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A2 종합 구인ㆍ매매 광고 www.HiGoodDay.com 조기투표104만,우편투표71만 대부분1시간이내투표완료 조지아유권자175만명이미투표마쳐 귀넷재산세카드납부시수수료면제 누적확진자342,438명·사망자7,674명 귀넷29,866·풀턴29,996·캅21,255명 하루확진1,174·사망18명·입원153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귀넷카운티가 올해 재산세를 카드로 납부하는이들에게부과했던카드수수 료(convenience fee)를 연방정부가 제 공한 경기부양 지원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이에따라귀넷거주주민들은재산세 를크레딧카드혹은데빗카드를사용해 납부할시일체의수수료를내지않아도 된다. 이미재산세를카드로낸납세자도카 드회사로부터부과됐던수수료를자동 으로반환받게된다. 귀넷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 기 위해 주민들에게 가급적 택스 오피 스방문을자제하도록요청했었다. 리처드스틸귀넷택스커미셔너는“우 리는 주민들이 가능한 한 안전하게 재 산세를납부할수있도록만들기를원했 다”라며“연방정부그랜트덕분에주민 들이집에서안전하게이일을할수있 게됐다”고밝혔다. 온라인 페이먼트는 웹사이트 Gwin- nettTaxCommissioner.com/pay에서 전자첵(E-check)를 이용해 별도의 수 수료 부담 없이 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있다. 또한 12월 1일마감일이전에납부일 정을조정할수있다. 의문사항은 Tax@GwinnettCounty. com, (770) 822-8800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www.GwinnettTaxCom- missioner.com에 접촉해 관계자와 채 팅을통해문의할수있다. 조셉박기자 대선을 2주앞둔 20일현재조지아주 유권자4명중1명꼴인170만명이상이 이미 소중한 주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 타났다. 조지아주 내무부는 20일 정오 현재 조기투표에 104만5,968명이 참여했 고, 71만1,404명이 부재자 우편투표를 보내와총175만7,382명이투표를마쳤 다고발표했다. 이는2016년대선당시조기투표8일 째에 비해 총투표자 수 142%, 조기투 표 62.5%, 부재자 우편투표 640.6% 가 늘어난 것이라고 내무부는 설명했 다.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의 경우 지난 18일까지 이미 2016년 3주 동안 의 조기투표자 5만8,708명을 훨씬 상 회하는 7만226명이 투표를 마쳤다. 귀 넷은 4년 전 로렌스빌 귀넷선거사무소 만 3주간문을열었고, 나머지 7곳은 2 주간문을열었다. 조기투표첫째와둘째날긴대기줄을 야기시켰던체크인컴퓨터용량문제가 해결돼18일귀넷의9개조기투표소전 체가대기시간이 30분이내로줄었고, 귀넷페어그라운드투표소는아예대기 줄이없었다. 19일에도 대부분의 조기투표소 운영 은정상적으로이뤄져유권자들은 1시 간이내에투표를마칠수있었다. 귀넷에서는 컴퓨터 문제가 해결된 지 난15일부터하루1만명이상이투표를 마쳤으며,금요일인16일1만2,732명이 투표해하루최다를기록했다. 9개의 조기투표소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투표한곳은1만1,867명이투표 한 귀넷 페어그라운드였으며, 그 다음 으로스와니조지피어스파크, 뷰포드 보건파크,둘루스쇼티하웰파크슨이 었다. 한편 디캡카운티는 18일까지 총 8만 708명이조기투표를마친것으로집계 됐다. 조셉박기자 오바마케어내년2%내릴예정 ◀1면서계속 연방거래소를 이용하는 주의 오바마 케어 가입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조지아는 연방거래소를 이용하고있지만펜실베니아와뉴저지 는 내년 연방거래소를 떠나 워싱턴을 비롯한 12개주와함께자체거래소를 운영할계획이다. 2020년에는 약 1,140만명의 사람들 이오바마케어에가입해2016년1,270 만명보다 줄어들었다. 한편 대법원은 11월 10일오바마케어폐지소송의구 두변론을진행한다. 박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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