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7일(토) A 제992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모집분야: 취재기자·영업 그래픽디자인·인쇄기술자(경력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비자및OPT 스폰서가능) 기자는영어및한국어사용에 불편함이없는분 ▲지원서류: 이력서 (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기자직)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활동적 인분이라면누구나지원하실 수있습니다. 구 인 11·3 대선에서조바이든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전 방위‘불복’행보를강행하고나섰 다.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 는 민주주의 절차의 근간이자 미 국대선의전통을정면으로거부하 고나선것이다. ■ 소송전면전선포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대대적인 ‘불복’소송을벌이겠다고공언했 다. 경합을 벌이다 막판 집계를 거 쳐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주장하 는 모든 주에서 법적 이의 제기에 나선다는 것이다. 캠프 측은 여러 주에서대규모소송을제기했고추 가소송도내기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 정에 글을 올려“최근 바이든이 (승리를) 주장한모든주들이유권 자사기와주선거사기로인해우 리에 의해 법적인 도전을 받게 될 것”이라고말했다.이어“증거는많 다”며“우리는 이길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트럼프캠프측은실제로전날핵 심경합주인미시간, 펜실베니아와 조지아 등 주요 승부처에서 이런 주장을 내세우며 개표중단, 우편 투표 집계 차단을 위한 소송을 냈 다. 또이날네바다주는물론펜실 베니아에서도추가소송을내겠다 는계획을밝혔다. ■ 트럼프·바이든연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직접기자회견까지열 어“민주당이 선거를 훔치지 않는 한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주장하 기까지 했다. 그러나 조 바이든 후 보는 이날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트럼프측의소송전을견제하며개 표종료까지인내심을가지고기다 려달라고거듭당부했다.그는“개 표가 끝나면 나와 카말라 해리스 가 승자로 선언될 거라는 걸 의심 하지 않는다”면서“모두가 침착하 기를부탁드린다”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선언에 공 화당내에서도비판이쏟아지고있 다. 공화당소속마이크드와인오 하이오 주지사는“모든 투표용지 는개표돼야하고우리는선거결과 를받아들여야한다”고지적했다. ■ 불복소송잇따라기각 한편트럼프캠프가제기한불복 소송을 1심에서 잇따라 기각되고 있다.미시간주와조지아주에서개 표 과정의 문제를 이유로 제기한 소송이 1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 았다. 미시간주 1심법원의신시아 스티븐스판사는이날심리를진행 해 트럼프 캠프가 전날 제기한 개 표 중단 청구를 기각하는 구두 명 령을 내렸다. 또 트럼프 캠프가 조 지아주채텀카운티선거관리위원 회를상대로낸소송도이날 1심에 서증거부족으로기각됐다. ▶3면에계속·조셉박기자 바이든4천표리드조지아남은변수는 군인·해외·잠정투표2만여장 0.5%이내 재검표요구가능 조지아에서 민주당 바이든 후보 가극적으로역전해앞서기시작했 다. 6일오전 4시경바이든후보가 917표차이로역전해개표후처음 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오후 5시 현재 4,235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그러나바이든후보가최종승리 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몇가지변수가있다. 6일 오후 5시 현재 조지아주 내 무부 개표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245 만5,426표(49.42%)를 얻어 도널 드 트럼프 후보의 245만1,191표 (49.34%)를 4,235표 차이로 역전 해앞서고있다. 6일 새벽 클레이턴카운티 우편 투표가개표되며전세가뒤집어졌 다. ▶4면에계속·조셉박기자 서로 자신이 승자라고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간 다툼이 양측 지지자들의 충돌로 번지고 있다. 개표 3일째인 5일미시간주디트로이트에서트럼프지지자(왼쪽)와반트럼프시위자가서로삿대질을하며언쟁을벌이고있다. 트럼프 ‘불복선언’…슬픈미국민주주의 바이든, 조지아·네바다·펜실베니아서도승리286석전망 두쪽난미국…또다른전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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