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22일(목) A 제991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플로리다에1만개이상덫설치 날다람쥐포획한국등에팔아 퇴거위기가정최대7,000달러지원 애틀랜타한인회 렌트비·유틸리티미납자에지원 소셜워커상담후해당자선정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21일 귀넷카운티 정부가 제공한 코로나19경기부양(CARES ACT) 지원금을 사용해 퇴거 위기에 몰 린한인가정에최대 7,000달러까 지지원할계획이라고발표했다. 1차 10만달러에 이어 2차로 32 만5,000달러를지원승인받은한 인회는21일한인회관에서기자회 견을갖고2차지원금사용에대해 구체적인구상을밝혔다. 2차 지원금은 긴급 식료품 지원 비 15만달러, 렌트 및 유틸리티 지원비 17만5,000달러, 총 32만 5,000달러다. 연방정부가카운티정부에지원 한 이 자금은 먼저 한인회가 집행 한 뒤 영수증을 귀넷 카운티 정부 에청구해변제(reimburse)받는방 식으로결제가이뤄진다. 한인회는먼저렌트비및유틸리 티가밀려퇴거위기에처하거나단 전, 단수위기에처한한인들을위 해한가정에최대7,000달러를지 원한다. 해당 자격은 귀넷 거주자 로 금년 3월 27일 이후 일자리를 잃었거나 수입이 줄어든 자로 이 사실을 직장 혹은 계좌 등으로 증 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집주인 으로부터 퇴거 통고 혹은 렌트비 미납 통고를, 혹은 유틸리티 공급 중단 통지서 혹은 미납독촉 통고 서를받은자여야한다. 지원은 10 월말부터12월말까지이뤄질예정 이며,렌트비는집주인에게지급된 다. 신청자는 운전면허증 혹은 소 셜시큐리티카드를제출해야하며, 리스계약서또는유틸리티고지서 를제출할수있어야한다. ▶3면에계속 조셉박기자 애틀랜타한인포함날다람쥐밀매단체포 마사지 체어, 비데 등 건강 및 미용제품을 판매하는 둘루스 소재 유미(U·ME) 헬스&뷰티 (대표크리스티김)가어려운이 웃들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세정제와 마스크 시 중가 5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애틀랜타 한국일보에 기탁했 다. 유미(U·ME) 헬스&뷰티는 클라우드9 안마기로한인사회 에잘알려져있다. 크리스티 김 대표는 21일 전 달식에서“모두가 어려운 시기 지만 가장 기본적인 마스크와 손세정제마저구입하기어려운 분들이있다는말에가슴이아 팠다”며“꼭 필요한 분들에게 한국일보가 다리가 돼 전달하 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유미헬스&뷰티가기증한제 품은럭스퓸손세정제100ml 1 만개, 럭스퓸 손제성제 500ml 5천개, 3겹 1회용 마스크 1만 개로시중가로5만달러상당에 해당한다. 본지는 이 물품들을 한인사 회비영리기관들에전달해어 려운 이웃들과 코로나19 최전 선에 배치된 종사자들을 위해 사용하도록할예정이다. 이 물품을 기증받기 원하 는 비영리 기관은 본지(770- 622-9600)에전화로오는 28 일까지신청하면된다. 단비영 리기관은 IRS 501-C-3 등록 기관이어야 한다. 본지는 이들 기관에이달말까지물품을전 달할예정이다. 조셉박기자 유미(U·ME) 헬스&뷰티 5만달러상당손세정제·마스크기탁 플로리다에서 보호동물로 지정 된 날다람쥐 수천마리를 밀렵해 한국 등 아시아에 애완용으로 팔 아넘긴밀렵꾼6명이체포됐다. 체 포된 밀렵꾼에는 한인이 포함돼 있어 애틀랜타 동포사회에 파문 이일고있다. 20일WSBTV 보도 에 의하면 지난 3년간 날다람쥐 약 3,600마리를 불법 포획해 밀 매한 혐의 등으로 조지아주 마리 에타 거주 백종윤(56· 사진 오른쪽 밑 ), 조지아주그린빌거주엘빈우 드야드주니어 (40), 플로리다 부쉬넬 거주 로드니크렌델 녹스(66),부쉬 넬 거주 도널 드 리 해로드 주니어(49), 레 이크 파나소 프키 거주 케네스 리 로벅(59), 웹 스터 거주 베스터 레이 테일러 주 니어(40)가기소됐으며, 현재당국 은신원이공개되지않은나머지1 명의행방을추적하고있다. 2019년 1월 플로리다주 어류및 야생보호위원회(FWC)는“누군 가마리온카운티에서날다람쥐를 불법 포획하고 있다”는 익명의 제 보를받았다. 15일FWC는레인보 우레이크스로 출동해 로벅과 해 로드가 나무 새집과 닮은 350개 의 덫을 설치해 날다람쥐를 포획 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당시 일당 은“다람쥐를 사육 중”이라고 주 장했으나 FWC는 녹스의 농장에 서177마리의날다람쥐를한우리 에 가두어놓은 것을 확인하고 동 물 사육에 적당하지 않은 환경임 을확인했다. ▶4면에계속 박세나기자 유미 헬스&뷰티 크리스티 김(왼쪽) 대표가 21일 본보 조미정 사장에게 손세 정제및마스크 5만달러상당의물품을기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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