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A2 종합 바이든극적인기사회생 ◀1면서계속 귀넷,상하수도요금10년간단계적인상 2021년부터2년에한번씩인상 갤런당상1.38·하수도2.27달러 귀넷카운티커미셔너위원회가2021년 부터2031년까지2년에한번씩상하수 도요금을인상하는계획을승인했다고 4일AJC가보도했다. 이번계획에의하 면상수도1천갤런당1.38달러,하수도 1천갤런당2.27달러가인상된다. 또월 별하수도기본요금도2023년5달러에 서7.50달러로인상된다. 이날 커미셔너들은 귀넷카운티상하 수도국이 재정 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채권을발행하고상하수도시스템을지 속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것을 승인했 다. 새로운요금구조는채권상환을지 원할전망이다. 샬롯 내쉬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은“오늘의유리한이자율을바탕으로 채권 조건을 재설정해 원래 예상한 것 보다적게요금을인상할수있었다”며 “이번요금인상결의안은기업및주민 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을 보호하 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유지하며, 연방 및주의요구사항을준수하는데있어 상하수도국이 필요한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밝혔다. 박세나기자 대선 하루 전 애틀랜타 내 폭력, 소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 돼상점들이방어에나섰다. 상점들은선거결과에불만을품은시 민들이 매장을 부수지 않을까 합판으 로창문과출입구를꼼꼼히봉쇄했다. 미드타운의 피치트리스트리트 선상 에는합판설치업체가나와상점창문 봉쇄에나섰다. 설치 업체 직원인 케시 브루어 씨는 “정말최악의상황에대비하고있다”고 말했다. 레녹스스퀘어 나이키매장 앞에는 거 대한 목조 요새가 세워졌다. 벅헤드에 거주하는빌레츠씨는“이것은고통스 러운광경”이라며“선출자와관련없이 우리는모두미국인, 모두같은배를타 고있다는것을알아야한다”고말했다. 한편 공공안전부(DPS)는“3일 기준 확인된 폭력적인 활동 위협이 없다”며 “모든 위험에 대응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조지아주방위군도“필요한경 우언제든출동할준비가됐다”고밝혔 다. 이날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집회 및 시위가 예정된 센티 니얼 올림픽공원 구역, 주의당과 시청 구역, 오클랜드 공동묘지 구역, 피드몬 트 공원에 방문 자제 권고령을 내렸으 며4일오전현재까지한인업소의피해 는보고된바가없다고밝혔다. 박세나기자 애틀랜타점령한합판벽…시위우려고조 한인업소시위피해보고안돼 바이든이대권을잡기위한가장가능 성이 큰 시나리오는 지금 이기고 있는 미시간, 애리조나, 네바다에서 승리하 는것이다. 이렇게 되면 바이든은 정확하게 매직 넘버‘270’표를확보해미역사상가장 극적인승리를하게된다. 미시간과역전한상황이고, 86%개표 속에 3.4%포인트 앞선 애리조나의 경 우 일부 언론에서는 이미 바이든 승리 를 기정사실화했다. 네바다는 86% 개 표가 진행된 가운데 바이든이 0.6%포 인트앞서있다. 하지만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바이 든이 소폭 리드하고 있지만, 승리를 선 언하기엔이르다. 위스콘신에서는격차 가 1%포인트 미만이면 패자는 재검표 를요구할수있다. 실제로 트럼프 캠프는 즉각 위스콘신 의재검표요구의사를밝혔다. 또트럼 프 캠프는 미시간에서의 개표 중단을 요구하며소송을제기했다. 조지W. 부 시와 앨 고어 민주당 후보가 맞붙었던 2000년 대선에서도 플로리다 개표를 놓고재검표하는소송전탓에한달이 상극심한혼란을빚었다. 트럼프가 앞서고 있는 펜실베이니아 (개표 83%, 5.9%포인트 우위)와 노스 캐롤라이나(개표 95%, 1.4%포인트), 조지아(개표 93%, 1.6%포인트)도 알 수없다. 특히 펜실베이니아는 미개표 용지가 130만표가넘고이들이우편투표와필 라델피아등도심에집중되어있어바이 든 입장에서는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 펜실베이니아는 선거 사흘 후인 6일까 지 도착한 우편투표도 유효표로 인정 한다. 1996년이래공화당이승리를놓치지 않았던조지아도 4일오후 4시현재표 차가 7만6,000여표로 좁혀져 있어 최 종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남은 우편투표미개봉20만개가민주당절대 우세지역표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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