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구인ㆍ매매광고 www.HiGoodDay.com 종합 A5 비대위 수표 사용해 환급 청구 한인회 수표 사용은 얼마 안돼 한인회 5차에 걸쳐 총 3만7천달러 환급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귀넷 정부에 신청해 환급받은 코로나19 재 난지원 연방기금이 5차에 걸쳐 총 3만 7,327.40달러인것으로밝혀졌다. 본지가 조지아 정보공개법에 따라 귀 넷카운티 재정서비스국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한인회는 이달 1일 1만 6,693.08달러, 16일 8,373.18달러, 16 일2,722달러, 21일4,061.68달러, 21일 4,937.46달러 등 총 5차례에 걸쳐 총 3 만7,327.40달러를 귀넷 정부로부터 지 급받았다. 이 가 운 데 16일 환 급 받 은 2차 8,373.18달러는 1차에 이미 환급받은 영수증을 약간 변경해 신청해 돈을 타 냈으나 이후 중복 사용이 적발돼 15일 안에 다른 영수증으로 대체하든지 혹 은 돈을 반환하라는 지도를 받은 상태 다. 3차 환급금은 한인회, 한인상의, 평통 등이참여한범한인비대위에서사용한 집행내역을신청해타낸것이다. 3차에 사용된 두 영수증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 이름으로 H마트 도매부에 서 면세혜택을 받아 구입한 것으로, 사 용된 수표는 범한인 비대위(KTF) 것이 었다. 4차 환급금은 메가마트, H마트 등 에서 구입한 물품을 한인회장학재단 (KAASF) 수표와비대위수표를사용해 지급한것을돌려받았다. 5차 환급금은 아씨에서 물품을 구입 해 한인회 수표를 사용해 지급한 것을 카운티에서 일부를 돌려 받았다. 또 식 품업소 두 곳에서 1,200달러씩 신용으 로물건을공급받아장학재단수표를사 용해사후정산한것으로카운티에보고 했다. 그러나 두 식품업소 영수증은 위조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업 주는카운티에제출된서류는영수증이 아닌 청구서(Invoice)로 한인회 관계자 가임의로‘지불완료’(paid) 표시를했 으며, 업주는 아직 받지도 못한 수표를 첨부했다. 29일현재이업주는식품대 금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다른 업 주는어제(28일) 대금을받았다고본보 에전해왔다. 아울러 회계 주체가 별도로 운영됐던 범한인비대위집행영수증을한인회가 집행한것처럼영수증을제출한것도문 제라는지적이일고있다. 비대위전임원은비대위해산이후김 윤철한인회장이집행영수증을모두가 져갔다고전했다. 본지가 자문한 한 변호사는 미주한인 위(CKA)와카운티정부에같은영수증 을보고한것은허위청구에해당할가능 성이높다고알려왔다. 조셉박기자 프랑스니스에서또흉기테러 “최소3명사망, 1명은참수” 용의자,병원으로후송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29일(현지시 간) 오전 벌어진 흉기 공격으로 최소 3 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로 이터, AFP통신이전했다. 로이터는 용의자가 이날 오전 9시께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밖에서 흉기를 휘둘렀고피해자중한명은참수를당 했다고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 다.용의자는경찰이쏜총에부상을입 어병원으로옮겨졌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은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된 후에도 아랍 어로“신은 가장 위대하다”고 계속 외 쳤다고 취재진에게 밝혔다. 프랑스 대 테러검찰청은테러와의연관성을염두 에두고즉각수사를개시했다. 이번흉기테러는표현의자유를가르 치던 중학교 교사가 이슬람 극단주의 에빠진 18세청년에게참수당한지채 2주도안돼발생했다. 해외‘금수저’재외동포재단 모국장학생상당수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많은 돈을 들여 한국으로초청하는장학생들가운데해 외 사립학교 출신자 등 부유층 가정 학 생들이상당수포함된것으로나타나재 원낭비가아니냐는비판이나오고있다. 특히재외공관의3분의1정도가이같은 장학프로그램에대한공지를하지않아 공평한기회를주지않고있다는지적이 다. 국회외교통일위원회이태규국회의 원이재외동포재단자료를분석한결과 지난2015년에서올해까지재외동포초 청장학금대상자로선발돼한국대학을 다닌 264명가운데는학비가비싼해외 소재사립고등학교와국제학교출신등 이대거포함됐다는것이다. 한인회가귀넷카운티에제출한서류. 식품업소주 인은이것은영수증이아닌청구서이며, 29일현재 아직한인회로부터대금을받지못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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