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A3 종합 한인회,퇴거위기가정지원 ◀1면서계속 부통령후보지명이래최초방문 여러지역방문해투표독려예정 카멀라해리스부통령후보, 23일애틀랜타방문 카멀라해리스( 사진 ) 부통령후보가23 일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해리스 후보 의 방문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과민주당이조지아에서막상막하의지 지율을보임에따라이뤄진것이다. 아직 해리스 후보의 구체적인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캠페인측은“해리 스 후보가 애틀랜타의 여러 곳을 들려 조지아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할 것”이 라고밝혔다. 해리스후보의조지아방문은조바이 든대통령후보가그녀를러닝메이트로 지명한 이래 처음 이다. 당시 해리스 후보는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주지 사후보와키샤랜 스 바텀스 애틀랜 타 시장과 함께 부 통령후보에올라최종지명됐다. 앞서데이빗퍼듀연방상원의원은 16 일 조지아주 메이컨의 트럼프 후보 지 지 연설에서“카-말라, 카-마-라, 카 멀라멀라멀라”라고해리스후보의이 름을 부르며“모르겠다, 알게 뭐람”이 라고 조롱했다. 한편 이는 도화선이 되 어민주당경쟁자인존오소프에게2백 만달러의기부금이모였다. 해리스후보는캠페인에서두명의확 진자가 발생한 이래 최근 유세를 재개 했다. 그녀의남편더그엠호프는 18일 애틀랜타의유세에서퍼듀의원을겨냥 해“해리스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면M-V-P(부통령부인, Madam Vice President)는 어떠세요?”라며 반격에 나섰다. 민주당은대선에오른최초의유색인 종 여성인 해리스 후보가 조지아 민주 당의 중추를 이루는 흑인 유권자들에 게활력을불어넣을수있길희망하고 있다.현재약2백만명의조지아인이조 기투표에참여했으며, 전체투표율은 5 백만명을 넘어 주 기록을 경신할 전망 이다. 박세나기자 코로나19여파로미사망자껑충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올들어 이 달 초까지 미국의 사망자가 예년보다 30만명더늘어난것으로집계됐다. 20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지난 1월26일부터 10월3일까지 총 29만9,028명의 초과 사망자가 발 생했다고 발표했다. 초과 사망자는 2015~2019년까지 5년 간 평균 사망자 와비교하는방식으로도출했다. 보고서는 초과 사망자 중 3분의 2 수 준인 19만8,081명이 코로나19에 기인 했다고 분석했다. 또 알츠하이머병, 치 매, 호흡기질환등다른질병으로사망 한이들도예년보다증가했지만이것이 코로나19와 어느 정도나 연관됐는지는 의료기록접근등의한계로불분명하다 고판단했다. 지금까지 미국의 코로나19 공식 사망 자는 22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올해의경우코로나19가심장 병과암에이어세번째사망원인이될 것이라고예상했다. 예년보다30만명더희생 김윤철(오른쪽) 한인회장이 21일 한인사회에 대한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김상국수석부회장. 한인회는사정이급한분들은우선한 인회에 전화(770-813-8988)해 소셜 워커와상담하도록주선하고자격유무 를우선판단한후곧설치예정인코로 나19 한인지원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 쳐집행할예정이다. 한인회는조만간신청자격및절차에 관해광고와모바일앱등을통해자세 하게안내할방침이다. 코로나19상위위는전직한인회장8명 과 한인사회 단체장 등 20명이 참가해 구성한다. 위원들이 일정액을 우선 조성해 먼저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집행한 후 카운 티 정부의 변제를 받아 위원들에게 되 갚을예정이다. 상임위원장은 오영록 전 한인회장이 맡았다. 상임위는 렌트 및 유틸리티 지 원금은물론 2차식품지원비 15만달러 도관리집행할예정이다. 한편한인회는내달 20-22일에걸쳐 사흘간 한인회관에서 2020 애틀랜타 김치축제를개최한다고발표했다. 유력인사및일반인150명이100달러 상당의 쿠폰을 구입 참가해 스스로 김 치를 담가 가져가며, 이를 통해 한국문 화와김치의매력을주류사회에알린다 는것이축제의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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