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종합 A4 선거캠프관계자의코로나19확진판정 으로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후 보가 15일 대면유세를 전격 중단한 가 운데트럼프대통령은이날노스캐롤라 이나주 그린빌의 피트그린빌 공항에서 대규모‘노마스크’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트럼프대통령을비롯해대부 분의참석자들이여전히마스크를착용 하지않은것으로나타났다. <로이터> 트럼프‘노마스크’유세재개 “비행기서코로나감염위험거의없다” 미국방부에어로졸실험 비행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이 전파될 위험이 극히 작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15일미국방부가발표한연구결과를 보면 비행기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있 어도 승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했다면 평균적으로바이러스를지닌에어로졸 의약0.003%만다른승객의호흡가능 거리에들어가는것으로측정됐다. 코로나19가 전파될 정도로 에어로졸 에 노출되려면 코로나19 감염자 옆자 리에 54시간이상앉아있어야하는것 으로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방부가 유나이티드항 공협조를받아보잉 777기와 767기에 코로나19감염자를대신한에어로졸을 뿜는 마네킹과 다른 승객 역할인 감지 장치를설치해‘비행기에승객이꽉찬 상황’을만든뒤실제비행하는방식으 로 진행됐다. 이러한‘실험비행’은 6개 월간300차례실시됐다. 기내 코로나전파확률이 낮은 이유는 공기순환이빠르고공기가흐르는방향 이위에서아래이며공기정화장치가잘 갖춰졌기때문으로분석됐다.실제매시 험마다 마네킹이 뿜어낸 에어로졸이 1 억8천만개가량이었는데 약 99.99%가 6분내기내에서빠져나갔다. 물론이번 연구에한계점도있다.무엇보다코로나 19감염자를포함해승객들이제자리에 서대화하거나음식물을먹는일도없는 상황이가정된채실시됐다. 앤서니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 이르면 내년 4 월까지미국에서코로나19백신을보급 할수있다고내다봤다. 파우치소장은14일CBS뉴스와의인 터뷰에서“백신은 2021년 1분기 안에, 예를 들어 2021년 4월까지 사용 가능 할것같다”고말했다. 다만 내년 4월까지 일반에 백신을 보 급할수있다는가정은“현재임상시험 중인 모든 백신 후보가 안전하고 효험 이 있다는 점이 입증돼야 한다는 사실 을전제로한것”이라고설명했다. 최상의 시나리오가 실현돼야 평범한 미국인들이내년 4월까지백신을맞을 수있다는이야기다. 귀넷공립학교의‘무료급식프로그램’ 이 2020-2021학년도 말까지 연장됐 다. 귀넷카운티는 최근 농무부(USDA) 로부터 귀넷카운티의 18세 이하 청소 년들에게 무료 아침 및 점심 식사를 제 공하라는 지침을 받았다. 이번 지침으 로 2020년 말까지 예정됐던 무료급식 프로그램은 다음 학기 마지막 날짜인 2021년5월26일로연장됐다. 이번 무료급식 프로그램은 올해 여름 휴교로인해식사에어려움을겪는청소 년들을위해시작됐다.이어프로그램은 기존 무료 및 할인 점심을 받는 가족과 코로나19팬데믹으로재정에영향을받 은가족을지원하기위해내년까지연장 됐다.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평일 귀넷카운 티의 132개 학교에서 무료급식을 수령 할수있다. 온라인, 대면수업등학습방법은무료 급식과관련이없다. 일반적으로 커브사이드 픽업은 평일 오전 11시부터오후 1시까지가능하며, 무료급식을수령을원하는학교에서미 리 확인해야 한다. 대면학습을 선택한 학생들은지정된식사시간에무료급식 을수령할수있다. 한편무료급식은주말또는학교휴일 에는제공되지않는다. 박세나기자 귀넷공립학교, 무료급식 프로그램 연장 평일 132개 학교서 수령 가능 파우치“잘하면내년4월까지 미국에코로나백신보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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