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종합 A4 코로나19동포돕기천사포자선콘서트가24일애틀랜타메가마트정문앞에서열렸다. 섬기는한국학교(교장안선홍)가24일‘2020년가을학기온라인종업식’을개최했다. 섬기는한국학교2020년가을학기종업식 섬기는한국학교(교장안선홍)가24일 ‘2020년 가을학기 온라인 종업식’을 개최했다. 당초종업식은 12월 12일로예정됐으 나 학부모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팬 데믹 속 온라인 수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종업식이1달여일찍실시됐다. 안선홍교장은“가을학기를시작할때 온라인수업에대한부담감이있었으나 수업이잘마무리되어보람차다”며“학 생들이 봄 학기까지 건강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섬기는 한국학교는 교 지아이드림(I Dream) 창간호를발간했 다. 박세나기자 학교재오픈계획4단계시행 헨리카운티고등학교 26일부터개학 코로나 동포 돕기 천사포 자선콘서트 성료 코로나19 동포돕기천사포자선콘서 트가 24일 애틀랜타 메가마트 정문 앞 에서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오카리니스트 신혜 경, 재즈보컬리스트 앤드류 최, 색소폰 동우회 G-sound의 지휘자 유정재, 색 소포니스트 김희준, 백문도, 남한만 등 8팀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연 주로써동포들을즐겁게했다. 이번행사는AJC고객선정최고의커 피샵 1위로 선정된 카페로뎀(대표 최진 묵목사)이개최했다. 카페로뎀은 작년 자선연주로 천사포 성금에 참여했으며, 올해 또 한번 이웃 돕기연주회로불우동포들을위로하고 격려했다. 오후 12시부터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콘서트에마트를찾은주류사회미 국인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부모 와장을보러온어린아이들, 청소년들, 노인들까지많은동포들이성금기부에 참여했다. 자선 콘서트를 통해 걷어진 성금액은 2,350.10달러이며주최측은이금액을 전액천사포기금에기탁해코로나19로 어려움을겪고있는동포들에게전달할 계획이라고밝혔다. 이번공연을기획및연출한이성훈씨 는“성금함을열었을때수북이쌓여있 는 성금을 보며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 는사실에가슴에큰감동이일었다”고 말했다. 또최진묵카페로뎀대표는“앞 으로 더 많은 기회로 어려운 분들을 돕 고싶다”며“애틀랜타한인들의마음으 로모아진성금이어려운동포들에게힘 과용기를줄수있길기대한다”고말했 다. 한편이번자선콘서트는애틀랜타라 디오코리아가후원했다. 박세나기자 헨리카운티 고등학교들이 26일 개학 했다. 26일 WSBTV의 보도에 의하면 헨리카운티는어제부터‘학교재오픈4 단계’를시작했다. 4단계는 카운티 학교 재오픈 계획의 최종 단계다. 이제 대면수업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은일주일중5일수업에참 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오전 8시에 시 작된다. 교육청과 학교 이사회는 지역 의 낮은 코로나19 확진자율을 근거로 학교재오픈이안전하다고결정했다. 학부모 크레이그 파웰 씨는“아이를 위한 최선이 대면수업이길 바란다”며 “학교도할수있는최선을다하고있는 것같다”고말했다. 현재학교측은아이의상태가좋지않 을경우집에머물길당부하고있다. 이 미헨리카운티수천명의초·중학교학 생들이대면수업에복귀했다. 박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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