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종합 A5 시위대에피격사망터너양가족손해배상소송 애틀랜타시에1,200만달러소송 마스크없이백악관들락 중환자실사투후반성문 지난7월4일레이샤드브룩스가사망 한웬디스매장근처무장시위대에의 해 총격 살해 당한 8세 소녀 세코리아 터너( 사진 ) 부모가애틀랜타시를상대로 1,2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 기했다. 가족을대리한변호인측은19일애틀 랜타에서기자회견을열고이같은사실 을알렸다. 소장에서변호인들은애틀랜타시가웬 디스매장을점거한무장시위대를제거 하는데실패하는등의무이행에소홀했 음을지적했다. 세코리아터너는7월4일엄마와엄마 친구가 함께 탄 차량을타고시위 현장주변을지나 다 시위대로부터 날아온 총격에 피격사망했다. 총격 용의자 19 세의줄리안콘리 는중범살인죄로 기소될전망이다. 조셉박기자 크리스티전주지사“마스크쓸걸… 한인남성“이민구치소서 성추행 당해” LAT “인권유린 심각”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위탁 운 영하고있는남가주지역의이민구치소 에서한인들을포함한수감자들의인권 유린이심각함에도불구하고당국이사 태를방치하고있는것으로드러나큰문 제가되고있다. 18일LA타임스는불법체류신분을이 유로 ICE에 체포돼 샌버나티도 카운티 의아델란토이민구치소에수감됐다가 성추행을당했지만당국의제대로된조 치가없어억울한피해를보고있는한인 이모씨의사례를보도했다. 신문에따르 면현재아델란토이민구치소에수감돼 있는한인이모(38)씨는지난6월3일구 치소내같은감방을사용하는남성에게 성추행을당한것으로나타났다. 이씨는 한국에서 여행비자로 미국에 와오버스테이를하다당국에체포돼이 이민구치소에수감됐었다. 신문에따르 면이씨는하루 22시간동안같은감방 안에서함께생활하는두명중벨리즈에 서가족10명을살인청부한혐의로수감 돼있던남성이이씨가자는도중성폭행 을시도한것으로나타났다. LA타임스가 공개한 녹취파일에 따르 면이씨는당일잠을자는데남성이손으 로이씨의바지를벗겨엉덩이와주요부 분을만져이씨는놀라깨는일이있었고, 다음날그는바로경찰에신고를시도했 지만아델란토이민구치소내에서는911 에신고가불가능한상황이었다. 이에 이씨가 구치소 관리자에게 도움 을요청하자구치소측은보고를해주겠 다고했지만이후업데이트를해주지않 았고,절박했던이씨는당시이민구치소 내코로나19 사태관련이슈를조사중 이던변호사를통해가까스로샌버나디 노셰리프국에신고를접수했다고신문 은전했다.이에셰리프국이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당시 이씨 와같은감방에있던나머지1명의수감 자가이씨가잠든사이에성추행당하는 모습을목격했다고진술했다. 이와 관련 이씨는 LA타임스에“그 일 을 겪고 나서 심각한 패닉 상태에 빠져 다음 날 바로 보고를 했지만 구치소 측 은상대방이감등아무런조치를취해주 지않아그날이후같은방을쓰는매일 이 악몽이였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35파운드가빠지고불면증에시달 렸으며정신과의사에게이안에서죽고 싶지않다고애원하는편지도썼다고한 다.이후이씨의증인은지난6월22일강 제추방을 당했고, 일주일 후에 검찰은 증거부족으로사건에대한기소조차하 지않은것으로확인됐다. 가주 내 4곳의 민간 운영 이민 구치소 에서는폭행및학대등수감자인권유린 신고가 최소 265건 접수됐는데 이중 3 건만이검찰의기소가이뤄졌다고신문 은전했다. 구자빈기자 “마스크쓸걸…” 마스크를쓰지않고백악관을드나 들다 코로나19에 걸려 중환자실에 서사투를벌인크리스크리스티전 뉴저지주지사가“내가틀렸다”며뒤 늦은‘반성문’을써냈다.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측은인크 리스티 전 주지사는 중환자실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였다며 미국 인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촉구했다 고NBC방송이보도했다. 앞서크리스티는지난달말백악관 에서 열린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 법관 후보자 지명식에 참석한 뒤 감 염 사실을 공개했고, 지난 3일부터 입원치료를받아왔다. 트럼프대통령부부를비롯해백악 관참모들과공화당의원, 기자등상 당수가 이 행사 직후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당시행사가‘수퍼전파지’로 지목됐었다.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이 행사뿐 아니라 비슷한 시기 대선 후보 TV토론을준비하기위해백악 관을수차례드나들었고, 당시어디 에서도마스크를쓰지않았다. 그는 성명에서“백악관에 들어갔 을 때 많은 이들이 검사했기에 안전 지대로진입했다고믿었다”며“내가 틀렸다”고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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