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3 종합 ‘취업비자,고임금순으로우선발급’ ◀1면서계속 구호식품 구매금액 마중물 될듯 H마트 구호지원금 4만달러 한인회에 기부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 트가코로나19로어려움을당한한인들 을위해써달라며30일애틀랜타한인회 (회장김윤철)에4만달러의지원금을전 달했다. H마트 조지아 지역본부장 심상봉 전 무는 전달식에서“코로나 사태가 장기 화되면서지역사회가어려움을겪고있 다”며“H마트는 언제나 지역사회에 기 여하기위해노력하고있으며, 건강하게 이시기를함께견딜수있으면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김윤철한인회장은“한인동포와 지역사회에 관심과 성의를 보여준 H마 트에감사하다”며“하루속히이어려운 시기가지나가기를기원한다”고화답했 다. 애틀랜타한인회는 1차 10만달러에이 어 2차 귀넷카운티로부터 연방정부 지 원금 32만5,000달러 지원 승인을 받 은 상태다. H마트의 이번 지원금은 먼 저 비영리기관 자체 자금을 쓰고 나중 에카운티정부로부터환급(reimburse) 받는그랜트지원방식의마중물역할을 할것으로기대된다. 조셉박기자 H마트는 30일애틀랜타한인회에한인구호에써달라며 4만달러를기부했다. 왼쪽부터 H마트조지 아지역본부장심상봉전무, 김윤철한인회장, 황기철H마트둘루스지점장. 누적확진자358,225명·사망자7,955명 귀넷30,894·풀턴31,428·캅22,132명 하루확진1,538·사망35명·입원90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둘루스 소재 유미(U·ME) 헬스&뷰티(대표 크리 스티 김)가 본보에 기탁한 마스크 및 세정제를 30일일부한인비영리기관에전달했다. 30일이 들 제품을 수령한 비영리기관은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봉사기관코야드, 장애인선교단체원 미니스트리등이다. 이밖에도본보는이미메이 크 어 스마일 홈리스, 귀넷 셰리프국, 푸드뱅크,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등에도물품을 전달완료했다. 다음주에도나머지비영리기관 들에게물품전달을계속할예정이다. 사진은코 야드 폴 림 대표가 물품을 수령한 후 차에 적재 한모습이다. 조셉박기자 본보-유미(U·ME)헬스&뷰티 마스크및세정제전달 하지만 국토안보부는“무작위 선택을 통해H-1B비자를할당하는것은기업 의 채용계획을 어렵게 만들고. 고용주 가 낮은 급여로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 할수있도록해미국인근로자에게피 해를 주고 있다“며 추첨제를 폐지해야 한다는입장이다. 추첨제를 폐지하는 대신 고학력과 고 임금기술자중심으로H-1B비자를발 급하자는것이다.그러나개정안내용대 로라면 초급 수준의 급여를 받는 신청 자는 비자 발급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 다. 국토안보부는 가장 낮은 1단계 급여 수준 신청자는 모두 비자 발급 대상으 로 선택되지 않는 것은 물론, 2단계 급 여수준신청자의약 25%도비자발급 대상에서탈락할수있다고예상했다. 이 때문에 기업들과 이민자 옹호단체 들은트럼프행정부의 H-1B 개정안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미 상공회의소 의존바셀리체이민정책담당디렉터는 “변경안은 많은 기업들의 성장과 일자 리창출을막는것”이라고목소리를높 였다. 한편 이번 국토안보부의 취업비자 발 급 방식 변경은 최근 H-1B 비자 제한 조치에이어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연 이어 내놓은 이민 옥죄기 정책의 일환 으로대선을코앞에두고다시한번반 이민기조를강화하는조치로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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