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11월 2일(월) C 톰 크루즈<로이터=사진제공>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스태프 12명 코로나 확진…촬영중단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미션 임파서블7’이 스태 프가코로나19에걸리면서다시촬영 이중단됐다. 30일 더 선은‘미션 임파서블7’이 탈리나 베니스 촬영 스태프 중 12명 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 이중단됐다고전했다. 제작진은 29일 촬영할 예정이었던 150여명의 엑스트라들에게 촬영장 에오지말라고통보했다. ‘미션임파서블7’은앞서코로나19 가확산되자지난 2월촬영을중단했 다가9월부터촬영을재개했다. 톰크루즈는노르웨이촬영중스태 프들의 안전을 위해 대형 크루즈를 50만 파운드(약 8억원)에 사비로 빌 리기도했다. 대중과 접촉을 피하고 안전하게 영 화 촬영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 다. 하지만 촬영 스태프들이 대거 코로 나19에 감염된 데다가 얼마나 더 감 염이 됐을지 안심할 수 없기에‘미션 임파서블7’촬영일정은난항을겪을 전망이다. 현재 촬영장 보건 담당자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12명의 스태프 동선을확인하고추가감염이있는지 살피고있는중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당초 내년 7월 개봉을 예정하고 촬영에 돌입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사태로촬영이중단 되면서 개봉일을 내년 11월 19일로 미뤘다. 그렇지만 또 다시 촬영이 중단되면 서예정된개봉일에영화를선보일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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