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7일 (토요일) 종합 A4 조지아최초레즈비언주상원탄생 피치트리코너스육교, 11월18일오픈 41지구민주당킴잭슨당선 11월 3일선거에서조지아최초의레 즈비언주상원의원이탄생했다. 2020년 선거에 출마한 소수의 성 소 수자후보중한명이었던킴잭슨( 사진 ) 은이제제41지구를대표하는주상원 의원이됐다. 이번선거에서민주당의킴잭슨당선 자는무려 80%에이르는지지율을얻 어 공화당의 윌리엄 팍 프리맨 후보에 크게앞섰다. 잭슨 당선자는 5일 폭스5애틀랜타 와의 인터뷰에서“보수를 상징하는 남부에 종종 성 소수자 사람들 을 차별하는 법 안이 있음을 느 낀다”며“모두 에게 평등을 가 져다 주는 자비 로운 법안 제정 으로 세상의 변 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LGBTQ빅토리펀드에의하면전 미의공개적성소수자흑인여성상원 의원은3명이다. 박세나기자 피치트리코너스의 Ga.141/피치트리 파크웨이를가로지르는새로운육교가 18일대중에공개된다. 6일 AJC의보도에의하면대중이육 교를사용하기전주및카운티소방서 를포함한여러감독기관은최종검사 를실시한다. 빌딩국은조명, 전기등승 인을위한검토를끝내고최종사용허 가증을발급한다. 건설장비및자재가건설현장에서제 거되기전펀치목록검사의남은항목 이완료될예정이다. 박세나기자 김성곤( 사진 ) 전 국회의원이 4일 제주 도 서귀포시 재외동포재단 본부에서 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본격 업무 를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재단 영어 명칭에코리안이들어가는데코리안의 말 뿌리는 고려로 이는‘매우, 아주 아 름답다’는 뜻이다”라며“아름답다는 뜻을품은코리안이이름값을할수있 도록최선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 그는이어“아름다워지려면평화를일 궈야 하고, 서로 용서하고 화합해야 하 는 만큼 외국에 있는 코리안이나 한국 인이나 모두 화합하도록 애쓰겠다”고 재단운영방향을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아름다운 민족 문화 를일으켜널리보급해인류보편적가 치로 만들어나가는 한편 우리의 교육 이념인홍익인간을실천해사람뿐만아 니라 지구와 생태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재단이힘을쏟게하겠다”고말 했다. 그는“재외동포청 설립이나 한상 대회 업그레이드 문제 등은 업무 보고 를받으면서좀더연구, 논의해보자”는 말로취임사를매듭짓고직원들과기념 촬영으로취임식을마무리했다. 김이사장은고려대를나와15대와17 ∼19대국회의원을지내며민주당세계 한인 민주회의 재 외동포 위원장, 열 린우리당 재외동 포 정책기획단장 등을 맡아 재외동 포 부문의 전문성 을갖추고있다.그 는 스파이 혐의로 옥고를치른재미동포로버트김의동생 으로알려져있다. 로버트 김은 1996년 미 해군 정보국 정보 분석가로 일할 때 기밀문서를 유 출한혐의를받고9년여간수감생활을 했는데 당시 김 의원이 구명운동을 펼 쳤다. “한민족화합에최선다할것” 김성곤재외동포재단이사장취임 주·카운티당국육교사용전최종검사 새벽 2시까지는 트럼프 후보가 1,800 여표차이로앞서고있었으나클레이턴 카운티우편투표에서바이든이 87%의 득표율을 올리면서 917표 차이의 역전 이이뤄졌다. 또5일저녁사바나시가포 함된 채섬카운티가 1만7,000장의 부재 자투표개표결과를보고하면서표차가 많이 좁혀졌다. 6일 오후에는 총 7,000 여장의 귀넷카운티 우편투표가 개봉돼 바이든 4,804표, 트럼프 2,079표가 나 와바이든리드를벌렸다. 그렇다고 해서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 주에서승리했다고말하기엔아직이르 다. 6일 오후 7시까지 도착하면 유효한 것으로 인정하는 군, 해외투표 8,400여 장이아직미개표상황이고,여기에잠정 투표14,200장변수도있기때문이다.잠 정투표란투표당일주소불일치,선거인 명부미확인등으로투표는했지만유효 여부를아직확인못한투표용지로풀턴 카운티에만 3,000여장에 달한다. 아울 러부재자우편투표가운데서도서명란 미기재등의실수로6일오후7시까지보 정하면유효표로인정하는상당수의미 개표투표가있다.또한조지아주법에따 르면 두 후보간 차이가 0.5%포인트 이 하이면재검표를요구할수있다고돼있 어트럼프진영이재검표를요구할수있 기때문이다. 브랫래펜스퍼거조지아주 내무장관은 미개봉 투표 대부분이 6일 개표가완료되기를기대하고있다. 조지아남은변수는 ◀1면에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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