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9일(월) A 제992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코로나19 일일 확진 나흘 연속 최다 대선에서 이긴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당선인은7일“분열이아닌 통합을추구하는대통령이되겠다 고약속한다”고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이날자택이있는델라웨 어주 윌밍턴의 체이스센터의 야외 무대에서한승리연설에서이같이 말했다. 그는국민이자신의생각을선거 를 통해 표현했다며“그들은 우리 에게분명한승리, 확실한승리, 우 리 국민을 위한 승리를 이끌어냈 다”고승리를선언했다. 이 연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그동안 패자가 선거 결과에 승 복하는메시지를내온전통을 124 년만에 깨고 소송 입장을 밝히며 불복하는와중에이뤄졌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의 분열을 극복하고지지층간앙금을씻어내 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한 듯 연설의 상당 부분을 화합과 단 합을역설하는데할애했다. 그는“미국에서악마처럼만들려 고 하는 음울한 시대는 지금 여기 에서끝내기시작하자”고말했다. 그는“나는트럼프대통령에게투 표한 모든 이들이 오늘밤 실망하 는 것을 이해한다”며“나 자신도 두번진적이있었다”고말했다.그 는 1998년과 20008년 대선에 도 전했지만당내경선울뚫지못하고 낙마했다. 바이든 당선인은“이제 서로에게 또다른 기회를 주자. 거 친 수사를 뒤로 하고 열기를 낮추 고 서로를 다시 바라보며 귀를 기 울일 시간”이라며“우리가 진전하 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적으로 취 급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그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미국인”이라 고강조했다. 또“성경은수확할시 간, 씨를뿌릴시간, 치유할시간이 있다고우리에게모든것을알려준 다”며“지금은 치유를 할 시간”이 라고도말했다. 그는 민주당원이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으로서통치하겠다”고다짐 했다. 그는 앞서 언론의 승리 확정 보도가나온후성명과트윗에서도 “분노를 뒤로하고 하나가 될 때”, “나를 뽑았든지 그렇지 않든지 모 든미국인을위한대통령이될것이 라고 약속한다”고 밝히는 등 연이 어통합의메시지를던졌다. 그는“오늘 밤 전 세계가 미국을 주시하고있다”며“나는미국이전 세계의등불이라고믿는다.우리는 힘의본보기일뿐만아니라본보기 의 힘으로써 주도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12학년대상‘입학지원서’세미나개최 “지원서·에세이작성도움돼” 내년1월11학년대상세미나예정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아시안 청 소년단체AAYO(AsianAmerican Youth Organization)가공동진행 한 12학년 대상 대합입학지원서 세미나가 7일오후둘루스세광선 교센터에서개최됐다. 오프라인10명,온라인줌8명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 서 조셉 장씨가 강사로 나서 애틀 랜타 지역 한인 고등학생을 대상 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 대학입학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Essay) 작 성방법, 대학과 전공 선택에 대한 경험과 조언, 그리고 학자금 지원 및 장학금 신청 방법에 대한 강의 했다. ▶3면에계속·조셉박기자 바이든, 승리선언일성은 ‘분열아닌통합’ 트럼프불복속화합강조…“지금은치유할시간” 조바이든미국대통령당선인이 7일델라웨어주윌밍턴에서승리를선언하는연설을하고있다. 7일 둘루스 세광선교센터에서 열린 대입지원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조셉 장씨 의강의에집중하고있다. 7일미국의 ,코로나19일일신규 확진자가 12만6,742명을 기록했 다고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했 다. 이날일일신규확진자는이대학 통계를기준으로최다치다. 이달 4일 처음으로 10만명을 넘 은뒤나흘연속최다기록이경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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