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0월 31일(토) A 제992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애틀랜타 한국일보 웹사이트 www.higoodday.com 400만명투표완료…어제조기투표마감 조기투표마지막날투표소긴행렬 사상최고투표자·투표율기록할듯 조지아주의 우편투표 및 조기투 표자수가지난 2016년대선전체 투표자수인 410만명에근접해올 해대선투표자수및투표율은최 고기록을넘어설것이확실하다. 조기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 후 5시현재조지아유권자 383만 9,758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조기투표자 265만 369명, 우편투표자 도착분 118만 9,389명을합친수다. 조지아주 유권자들의 조기투 표열풍은 4년전 211만명에비해 82%가 늘어난 것이며, 이는 우편 투표 621%, 조기 직접투표 36% 증가에힘입은수치다. 열대성폭풍제타의영향으로정 전돼 일부 투표소가 정상 작동되 지 않았음에도 각 투표소에는 조 기투표를 하려는 긴 행렬이 오랜 시간 이어졌다. 조지아주 내무부 는 30일 마지막 조기투표일에 전 체336개의투표소에서약40만명 이상이투표에참여할것으로기대 했다. 풀턴카운티는 울프크릭 라이브 러리, 채스테인파크짐등두곳이 금요일아침에문을열지못했지만 카운티에서긴급투입한투표버스 에서 투표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귀 넷카운티도노크로스럭키쇼올즈 파크투표장이정전으로문제가있 었지만오전 8시15분경정상복구 됐다. 메트로일대에 29일정전사 태가 일어나 조기 투표소 여러 곳 이 정상적인 투표를 진행할 수 없 었던 까닭에 이날 하루 조지아 총 투표자 수는 15만명으로 전날의 17만6,000명보다줄었다. ▶2면에계속 조셉박기자 ‘서머타임’이라고 불리는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DST)가 이번 주 일요일인 11월1일 새벽 2 시를기해종료된다. 이에 따라 이날 잠들기 전 시계바늘을 1시간뒤로조정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새벽 2 시를 새벽 1시로 바꾸면 된 다. 지난 3월일광절약시간제 시작으로 1시간앞당겨진시 간을 다시 정상 시간으로 돌 려놓는것이다. 일광절약시간제가 끝나는 오는 1일부터는 애틀랜타를 비롯한 동부지역과 서울 간 시차는 현재 13시간에서 14 시간으로1시간늘어난다. 서 머타임은 매년 3월 둘째일요 일에 시작돼 11월 첫째일요 일에 끝난다. 애리조나와 하 와이,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괌, 버진아일랜드 등은 적용 하지않고있다. 서머타임내일해제 11월1일새벽 2시→1시로 ‘취업비자, 고임금순으로우선발급’ 국토안보부개정안 현무작위추첨제대체 연방이민당국이전문직취업비 자(H-1B) 발급과관련, 현재의무 작위 추첨 방식을 폐지하는 대신 임금이 높은 신청자부터 비자를 우선발급해주는방식으로개정을 추진하고있어파장이일고있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H-1B비자발급방식개정 안을 공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30 일 동안 여론수렴 기간을 거치게 된다. 개정안대로 H-1B 발급 방식이 바뀔 경우 상당수 한인들을 비롯 한저임금부문H-1B신청자들의 취업비자발급이크게위축되면서 관련 한인 업체들도 타격을 입을 수있다는우려가제기되고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취업비 자 발급을 위한 무작위 추첨을 폐 지하고▲취업비자신청접수가연 간 발급 규모를 넘어서면 임금이 높은순서대로비자를발급한다는 게주요내용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역과 직군별로 임금수준을4단계로구분해높은 급여 수준에 있는 신청자에게 우 선적으로비자를발급한다는것이 개정안의골자이다. H-1B 비자 연간 발급 규모는 8 만5,000개이며 이 가운데 2만개 는 석사 이상 인력에 배정된다. 통 상 취업비자 신청자가 연간 발급 규모를상회할경우현재는무작위 추첨을통해발급대상자가정해진 다. ▶3면에계속 서한서기자 조기투표마지막날인 30일둘루스쇼티하웰파크에는약 1마일의긴대기행렬이 1시간 30여분을기다려투표할수있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