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19일(월) A 제991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를 통해 미래의 꿈을 펼쳐 보십시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그래픽디자인·영업·인쇄기술자(경력자)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을 것 (비자 및 OPT 스폰서 가능) 영어 및 한국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분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 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 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조지아주투표열풍…유권자20%투표완료 17일현재143만명투표완료 4년전6일째보다149%증가 대법, ‘의석배정서불체자제외’심리 의석수산정·예산분배 트럼프계획안논란 연방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이 의회 의석수 배분을 위한 인구통계에서불법체류자를제외 하려는계획을심리하기로했다. 17일워싱턴포스트(WP) 등에따 르면대법원은전날하원의석수산 정에사용되는인구집계에서불법 체류자를배제하려는트럼프행정 부의시도를검토하겠다고밝혔다. 이는 불법체류자를 의석수 산정 인구통계에서빼려는행정부의방 침에 맞서 20여개 주와 시민단체 등이 낸 소송에서 지난달 연방항 소법원이‘의회가 대통령에게 부 여한 권한을 불법적으로 행사한 것’이라며저지한데따른것이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신속히 처리 할 것이라며 내달 30일 심리를 열 겠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 령은7월의회선거구획정과의석 수 배분 결정을 위한 인구 산정에 서 불법 체류자를 제외하는 내용 의대통령메모에서명했다. 인구조사는 10년마다 이뤄진다. 조사결과는 50개주의연방하원 의석수배분과선거구획정에반영 되며 연방 예산 분배에도 사용된 다. 미헌법상각주의전체인구를 기준으로하원선거구를정한다. 그러나뉴욕등20여개주와미국 시민자유연합(ACLU)은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인구조사 에포함되고의석수배정에도반영 돼야한다며소송을냈다. WP는 정부 계획과 관련,“전례 없는제안”이라며“정치권력과수 십억 달러의 연방 자금을 이민자 인구가많은도회지주에서시골로 이동 시켜 공화당에 이득이 될 수 있다”고전했다. WP는만약에이미코니배럿지 명자가인준되면내달말에는보수 성향 6명대진보성향 3명의보수 우위 대법관 구도가 된다면서 이 사안은 인구조사가 당파적 싸움 의 중심으로 변모한 것을 보여주 는사건이라고전했다. 조지아주의 조기투표 열풍이 연 일 새 기록을 경신하며 사상 최대 의 투표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조지아주내무부가발표했다. 조기투표 종료를 2주 남겨 놓은 시점인17일밤9시현재조지아주 유권자143만7,403명이투표를완 료해전체유권자740만명가운데 이미 20%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내무부가 이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작된 현장 조기투표에는 총 78만2,545 명이 참가했고, 우편 부재자투표 에도 65만4,858명이 투표용지를 접수시켜지난2016년조기투표6 일째총투표자수 57만8,147명에 비해149%가늘어났다. 구체적으로는 직접 조기투표자 수는 토요일인 17일의 6만3,723 명을포함총78만2,545명을기록 해2016년6일째기록보다59.7% 가 늘어났다. 부재자 우편투표자 수도 65만4,858명을 기록해 4년 전보다644%가늘어났다. 브랫래펜스퍼거내무장관은“팬 데믹에도불구하고조지아주는선 거접근방식에서전국적인선두권 을형성하고있다”며“많은드롭박 스, 많은 조기투표소 등으로 유권 자의참여가기록적으로증가하고 있다”고자평했다. 조셉박기자 콜로라도주 볼더 카운티의 제임스타운 인근 구릉지대에서 17일 산불이 발생 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니워트 방면 도로를 지나던 운전자들이 차에서 내려산불연기를지켜보고있다. 콜로라도주산불현장의검은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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