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A3 종합 31일 기준 33만5천 이미 한 표 행사 귀넷·캅·디캡 유권자 절반 이상 완료 귀넷 조기투표자 2016년 총투표자 수 넘어 3일본선거일을남겨둔상황에서귀넷 카운티조기투표및우편투표자수가이 미 2016년 대선 총투표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나타났다. 지난달 31일저녁을기준으로귀넷에 서 총 33만4,993명이 투표를 마쳐 지 난 2016년총투표자수 33만2,149명을 넘어섰다. 조기투표자 수는 30일까지 2016년의 3배인 21만8,960명이며, 31 일까지 도착한 우편투표자 수는 11만 5,189명이다. 귀넷총유권자58만1,484 명의 58%가 이미 투표를 완료한 것이 다. 귀넷의등록유권자는지난 2016년의 43만935명에서올해58만1,484명으로 약 35%가늘어났다. 이기간귀넷의인 구증가는약4.6%였다. 한편캅카운티에서는지난달 31일현 재 총 31만명이 투표를 마쳐 등록유권 자의 58%가투표를마쳤다. 이는 2016 년 조기투표자 16만명의 두 배 가까운 수다. 디캡카운티는등록유권자57만2,856 명가운데 30만8,283명이투표를마쳐 53.8%가지난달31일까지투표를마쳤 다. 이는조기투표자 19만5천명과우편 투표자11만2,741명을합친수다. 선거관리 공무원들은 아직 우편투표 를 반송하지 않은 이들은 가까운 드롭 박스를 찾아 투표지를 넣어줄 것을 당 부하고있다. 아직소중한한표를행사 하지않은유권자는웹사이트mvp.sos. ga.gov에서 유권자 등록 상태, 투표소, 샘플투표지를확인할수있다. 조셉박기자 풀턴카운티2개학교폐쇄 “도널드는트럼프를좋아해” 이름보면누구찍을지안다? 패밀리센타,소셜시큐리티설명회개최 첫째·셋째주금요일한인회관서 애틀랜타한인회 산하 패밀리센 터사회복지위원회(소장이순희)가 코로나19 팬데믹 타개와 은퇴 후 안정된 노년 준비를 위한‘소셜시 큐리티 정보 나눔 설명회’를 개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선 ▲사회보험 혜택: 소셜시큐리티 전반(은퇴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 메디케어) ▲공 공부조 혜택: 메디케이드, SSI(생활 보조금), 간병혜택(롱텀케어 등) ▲ 지적발달장애인들을위한혜택: 스 페셜케어플래닝(장애인 자녀 미래 설계)등을배울수있다. 설명회는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11/6, 11/20, 12/4, 12/18) 오후 1~6시까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오프라인 설명회 ▲사 전 예약자에 한해 전화, 줌 등을 이 용한 온라인 설명회 ▲교회, 기관, 단체, 기업 등 직접 방문 설명회 ▲ 긴급사항에대한수시상담으로진 행된다. 한편 한인회패밀리센타는 사회적거리유지 수칙을 준수해 방 문시반드시마스크를착용해야하 며, 주어진예약시간에만입장가능 하다. 문의: 패밀리센터 678-362- 7788, 404-955-3000. 박세나기자 코로나19 확산우려로인해풀턴카운 티 2개 학교가 폐쇄됐다고 2일 Fox- 5Atlanta가보도했다. 당국은페이스북을통해“밀턴고등학 교(MiltonHighSchool)와SL루이스초 등학교(SL Lewis Elementary School) 는폐쇄매트릭스에의한레벨2기준(최 소3명의학생또는교직원이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임)을 충족한다”며“코 로나19사례증가해결을위해2개학교 는며칠동안온라인학습을진행할것” 이라고밝혔다. 밀턴고와 SL루이스초는 폐쇄되는 동안 접촉자 추적 및 방역을 실시하 며, 수요일대면학습을재개할계획이 다. 박세나기자 미국대선에서유권자이름에따라어 느 후보가 더 인기 있는지를 보여주는 색다른시각의조사결과가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 시에나대와 공동으로 지난 두달 동안 진행한 18개 경합주여론조사들에서구축한유권자 1만7,000명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이 름별지지도를분석했다. 먼저미국에서가장흔한남자이름10 개, 가장흔한여자이름 10개를대상으 로분석한결과이중도널드트럼프대 통령의최고지지층은리처드였다.리처 드라는이름의응답자는64%가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고, 36%만이 바이든 후보를 지지했다. 둘 다 지지하지 않는 다고답한응답자는제외한결과다. 토머스(트럼프 61%, 바이든 39%)와 윌리엄(트럼프58%, 바이든42%)이그 뒤를 이었고, 여자 이름 중에서는 낸시 가 트럼프 대통령을 가장 선호했다. 낸 시라는 이름의 유권자 중 57%가 NYT 여론조사에서트럼프대통령을찍었다. 조바이든민주당대선후보의가장큰 지지세력은‘캐런’이다. 캐런이라는 이 름을 가진 유권자는 60%가 바이든 후 보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40%만이 트 럼프 대통령을 선호했다. 캐런 외에도 바이든후보를선호하는이름은바버라 (바이든 58%, 트럼프 42%), 리사, 퍼트 리샤등대부분여성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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