만 5,000달러라고밝혔다. 연방 정부가 카운티 정부에 지원 한 이 자금은 먼저 한인회가 집행 한 뒤 영수증을 귀넷 카운티 정부 에청구해변제(reimburse)받는방 식으로결제가이뤄진다. 한인회는 이자금의구체적인지원방법에대 한기자회견을오는21일오후2시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가질예정이다. 조셉박기자 “한인 미래는 한인 손으로 만들 어나갈수있습니다.” 11월 3일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홍수정, 맷리브스후보가15일앤 더슨테이트앤카로펌(Andersen, Tate &Carr, P.C.)에서‘투표독려 기자회견’을개최했다. 오는선거에서홍수정후보는제 102지구 주 하원의원, 맷 리브스 후보와 제48지구 주 상원의원에 출마한다. 이들후보는한인들이대거밀집 한둘루스, 스와니, 로렌스빌, 잔스 크릭, 노크로스 등의 지역구를 대 표하고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후보들은 선 거 및 투표의 중요성을 상기하며 한인들의참여를독려했다. 홍 후보는“저는 귀넷에서 10년, 조지아에서 30년 거주해왔다”며 “지난수십년간우리한인커뮤니 티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전 미 3번째크기의커뮤니티로성장 했다”고 말했다. 이어“모든 한인 들은 투표에 꼭 참여해야 한다”며 “우리손으로뽑는리더의결정이 삶의 모든 순간을 반영할 것이기 때문”이라고호소했다. 리브스 후보는“저는 지난 17년 간 귀넷카운티에서 거주해왔다” 며“그간한인들이교육, 비즈니스 등 더 나은 커뮤니티를 건설하는 데 기여한 바를 목격했다”고 말했 다. ▶3면에계속 박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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