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10월 16일(금) C 강세정 “‘기막힌유산’ 종영.. 즐겁고행복했다” 배우강세정(38)이‘기막힌유산’종영소감을전했다. ‘기막힌유산’은지난9일종영했다. 서른셋의무일푼처녀가장 이팔순의백억자산가와위장결혼을작당,막장아들넷과가족애 를찾아가는과정을그린가족드라마다. 강세정은극중팔순의백억자산가부영배(박인환분)와위장결 혼을하는공계옥역을맡았다. 공계옥은부영배의아들들과갖은 우여곡절을겪으면서,부설악(신정윤분)과의사랑을이뤘다. 강세정은“일단요즘시국이시국인지라걱정을많이했는데코 로나19도, 장마도, 태풍에도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이 끝나서 너무 다행입니다”면서“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고 좋은 배우분들과스태프분들을만나서힘든촬영스케줄속에서도즐 겁고행복했습니다”고‘기막힌유산’을마친속내를전했다. 그녀는‘기막힌 유산’에 출연했던 계기에 대해선“처음에 연락 이와대본을받았을때가족드라마에서보기힘든‘위장결혼’이 라는파격적인(?) 콘셉트에도불구하고대본이너무재미있었다” 고털어놓았다. 또“그리고다른드라마에서는쉽게보지못하는 걸크러시의 끝판왕 같은 공계옥 캐릭터도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그래서이건‘꼭하고싶다.해야겠다’는생각을했다”고밝혔다. ‘기막힌 유산’에서 공계옥 역을 맡아 억센 모습을 보여줬던 강 세정은실제자신과일부비슷한면도있다고털어놓았다. 그녀는 “비슷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제가 외모는 여성스럽다 는이야기를많이듣는편이라, 성격도그럴거라생각하시는분들 이많으시던데실제로저도털털한편이다”고말했다. <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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