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2 종합 어제조기투표마감 ◀1면서계속 12월 9일 만료일 세부 항목 조정돼 켐프 주지사 12월까지 코로나19 비상명령 연장 최근몇주동안조지아의코로나19확 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브라이언 켐 프 주지사가 12월 9일까지 비상명령을 연장했다. 52페이지 분량의 명령에 의하면 주민 들은집에머무르는것이권고되나공공 장소에 나가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 다. 주와 카운티 당국은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착용을강제시행할수있다. 레스토랑,바,및기타비즈니스는특정 제한사항을제외하고계속영업가능하 다. 요양원과장기요양시설에대한지침 도 그대로 유지돼 65세 이상 거주자는 의학적으로취약한경우가아니면외출 자제명령을적용받지않는다. 또 주 감독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지아로이주한환자에게원격의료서 비스를제공할수있도록타주에서면허 를취득한치료사, 사회복지사, 결혼및 가족 상담사에게 임시 허가를 발급할 수 있다. 지방 정부는 계속해서 재산 차 압 경매와 기타 공개 경매를 수행 가능 하다. 현재 조지아의 일일 코로나 감염자수 는 팬데믹의 절정이었던 7월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여전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 다. 일부 전문가들은 타주의 확산세가 조지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 다. 주당국의데이터에의하면신규확진 자수는2일부터일주일간40%이상증 가하고, 입원자수도지난2주동안10% 이상증가했다. 현재켐프주지사와보건당국은조지 아 주민들에게‘가을을 위한 네 가지’ (Four Things for Fall) 캠페인을따르도 록촉구하고있다. 여기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유지 ▲손 씻기 ▲주 당국 지침 준수가 포함된다. 박세나기자 크로거노크로스점·로건빌점 귀넷,차량태그 키오스크추가증설 귀넷의 차량 태그 키오스크가 2개 추 가증설돼총8개가됐다. 새로 설치된 키오스크는 크로거 노 크로스점(Kroger Singleton Square, 6050 Singleton Rd.)과 로 건 빌 점 (Kroger Midway Plaza, 910 Atlanta Highway)에서찾을수있다. 키오스크는 메트로 지역 전반에 위치 해 있으며, 영어 또는 스페인어가 지원 된다. 운전자들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보험 벌금을 지불하고, 차량 태그를 갱 신할수있다. 키오스크사용은작년대 비 157% 증가했다. 2019년 1~9월 사 용량은 3만3,000건이며, 올해 같은 기 간사용량은8만5,000건이다. 키오스크를 사용하려면 유효한 조지 아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다. 이사한 경 우, 온라인으로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책임 보험 및 유효한 에미 션 테스트가 이미 주에 등록되어 있어 야한다. 키오스크는수수료로직불및 신용 카드를 받고 있다. 귀넷은 2달러, 다른 카운티는 3달러, 크로거 매장은 2.95달러다. 한번의 수수료로 최대 10 대의차량을갱신할수있다. 한편키오 스크에선 타이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박세나기자 주말인오늘핼러윈을맞아코로나19 확산에대한 우려가높아지면서보건당국이‘트릭오어트릿’ 활동자제와마스크착용, 거리두기등방역수칙준수를다시한번강조하고나섰다. 한주택앞에핼 러윈장식과함께‘비접촉’트릭오어트릿을지키자는팻말이세워져있다. <로이터> 코로나조심,핼러윈을안전하게 한인타운둘루스쇼티하웰파크에마 련된투표소에는하루종일긴투표행렬 이이어져한때대기줄이1마일을넘어 서기도 했다. 한 여성은 본지에“1시간 20분째기다리고있다”며“충분히기다 리며투표할가치가있는선거라고생각 한다”고말했다. 투표를하기위해대기 중인유권자들은흑인과백인의비율이 비슷해보였으며, 간간히아시안과히스 패닉유권자들의모습도포착됐다. 한인상의, 월남전용사회, 교회협의회, 팬아시아 센터 등 한인단체들도 30일 조기투표 마지막 날을 맞아 둘루스 낙 원떡집, 스와니 아씨, 스와니 H마트 등 에서투표라이드봉사를펼치면서한인 유권자들의참정권행사를도왔다. 조지아 내무부는 이번 선거에서 지난 4년전410만명을넘어서500만명이상 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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