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A3 종합 설립 5년 만에 700명 성도로 부흥 안선홍 “직분은 명예 아닌 멍에” 창립 5주년 벧엘교회 27명에 새 임직 누적확진자374,181명·사망자8,223명 귀넷32,267·풀턴32,786·캅23,155명 하루확진1,111·사망29명·입원15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날로 성장하고 있는 아틀란타 벧엘교 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창립 5주년을 맞아 8일감사예배와첫임직식을갖고 안수집사 13명, 권사 14명을교회의일 꾼으로임명했다. 5년 만에 700여 성도로 성장한 벧엘 교회는 오전 창립 감사예배에 이어 오 후 5시이혜진담임목사의집례로지방 회 목사들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한 가 운데임직식을거행했다. 이병억목사의기도, 이철호목사의성 경봉독에이어미주성결교회동남부지 방회장안선홍목사가‘다움에대한사 모함’이라는제목으로설교했다. 안 목사는 설교에서“직분은 우월이 아닌은혜, 완성이아닌경주, 명예가아 닌 멍에”라며“직분자 다움에 대한 사 모함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그는이어“직분자는사람보다하나님 을예배해야하며, 그리스도의종이돼 따르며, 농부의 믿음을 갖고 꾸준함을 추구하고, 인격의 됨됨이를 갖춰 따르 고싶은사람이되라”고권면했다. 이어 임직자들에 대한 안수례가 진행 됐으며, 임직자일동은‘임직자사명선 언문’을낭독하며“착하고충성된종으 로끝까지충성하겠다”고다짐했다. 축사에나선장영일성령사관학교총 장은 시편1편의 말씀을 갖고‘복있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고, 장석민 목 사는“하나님나라의대사로살아갈것 을”, 그리고유지화목사는“말씀과기 도로무장할것”등을임직자들에게당 부했다. 임직식은 최낙신 목사의 축도를 끝으 로마무리됐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명예안수 집사 오영택 ▷신임 안수집사 김정수, 박영삼,배관호,변승관,설상인,한승현 ▷시무 안수집사 취임 강석현, 김환희, 오경철, 원광길, 이주훈, 한명복 ▷명예 권사김금▷신임권사강현정, 배현주, 송유순, 이양숙, 이정숙, 한순화 ▷시무 권사취임김성희, 김은숙, 김정옥, 송경 옥,오윤숙,이종희. 조셉박기자 패밀리센터,소셜시큐리티설명회개최 사회복지혜택은전문인통해검토·신청해야 애틀랜타한인회산하패밀리센터사회 복지위원회(소장이순희)가코로나19팬 데믹타개와은퇴후안정된노년준비를 위한 첫번째‘소셜시큐리티 정보 나눔 설명회’를6일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관한 천경태 패밀 리센타 사회복지위원장은 일반인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주요 사항으로 “재정과 관련된 사회복지혜택과 관련 해선 전문인을 통해 사전에 검토하고 신청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 다. 설명회는▲매월첫째, 셋째주금요일 (11/20, 12/4, 12/18) 오후 1~6시까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오프라인설명회 ▲사전예약자에한해전화, 줌등을이 용한온라인설명회▲교회, 기관, 단체, 기업 등 직접 방문 설명회 ▲긴급 사항 에대한수시상담으로진행된다. 한편한인회패밀리센타는사회적거리 유지수칙을준수해방문시반드시마 스크를착용해야하며,주어진예약시간 에만입장가능하다. 문의: 패밀리센터 678-362-7788, 404-955-3000. 박세나기자 아틀란타벧엘교회임직자및안수위원등이8일임직식후함께했다. 화이자코로나백신예방효과90%넘어 ◀1면에서계속 그동안과학자들은최소 75% 이상의 효과를가진코로나19백신을기대해왔 다고 CNBC방송이 전했다. 앤서니 파 우치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소장 은 50∼60% 정도만 효과적인 백신도 그런대로괜찮다고밝힌바있다. 이날발표는독립적인외부전문가패 널인‘데이터 감시위원회’가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의 3상 시험에 관해 내 놓은 중간 결과로 최종 수치는 달라질 수있다. 미국과해외 5개국에서총 4만 3,538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3상 시 험에서초기에발생한94명의확진자를 분석한내용을담았다. 화이자는 백신 안전에 관한 데이터 를 점검한 뒤 11월 셋째주 식품의약국 (FDA)에긴급사용승인을신청할방침 이다. 현재까지 심각한 안전 우려는 관 찰되지않았다고화이자는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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