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1월 12일(목) A 제993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를 통해 미래의 꿈을 펼쳐 보십시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그래픽디자인·영업·인쇄기술자(경력자)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을 것 (비자 및 OPT 스폰서 가능) 영어 및 한국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분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 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 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애틀랜타 한인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켈리 최)는 11일 아시아 아메리칸센터(AARC·대표 지 수예)를 방문해 싱글맘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 라면 200 박스, 화장지 100박스 등을 전 달했다. <관련기사 3면> 여성경제인협회AARC에 싱글맘돕기물품기부 미국 11·3 대선에서도널드트럼 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당 선인 간 1만4,000여표 차이로 가 장치열한경합주였던조지아주가 재검표를하기로했다. 동료 공화당원들로부터 투표 부 정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라는 압 력을 받아온 브랫 래펜스퍼거 조 지아주내무장관은 11일 500만장 에 달하는 모든 투표용지를 수작 업으로 재검표 하라는 명령을 발 동했다고밝혔다. 래펜스퍼거장관은오는20일최 종선거결과확정일을앞두고조지 아 선거감사 규정에 따라 수작업 으로재검표를진행하겠다고밝혔 다. 선거재검표에따른막대한비용 을어디서충당할지는아직불분명 하다. 선거부정혹은불법행위등에대 한 증거 없이 트럼프 대통령 지지 자들은선거결과에대해끊임없는 의혹을 제기했고, 10일에는 현직 연방상원의원인공화당데이빗퍼 듀, 켈리 로플러 의원이 래펜스퍼 거의 사임을 촉구했다. 그러나 래 펜스퍼거장관은광범위한투표사 기의어떤증거도발견되지않았다 고반복적으로주장해왔다. 래펜스퍼거는이날회견에서“재 검표를 통해 신뢰를 확립하고, 동 시에감사, 재검표, 각카운티선거 결과에 대한 재검토를 할 예정”이 라며“주인증마감일까지이일을 마칠 수 있도록 각 카운티와 협력 할것”이라고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공화당 관계자들도 선거결과의변화를별로기대하고 있지않다. 롬출신의척허프스텔 러 주상원의원은“재검표를 통해 어떤 변화를 기대하지 않고 있다” 며“우리는지금눈앞에다가온연 방상원의원결선에초점을맞출필 요가있다”고주장했다. 이 재검표를 통해 승패가 정해지 면 이후 패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재검표를 추가로 요구할 수 있다. 이때재검표는기계를통해이뤄진 다. 조지아주는주법상격차가 0.5% 포인트이하면재검표를요청할수 있다. CNN방송에 따르면 조지아는 99% 개표 기준 바이든 후보가 49.5%의득표율을올려트럼프대 통령(49.2%)을 불과 0.3%포인트 앞선다. 표차로는 1만4,000표가 량이다. ▶2면에계속·조셉박기자 대선 ‘0.3%p차’ 조지아수작업재검표 500만표 20일까지수작업재검표 이후패자추가재검표요구가능 조지아 ‘코로나19레드존’ 재진입 인구10만명당신규확진자수40위, 양성률30위 백악관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조지아가코로나19레드존에재진 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19대책위원회는지난9월중순이 후 처음으로 조지아를 다시 가장 심각한바이러스확산범주인레드 존에옮겼다. 백악관은“사람들이추운날씨로 인해실내에몰리고, 가족및친구 들과 명절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며“특히 사교 모임에서의 무증상 확산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 다. 미 전역에 바이러스가 재확산되 며 확진자, 사망자 및 입원자수가 날로 치솟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레드존에 포함된 주는 42개다. 조 지아는 인구 10만명 당 신규 확진 자수 40위, 바이러스양성률 30위 를기록했다. 8일 백악관은“조지아는 바이러 스확산방지노력을주전체로확 대해야한다”고권고했다. 조지아의 7일 연속 평균 신규 확 진자수는10월2일최저점을찍은 이래 약 45% 증가하고, 입원자수 역시몇주간의진전후다시증가 하기시작했다. ▶3면에계속·박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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